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백스크린이 장착된 2자 광폭어항으로 교환했다가 물이 세는 바람에 다시 원위치했습니다. 


거실바닥에 3년정도 던져둔 어항인데, 오랫동안 방치했다 생각들어 교체했다가 물난리났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물이 세는 걸 초기에 발견해서 그나마 수습하기가 쉬웠다는 점입니다. 









기존어항에 있던 음성수초를 많이 덜어냈습니다. 55w PL 2등짜리 자작 등기구인데 켜두지 않은지 3달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에 모스 류는 모두 녹았고 바닥은 슬러지 가득으로 변했습니다. 감당안되게 자란 월로모스와 자와모스가 대부분 녹아 내려서 다행입니다. 


음성수초들도 일부 트리밍을 한 후, 잎새 사이의 찌꺼기들은 샤워기로 흘러내려서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닥재와 유리사이에 흉하게 자란 이끼로 인해 바닥재를 빡빡 씻었습니다. 어항일기를 뒤져보니 바닥재 엎은 게 5년이 넘어 보이네요. 


예전에는 유목으로만 레이아웃을 하고 유목 받침대로만 화산석을 사용해서 꾸몄는데, 유목에서 우러나온 온 물로 물색이 노랗게 변해서 이번에는 유목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유목물(?)보다는 월로나 자와모스가 화산석에 달라 붙어서 지저분해 지는 것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원래 있던 음성수초가 활착된 화산석 2덩이만 넣어 두었습니다. 갈수록 게을러져서 쉽게쉽게 관리되게만 꾸미네요. 이제 막 음성수초들을 넣어둬서 상태들이 안 좋습니다(샤워기로 뿌려대서...).


레이아웃 잘된 수초어항을 보고 뽐뿌를 받아야지 제대로 손을 대지 싶습니다. 

고장난 LED 등기구를 손봐서 올려야겠습니다. 이것도 고장난지 1년이 넘었지 싶은데...



바닥재: 미군부대에서 구매한 남미유경된다는 모래 한포대

여과기: 에하임 2215

등기구: 55w PL등 2등 자작, 당분간 하루 9시간 가동(켜면 전기요금 만원가까이 더 나옴, 조만간 LED등기구로 교환예정)

생물: 자객 달팽이 20마리 남짓(다 거덜났음)

이탄: 10Kg 대짜가 하나 들어가 있는데 아직은 가동안함

기타: 볼탑 장착으로 자동 물공급됨





이틀 후, 수초잎이 조금 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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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리시아 스톤에 감아둔 피씨덴 모스가 웃자라면서 공중부양해서 옮겨 심었습니다. 





피씨덴 모스는 한동안 급격히 잘 자라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좀 상태가 그다지 좋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LED 등기구로 바꾼 것도 한몫했지 싶고 다시 바꾼 직관등도 성능저하로 광량이 부족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동네에 수초를 좀 나눠주고 55w PL 등기구로 바꿨더니만 광합성이 기존보다 잘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쌓아둔 음성수초가 좀 가라앉았습니다. 조금 손을 봐야할 시점입니다. 어쨌거나 여름도 한풀 꺾였고 광합성 반응이 잘 되는 걸로 봐서 다시 한번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션2자 어항은 아직도 이끼와 여과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1년째 이탄을 투입하지 못하고 있지요. 베란다에 쌓아둔 물생활 용품이 적지 않아 이것도 한번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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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등기구를 쓰다가 아마존 LED 등기구로 바꾼지 세달 남짓 되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LED등기구는 수초도 잘 된다고 해서 달아봤는데 저한테는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안 맞는듯 합니다. LED 상용 등기구는 외부 디자인이 깔끔하고 빛 색깔도 고급스러워 좋긴한데 우리집 어항 수초에는 LED 광원이 잘 안 맞아 보입니다.



