그랜저xg L30
4년째 운행중인 그랜저xg L30입니다. 이달까지 내야하는 자동차세가 밀린 것까지 8개여서 차량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xg 차량은 시세가 원체 많이 떨어져서, 며칠 전 수리비용에 30-40만원을 덧붙이면 판매가격이 되어서 정리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고성능 스포츠세단도 잠깐은 좋을지 몰라도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대형차량의 옵션질에 편안함을 느껴 큰 차를 선호하고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량을 찾다보니 엔터프라이즈나 다이너스티, 뉴그랜저로 선택지가 좁혀졌습니다. 이 차량들은 아직 인연이 닿지 못했습니다. 매번 상황이 안되더군요. 연식이 있는 대형차량은 수리비 폭탄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분해서 쉬이 가져올만한 차량이 아닙니다. 그나마 무난한게 뉴그랜저나 다이너스티가 됩니다(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