아마존 2자 LED 등기구를 내리고, 앞서 마찬가지로 실패한 전적이 있는 LED등기구를 올렸습니다. 아마존 2자 LED 등기구와 차이는 광량이 좀더 많고 LED가 좀더 다양하게 색깔별로 장착된 게 특징인데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예전 테스트로 1주일 가량 쓸땐 문제가 없었는데, 등기구 올리고 사진찍고 담날 불이 안들어옵니다. 어댑터쪽에 문제인듯 한데, 어댑터 배선이 등기구 아크릴 부품에 본드로 밀봉되어 있어 그냥은 분리가 안되겠네요. 해서 예전에 포맥스로 만들어 쓰던 자작 등기구를 꺼내봤습니다. 몇 개를 만들어서 사용했었는데 4개나 남아 있습니다. 이중 하나는 아직도 완성 못한 것입니다. 예전 만들때 사진을 뒤져보니 나오네요. 2009년에 만든 겁니다.





PL 등인데 수초용은 아니지만 9,000k 색온도여서 나름 색이 좋았습니다. 물론 아카디아 등보단 못합니다. 일반등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당연히 아마존 LED 등기구가 색은 더 곱고 좋습니다. 





두 번짼가 세번 째로 만든 등기구였습니다. 군데군데 본드자국이 많이 남아 있지요.






빛 반사를 위해 반사판 구조물입니다. 작업시간보다 머리속으로 고민한 시간이 더 많았던 때였습니다. 맨 처음 자작품은 그냥 박스 구조로 PL등만 달랑 넣어둔게 다였습니다. 나중에 알루미늄 시트지 발라서 기능을 눈꼽만치 보강한 정도입니다. 





이후에는 반사판.. 일명 삿갓이라는 구조물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여기다 알루미늄 시트지를 발라서 사용했습니다. 제 경우는 T5등기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등이 수명이 다하기 전에 소켓이 먼저 망가지거나 등의 연결 부위가 삭아서 부서지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소켓이 습기와 열로 인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다 이내 부서지거나 고장나서 자주 손을 봐야해서 자작시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사놓은 PL등도 찾았습니다. 




2011년 제조이데 한 4년넘게 묵혀둔 셈입니다. 





위 사진이 초호기 변종 버전입니다. 길이 60cm로 딱 어항 크기만 합니다. 초호기 순정과 초호기 변종의 차이는 거치대를 사용해서 걸어매냐 어항위에 거치하는 형태이냐의 차이입니다. PVC로 거치대를 만들어 등을 걸어매었는데 PVC 거치대가 너무 크고 산업용 필이 나고 작업시 거추장스러워서 어항 위에 바로 올리는 포맥스 조각을 몸체 바깥에 대어서 사용했습니다. 구조상으로 등기구가 물에 빠지는 일은 없는데.. 작업하다 몇 번이고 등기구를 통째로 빠뜨려 감전당하고 했습니다. 


또다른 변종으로 PL등 36W 등을 4개 붙여 봤는데 등기구가 너무 인접하게 닿아 있어 열방출도 어렵고 너무 열이 나서 포맥스 몸체가 녹지 않을까해서 폐기되었습니다. 





대충 2호(시즌 2) 제작 버전입니다. 등기구로 감전당하지 않게, 절대 안빠지게 않는 형태로 어항 크기보다 조금 크게 해서 64cm로 해서 물에 빠지지 않게 제작되었습니다. 뭐, 1호도 구조상의 문제가 아니라 부주의에서 생긴 사건이긴 합니다만.


반사용 삿갓을 좀더 크게 만들고 등 사이의 공간을 많이 주다보니 높이가 더 높아졌습니다. 1호 버젼이 좀더 슬림하고 보기좋게였다면 2호는 디자인보다는 튼튼하고 열 방출이 잘 되게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지금은 고양이가 올라가서 날뛰어도 될 정도고 튼튼합니다. 우리집 고양이들의 찜질 용도로 사용됩니다. 등은 5파장 램프니.. 하면서 광고나온 국산 PL등입니다. 어항 전용 수초등보다는 못하지만 일반등보다는 쓸만했습니다.




3호쯤에는 좀더 폭발적인 광량을 위해 55w PL등 2등으로 만들었습니다. 슬림한데다 억지로 구겨넣은 36w 4등 1호 변종보다는 -여유공간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한여름에는 사막에서 내리쬐는 햇빛 느낌이어서 여름에는 좀 쓰기가 어려운 등기구입니다. 


주로 어항 초기에 집중해서 2-3달정도 보일러 땔때 씁니다. 아.. 물론 어항이 할때마다 뜻대로 안되어서 이끼오면 내리고, 수초 잘 안자라면 내리고, 수초 작살나면 내리고.. 주로 짬짬히 사용했습니다. 




4호는 직관등 4등이나 6등을 구겨넣기 위해 만들었는데... 포맥스 몸체와 안정기와 소켓 재료만 쌓여있네요.





뒤져보니 4호 시험작을 만들었네요. 오래되니 가물가물합니다. 4호 시험 버젼입니다. 위 사진 앞에 사진은 시즌 4 후반기때인 것 같습니다. 

아카디아 수초등 1, 필립스 PG등 1, 일반등 2등으로 사용했지 싶습니다. 오래되다 보니.. .. 기억 못하는 물생활 용품이 많네요. 뒤져보니 참 많이 헛짓거리했다 싶습니다. 반사용 삿갓을 2개 붙여서 최대한 빛을 아래쪽으로 내려보낼려는 시도는 무산되었습니다. 


아직도 관련 안정기와 소켓이 가득합니다. 

직관등 소켓은 연질(실리콘 재질)과 경질(플라스틱 재질)로 종류별로 보관되어 있네요. ㅠ.ㅜ 








제가 직관등이나 PL등이 선호하는 이유는 등 구하기기 쉽고 일반등으로도 색온도가 어느정도 맞출 수 있어서입니다. T5 등은 출력이 다양하고(고출력의 경우 국내 생산 안함) 안정기의 경우 중국산이 대부분인데 품질이 고르지 못해 등의 수명이 짧거나 등에서 나는 열로 인해 플라스틱 부위가 팽챙되었다가 불이 꺼진 밤에는 열이 식어 수축되는 일이 반복되어 바로 소켓이 부서져 버리더군요. 


등도 필라멘트 수명은 괜찮은데 연결 단자와 필라멘트로 연결되는 전선이 삭아서 잘 끊어지는 것도 단점입니다. 수초용 등이 대부분 고가인데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1년 전후로 해서 꼭 망가지는 일이 잦아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직관등은 PG등(수초 생장용)이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아서이고 PL 등과 마찬가지로 등 구하기가 쉽습니다.



자작품이 기성품보다는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더 비쌉니다. 순수 재료비만 해도 등기구 가격은 넘어서지요. 요즘은 LED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이넘의 LED도 같은 공장에서 같은 시절에 나온 것이 아니면 색온도나 성능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LED등을 쓰면서 몇 년전 관심가질때와 다르게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써본건데.. 제가 능력이 없어서 인지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내구성이나 광량이 좋아지긴 했지만 수초 생장에 있어 PL등이나 직관등에 비해 얼마나 비교 우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괜히 창고 뒤지다 나온 등기구로 글 하나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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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대부분이 음성수초로 덮혀 있다 2/3를 덜어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전경으로 자리잡은 피씨덴 모스도 2/3 이상 퇴출했습니다. 리시아스톤에 활착된 몇 덩어리가 바닥을 가득 채우고 난 후에는 위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솔밸브가 고장나서인지 이탄이 24시간 계속 나옵니다. 여과기의 출수는 약한 편인데 수초로 인해 흐름도 막힌 상태에서 이탄까지 채워져서 안시가 줄줄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나마 수초를 덜어내고 나서는 수류가 생겼습니다. 납짝달팽이가 발생해서 자객달팽이를 투입했습니다. 

자객달팽이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거래나 판매가 되지 않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납짝달팽이가 어느정도 처리가 되면 오션프리 2자어항에 수초를 투입할 예정인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션2자 어항에 있던 달팽이를 없애는데 3년 걸려서 쉽게 수초를 옮기질 못하겠습니다. 그쪽으로 적당하게 분배하고 나서야 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네온, 구피, 코리, 비파를 분양받아 투입했습니다. 카디널과 유사한 네온을 얻으러 간건데 그외 식구들이 더 왔습니다. 



지난 주에 물생활 용품과 장비들을 라면박스 3개 분량을 내보냈습니다. 황호석 15kg, 화산석 15kg과 잡돌 5kg정도 내보냈습니다. 30큐브 새거 하나, 측면여과기, 수중모터, 잡다한 스폰지와 배관자재들도 방출했습니다. 


와이프가 "필요하다고 모아둔 것중에 1년동안 한번도 안 쓴거라면 버리고 필요할 때 구하는 게 맞다"고 조언한 걸 따랐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십여 년간 모아두기만 했지 꺼내 쓴건 몇 가지가 안되네요. 그래도 짐이 아직 많이 쌓여 있습니다. 


바쁘더라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데 한동안 그러고 살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합니다. 이제라도 조금씩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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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57 카메라 + 시그마 50.4


몇 달전에 새 식구가 된 안시144 롱핀 가족(4마리)인데 한 달전에 붕가붕가로 20마리정도 태어났습니다. 
치어는 다른 어항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몇마리는 뒤집어졌지만 나머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많이 불쌍해 보여서 애호박 하나를 사서 자주 넣어주고 있습니다. 첨에는 다 먹지 못했지만 지금은 몇시간이면 다 먹어치웁니다.











몇달전 수초 정리 한번하고 상태가 부실해졌다가 최근 그나마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어항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생활이 되다보니 간간히(사실은 몇달에 한번) 돌보는 수준이어서 처음만큼의 부지런함은 없어졌지만 아직도 물생활은 잘 하고 있네요. ^^;



오션프리2자 치어항입니다. 약간 큰 몇마리와 치어 20마리 가량이 살고 있습니다. 




얼짱 각도 어항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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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현상유지로만 버티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수초 뜯으러 온다고 요청와서 유목에 감긴 수초 뜯어주고 남은거 그냥 쌓아둔 상태입니다. 




원래는 유목에서 우러나온 국물(?)로 인해 노란색이었는데 어항 물 갈면서 바닥 찌꺼기 걸러주고 한컷입니다.
물색깔이 물갈이 전과 후가 너무 차이가 나서 유목을 몇 개 빼거나 물갈이를 좀더 자주해볼까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라스보라와 인근 하천에서 데려온 피라미, 안시, 스터바이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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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항 상태가 아주 안좋은 상태가 계속 되다보니 계속 버티는 상황이다. 더이상 나빠진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물론 매주 70% 물갈이, 여러 수질 안정제와 이끼 제거제를 거쳤지만 진정되지 않아서 관심이 멀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한 2~3주 전부터 조금씩 상태가 나아지는 중이다. 뭐.. 물갈이는 먼나라 이야기이고 2달이 넘게 방치 상태로 버티기 일색이었다. 언젠간 나아질거라 믿고 말이다.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거라 믿고 지켜보기로 한다.

오션프리 2자어항, 직관등 20w 4등(8시간), 고압이탄, 에하임 2213
그동안 매주 70% 이상 물갈이 2달하다, 하나 안하나 이끼 생기는 게 별 차이가 없어 그냥 두고 있음.

 2자 오션프로 어항은 시아노와 녹색 실이끼가 어항을 가득하던 어항이었다. 한달 전 주말에 2시간 넘게 청소했지만 사흘만에 원상태로 되돌아 가서 포기하다 최근 나아진 상태의 어항이다. 헤어글라스에 가득낀 시아노와 녹색이끼를 걷어낸 지 하루 만에 시아노가 전경수초의 1/3을 뒤덮은 걸 보고 과감히 약품 투여, 하루에 1 캅셀해서 2 캅셀 집어 넣었다. 바닥에 흰색 덩이가 '에리스로 마이신'이다. 

햇볕이 내리쬐는 위치로 옮기고 난 후 한번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던 어항이다. 1년이 넘었는 데도 아직도 그상태. 그대로다. 지금 사진은 많이 좋아진 상황인 셈이다.

청소를 한답시고 헤어글라스가 매번 뽑히다보니, 바닥이 울퉁불퉁해지고, 소일이 부서져 가루 상태로 분진이 잘 일어나는 상태다. 소일을 덮빵 놔야 하지만 엎을까 망설이는 중이어서 그냥 현재 상태만으로 방치되고 있다. 바닥재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다음으로 미뤘다. 바닥재가 가루 상태라도 전경수초가 덮히면 별 차이 있겠냐고 버텼지만 잘게 부서진 게 많다보니 소일로 덮긴 해야한다. 

원래는 PL등 36w 2등에서 PL등 55w 2등으로 갔다 한달 전쯤에 직관등 20w 4등으로 바꿨다. PG등 2등, 일반등 2등으로 바꾸고 나서 이끼는 좀 덜 생기는 것 같다. 시아노 상태봐서 등기구를 켜주지 않을까도 생각중이다. 

실이끼는 많이 가셨고 시아노 문제만 해결되면 가지 유목에 버드나무 모스를 감아둘까 한다. 





자작 600-450-450, t5 4등(8시간), 고압이탄, 에하임 2215, 자작 외부여과기(생수임)
갈색이끼 발생 1년 넘김, 올해는 갈색이끼가 심하게 발생, 모래 바닥재 투여 후 진정 국면.

이 어항도 불량 어항인셈이다. 콩나나의 잎이 모두 갈색으로 덮힐 정도로 이끼가 심하게 발생했었다. 외부여과기 2대 돌린지 6개월이 넘었지만 별반 달라짐을 못 느끼다가 날바닥에서 바닥재(남미유경이 된다는 지중해 어느 동네의 모래다) 넣고 나서 조금 진정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동안 두 어항의 상태는 최악으로 치닫었었다. 물갈이, 등기구 바꿈, 약품 투여 등 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시간이 해결을 해주더라. 물론 그동안 바뀐 환경도 한몫 했겠지만 물생활은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된다. 꾸준히 버티는 것이 답인셈이다. 

좀더 상태가 좋아지만 레이아웃을 바꾸고 수초도 좀 바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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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안되는 경험이지만 자작 등기구를 만드는 데 고려해야 할 부분을 적어 봅니다. 

 자작으로 뭔가를 만드는 일은 아주 흥미진진한 일거리이지만 실상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생활에서 자작은 한번씩 고려하면서 거쳐가는 단어입니다. 우선 자작을 하기 위해서는 공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공구 구입비용은 기성품을 사는 가격을 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투박한 솜씨로 스스로 일구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물론 세련되지 못한 모양새와 성능으로 인해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하는 자작의 목적은 저가 기성품과 고가 기성품의 가격 사이에서 원하는 기능과 품질을 가진 물품입니다. 가성비(가격대성능비)도 어느정도 반영되기도 합니다. 물생활 용품의 대부분은 중국산 제품인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최저가에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도 있지만 정말 이 금액이 최선인지 유통마진을 따져도 가격이 하늘위에서 거뉘는 형세여서 손이 가기 어렵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T5 등기구를 싫어합니다. 일단 고장이 잘 납니다. 소켓은 매번 부서지기 일쑤이고(등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다 깨지거나 쉬이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저가 안정기가 대부분이어서(고가는 너무 비싸서 가격을 맞출수가 없습니다) 고장이 잘 납니다. 고가의 등을 사 넣더라도 안정기가 등의 수명을 다 갂아 먹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직관등과 PL등을 선호합니다. 일단 등의 가격이 쌉니다. 물론 일반등의 기준으로입니다. 아카디아와 같은 유명회사의 제품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직관등의 경우에는 PG등이 있고 저가의(1만원대) 수초전용등이 있어 가성비가 좋습니다. 직관등이든 T5이든 PL등이든 모두 수명이 좋지 못합니다. 6개월 이후부터 효율이 떨어져서 1년이 지나면 등을 교체해 줘야 합니다(ADA 권고사항). 뭐.. 저는 그냥 씁니다만. 메탈등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얼마동안 품질 유지이 유지되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구조상 성능은 점차 떨어지는 건 어쩔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LED 등기구는 여기서 자유로울수 있는지 아직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어항에서 말입니다).

 T5의 등기구는 안정기는 전압이 불안정하여 등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고가의 안정기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등기구 자체에 안정기가 포함된 제품의 경우 등 포함해서 만원선 전후입니다. 수초나 해수용 등을 제외하고는 등기구 구매금액이나 풀세트 가격이나 몇천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정전원을 출력하는 안정기의 경우 쇼핑몰이나 수입업자에게 부탁해서 구하는 방법이 그나마 편한 방법인데 재고 부담때문에 수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PL등이나 직관등은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급하면 조명기구 판매점에서 또는 마트에서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쌉니다. 직관등 2자는 3천원선 전후, PL등 36w나 55w도 3-5천원 수준입니다. 여기서 이점은 직관등의 경우 PG등(Plant Grow, 수초 성장용 등)이 존재하고 PL등의 경우 최근 중국에서 수입된 수초용 등이 많이 존재하고(최근 기성 제품들이 T5 모델에서 PL등을 사용한 모델로 바뀌고 있음) 가격도 저가이고 만원선 안팎이어서(T5등의 W수와 PG등의 W수를 비교하면 같은 가격에 W수가 높은, 바꿔 얘기해서 갯수가 적게듬) 가성비가 좋습니다. 





 고출력 T5 등기구의 경우 등을 비싸지 않는 선에서 구입 가능하다면 자작을 해봄직도 합니다. 해양 제품의 등이 만원선 전후여서 등의 갯수를 줄여 유지비용을 줄일수 있지만 아직 기성 등기구 가격이 비싸고(20만원선 전후) 많이 찾는 제품이 아니어서 등의 수급이 불안정합니다. 안정기의 경우 국내에서는 2등용 고출력 안정기를 생산하지 않습니다(1등용은 있음). 많이 기다릴 경우 2달을 기다려야 물건 공급이 수급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PL등과 직관등(T8)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PL등이 품목과 수량이 늘어나서 골라 사는 재미가 있겼습니다. 단순 따지자면 20W 직관등(보통 18W라고도 표기) 하나와 36W PL등 하나와 전력 소비는 비슷합니다(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중국산 수초용 PL 등이 조금 어둡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직관등이나 PL등은 T5에 비해 안정기가 쌉니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며 내구성이나 성능도 뛰어납니다. 아무래도 많이 쓰고 있어서 단가가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선호하는 등기구도 단점이 있습니다. PL등의 단점은 열이 많이 납니다. 열에 민감한 어종의 경우 한여름에는 팬을 붙이거나 소등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직관등의 단점은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등기구 자체가 커질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반사갓을 꼭 만들어 집어 넣는 경우 직관등은 부피 차지가 심해 등기구 자체가 커집니다. 




 등과 안정기를 수납하는 재료는 주로 많이 쓰는 것이 포맥스입니다. 포맥스는 경질과 연질이 있는데 연질 포맥스는 두어시간만에 자르고 붙일수 있다면 경질의 경우 하루 종일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칼로 잘라 쓸때 이야기입니다. 테이블쏘과 같은 공작 기계를 빌린다면 시간이 얼마 들지 않지만 집에 테이블쏘를 가진 분이 그리 많지는 않을겁니다(자작 CNC선반 가진 분은 봤습니다만). 만들기에는 연질 제품이 좋지만 등기구에서 열이 많이 나면 변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경질로 작업이 무척 힘들어서 연질을 쓰되 두겹으로 대는 형태의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재료로 철이나 알루미늄이 있습니다. 구조 자체를 간단하게 한다면 포맥스보다 가격이 쌀수도 있습니다. 2자등을 포맥스로 만들면 재료비+재단비용으로 3~4만원대지만 철로 만들어도 비슷한 가격이거나 그보다 더 쌀수 있습니다. 여기서 반사판 구조나 재질을 신경써야 합니다. 등기구는 반사판 부분만 신경써서 만들면 만족할만한 성능을 가질수 있습니다. 반사판만 바꿔서 빛이 1.5배나 밝아진 걸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알루미늄을 재료로 한 재품은 투박한 모양보다 좀더 고급형의 제품에 유리합니다. 일단 기본 가격이 철로 만든 것보다는 비싸서 소량 생산은 가격이 높거나 잘 만들어 주지 않기도 합니다. 

 PL등의 등의 길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반해 직관등의 경우에는 국산과 외산의 길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소켓을 고정된 형태로 붙이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결방안으로는 방수소켓(방수캡과 소켓으로 구성)과 같이 등 자체에 붙이는 형태의 것을 사용합니다.


 
 또다른 고려할 부분으로 등기구에 대한 습기 부분입니다. 어항 위에 위치하다 보니 습기가 많습니다. 당연히 전자식 안정기는 습기에 약합니다. 고장이 잘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사나 브라켓, 소켓 등에도 습기로 인해 부식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플라스틱 재질로 된 것을 쓰면 좋습니다. 특히나 오픈어항이 아닌 등기구 일체형의 경우에는 방수소켓이 필수입니다. 등 표면이 물에 적신 것처럼 습기를 머뭄게 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방열을 위해 팬을 설치하지 않습니다. 팬이 습기로 인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입니다. 팬을 여러 개 사서 두고두고 써도 되지만 팬보다는 구멍을 더 많이 뚫어 대류를 이용해 자연 방열되는 걸 선호합니다. 



 
 포맥스에서 사용하는 나사(피스)는 보통 12.5mm와 15mm를 사용합니다. 보통은 12.5mm를 포맥스를 두겹 덧대어 쓰는 곳에는 15mm를 사용합니다. 노출부위에 매니큐어나 니스를 발라서 습기에 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사갓에 씌울 반사 시트지는 사무용품 전문점에서 1m x 0.5m 정도가 3천원선 전후입니다. 길게 한번에 바르는 것보다는 길이든 폭이든 짧게 한쪽을 짧게 해서 걸레로 문지르면 됩니다. 몇 번 해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다만 시트지를 바르고 소켓 작업을 하는 것이 더 깔끔합니다. 접착제 자국이나 나서 구멍 자리는 시트지를 발라도 표시가 보입니다. 반사갓을 금속으로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얇게 0.1~0.3T 정도로 굴곡해서 쓰면 포맥스로 반사갓을 만드는 것보다 좋습니다. 포맥스보다는 공간 활용도가 좋고 시트지를 바르는 공정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는데 문제는 제작업체에서 수량이 아니라면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점입니다. 만일 담번에 만들게 된다면 한번 사용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사갓 안에 안정기를 넣는 방식을 선호하는 데 습기로 안정기의 수명이 짧아진다고 해도 경험으로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기구 자체를 분해 가능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정기 고장시 일이 많아 집니다.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내려갔는데 후속으로 좀더 보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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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만들기 시작한건 2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 바깥만 접착제로 붙여두고 먼지만 쌓아 두었습니다. 지지난주에 길이가 맞지 않는 반사각쪽 포맥스를 다시 재단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안정기를 고정하고 케이블 타이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양 고출력 안정기 수리때문에 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딱 요기까지가 지난주까지 작업분입니다. 방수소켓을 잔뜩 사놓고 없어도 될거 같아 그냥 일반 소켓을 사용했습니다. 대신 반사각 포맥스 재단시 옆판은 두고 높이를 좀 줄였습니다. 해서 옆판을 양 옆을 보면 2개의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작업과는 별도로 알음알음 얼굴로 미는 서비스 작업이어서 치수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가로로 자른건 기계지만 세로로 자른 건 손으로 잘라서 치수가 좀 삐뚤삐뚤합니다. 

 


전경수초를 위해 직관등 4개를 사용하는 형태인데 PG등 2개와 일반등 2개를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첨 만들때(2년전에) 쇠로된 재질의 브라켓을 구비했다가 지지난주에 주문한 플라스틱 브라켓을 구매해서 달았습니다.  쇠로 된것보다 브라켓 자체가 좀 높고 커서 형광등 사이를 최대한 넓게 잡아줘야 등기구 교체가 편합니다. 


양 끝의 반사갓은 접착제로 고정했고 중앙 부위는 4개의 포맥스 조각을 사용해서 2개는 접착제로 고정 2개는 피스로 고정해서 수리시 풀어서 쓸수 있게 했습니다. 







PG등 2등만 사용해서 점등해 봤습니다. GE사 PG등이어서 색상이 생각한 것 보다 좋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3200원입니다. 국산이나 중국산에 비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예전에 본 PG등은 붉은 색이 좀더 진해서 어항이 조금 어색해 보이기도 했지만 이건 아주 좋습니다. 


자작 등기구도 대략 옛일곱가 넘다보니 작업에 꽁수가 늘어가지만 매번 금전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 있어서 다신 하고 싶지 않은 작업입니다. 오죽하면 2년만에 손을 델까요...

생수통 여과기용 드릴 비트는 사둔지 4년이 넘었지 싶은데 빌려 쓰다 공구 구입하고 나선 한번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제 연장통엔 그런 도구들이 꽤나 됩니다. 

포맥스 자작 등기구는 포맥스 + 재단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기성품으로 나온 등기구 가격보단 확실히 넘어 섭니다. 저처럼 재료를 왕창 구매만 하거나 재미삼아 공구를 하나둘씩 장만하다 보면 기성품 가격의 3~4배가 휠씬 넘어섭니다. 이건 물품 구입비만 그런거고 차비나 경비를 따지자만 일찍 접는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기성품의 성능이나 품질에 만족하지 않다보니 손을 대고, 작업에 질려서 몇달 이상이 흘러가고 나서 고생이 잊혀지거나 추억으로 미화될때쯤 다시 덤벼 들게 됩니다. 

그냥 일반 등기구나 아주 비싼 등기구를 사면 되는데 그 사이를 원하다 보니 손발이 피곤한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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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자 고출력 등기구 등이 고장남, 4등중 3등이 불 안 켜짐.

2. 쇼핑몰에 등기구 주문, 4등 이상시 택배 배송가능하다고 해서 4등 주문.

3. 내려 받은 고출력등을 끼워도 동작 안함, 안정기 문제로 추측.

4. 인근 지인들에게, 쇼핑몰 AS 담장자에게 조언을 구함

    결론 : 국내에선 39W T5 고출력 2등용 안정기는 생산하지 않음, 1등용 안정기는 구입가능,
             4개의 안정기를 붙이기엔 등기구 공간이 협소해서 사서 달아봐야 확인 가능 또한 등기구가많이 무거워짐

5.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해양 국내 수입업자와 연결, 재고 파악후 내려 보내주기로 약속함
    국내에 없는 관계로 사나흘 후에 귀국시 재고 파악후 발송 예정

6. 간신히 안정기 2개를 구함, 택배로 발송




원래 2자용 직관등 등기구를 작업하다 3자 고출력 등기구 등만 교체한다고 시작한게 난장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째 안방은  아래와 같이 풀어 헤쳐놓고 암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중입니다. 



혹시 접촉 불량인가 해서 WD40을 사용해보고, 등 소켓의 문제인가 해서 배선을 바꿔서 다른쪽으로 연결도 해보았습니다. 2등용 안정기 2개중 하나는 완전 고장이 났고, 하나는 등 하나는 불이 들어오는데 등 하나는 불이 안들어 옵니다. 2등용 안정기가 1등만 동작합니다. 


오늘 안정기를 택배로 받아서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위의 안정기가 원래 사용하던 Fulham 안정기이고, 아래의 것이 새로 받은 BALLAST 안정기입니다. 



안정기만 싹 바꿔치기 하면 문제가 없을 걸로 생각했습니다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배손을 보면 새로온 BALLAST 안정기는 단자가 하나 더 많습니다. 그 사이 해양 안정기가 모델이 바뀐 걸로 추측됩니다. 결국 배선을 다시 손봐야 합니다. 원래 것은 배선이 공용으로 2선을 쓰는 데 비해 새로온 것은 공용으로 1선을 씁니다. 






선을 짤라서 잇고 붙이고 납땜하고 열수축 튜브로 꿉고 테이프와 케이블 타이로 마감했습니다. 안정기의 크기도 조금 달라서 볼트와 너트로 고정하기 위해 다시 구멍을 뚫어 줘야 했습니다. 





방열팬 전원 어댑터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한 에폭시도 떨어져 있어 이것도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안 흔들리게 했습니다.  


 

 
그외 시행착오들...

배선 몸체를 알류미늄 등기구 몸체에 부착 후 테스트.. 전원선이 하나 빠져서 다시 분해후 조립
조립후 각도조절용 반사판을 끼우지 않고 조립해 다시 분해후 조립
등기구 받침대가 반사판에 걸려서 조립되지 않아 다시 분해후 조립...


해양 고출력 등기구는 잘 풀리지도 않아서 온몸으로 힘을 줘야 풀려서 나사 머리가 뭉개지기 일쑤입니다. +자 나사에 사용되는 드라이버는 굵은 걸 써야 하지만 나사가 플라스틱 몸체 깊숙히 들어가 있어,  구멍으로 들어가는 드라이버는 중간 크기를 사용해야 해서 분해가 어려웠습니다. 전동 드라이버도 당연히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수요일 뜯어서 화요일에 수리 완료니 딱 일주일 걸렸습니다. 하두 고생을 많이 해서 다음엔 그냥 사다 쓰고 싶습니다만 담번엔 더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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