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있는 2자 어항인데... 잡다하게 꽂아 둔 상태다. 

수초 둘 곳이 없어 이것 저것 넣어서 상태가 레이아웃이 썩 맘에 들지 않는다. 

점수로 환산하자면 한 60점 정도랄까?


올림푸스 카메라 이원과 삼백, 오백, 그리고 오이공 바디는 조금씩 색감이 다르다.

그중 오이공 바디의 경우 사용시가닝 젤 짧다 보니 아직 원하는 색감과는 좀 차이가 많다. 

나름 맞춰보려 했지만은 물이 많이 빠진 색감이 되어 버렸다. 

거실어항 물이 깨진듯 한데... 시간내어서 여과기 청소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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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에는 유막제거기 양산품이 출시될 것 같습니다. 


남은 작업은 

1. 제품 높이를 5mm 이내로 조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3w, 5w 급 모터를 선정해야 합니다(3w와 5w 가 수입안되는줄 알았는데 수입이 되네요).

3. 유막과 찌거기를 걸러주는 스폰지를 선정해야합니다. 

4. 포장재 선정해야 합니다
(3번 스폰지 재질로 마무리할까도 고려중입니다. 골판지포장, 내피, 외피, 사용법이 담긴 선전물 등)

5. 시험 동영상 및 동작 방법 사진 촬영(이쁜 모델 처자 구합니다)

6. 광고(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기 등..)

7. 기타 잡다한 것들(쫑파티, 술먹고 후기 올리기 등..)



* 테스트 환경 *

3w 모터 사용시 효율 80~90%,    <-- 전기요금 줄이기 위해 사용

5w 모터나 8w 측면 여과기에서 효율 90~100% 을 보입니다. <-- 5w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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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샘플로는 마지막 버젼입니다. 

세부적으로는 3가지(마이너 버젼)로 나눌수 있는데 잠깐 테스트 해보니 성능상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중에 하나를 골라서 양산 버젼(릴리즈)으로 생산하면 모든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유막제거기에 때가 묻어서 꼬질꼬질 합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손때가 많이 묻었습니다)



1세트는 샘플 제작에 도움(조언 및 샘플 제공)을 주신 자연인님께 드렸습니다.
 
남은 걸로 유막제거기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로전 일지에서 언급한
 
양산을 위한 품질 표준화 작업, 수작업 부분을 자동화 하기 위한 작업, 허용오차를 줄이기 위한 보조도구 작업, 

근본적인 부품갯수 줄이는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서
 
1.품질 표준화 작업은 마무리 되었고,
 
2.수작업 자동화부분도 마무리되었으며,
 
3.허용오차 보조도구작업은 부품자체를 표준화해서 처리했습니다.
 
4.부품갯수 줄이는 부분은 시간이 좀더 걸릴듯해서 이번에는 여기까지로만 처리합니다.

 
현재까지 메이저 버젼으로 15개 이상 제작되었고, 마이너 버젼으로 30개 가량이 사용되었습니다.

성능은 만족하는데 금액이 문제입니다. 수작업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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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2자어항은 나름 잘 돌아가다 얼마전부터 이끼가 만발하고 있다. 

유막제거기 샘플 테스트로 손을 많이 넣다보니 국물(!)이 많이 유입되면서 어항의 발란스가 깨어진듯 보인다. 

거의 학교 연못물 색깔로 변해가는 중이다. 단시일에 이렇게 안좋아지긴 또 첨인듯. 

오늘 청소하면서 물갈이(1/3), 수초 트리밍(왕창), 수초 줄이고(30% 이상), 유목(3개)을 더 넣어줬다.




분진이 생겨나서 부옅게 보이긴 하지만 청소전 상태에 비해 나름 만족해하고 있다. 

물상태 괜찮아지면 유목 셋팅은 다시 해야겠다. 날바닥이다보니 유목쌓기가 잘 안된다. 

오랜만에 AF(오토포커스) 되는 14-54 렌즈를 쓰니 색감이 영 신통찮다. 

빛바랜 색감인데 어항에서는 좀 부족한 색감이다. 한동안 수동렌즈로 찍어서인지 감을 못 잡고 있다. 




오늘 작업시간의 대부분을 소비한 오션프리 2자어항이다. 

우리집에서 제일 오래된 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감당이 안되는 어항이다. 





실이끼 풍년으로 1년간 고생한 그 어항이다. 

실이끼 문제가 해결되어 깔끔해졌는데 문제는 전경수초도 같이 깔끔해져 버렸다.  

유목 5덩어리 넣어주고 군데군데 음성수초를 묶어주고 남는 수초 몇 촉은 꽂아주기도 했다.

전경수초로 헤어글라스 몇 촉을 꽂아 두었는데 상황봐서 쿠바펄로 바꿔볼까도 생각중이다. 

유독 이 어항에서 쿠바펄이 잘 안되던데 이번엔 될련지 모르지만 헤어글라스든 쿠바펄이든 

둘중 하나만이라도 잘되면 만족한다. 



덧) 오늘부로 히터는 모두 철거했다.


1월10일 거실어항 셋팅이었다. 




마찬가지로 1월10일 오션프리2자어항이었다. 
저 상태에서도 일주일이면 실이끼가 감당안되게 자라서 바닥을 가득 채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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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4일...


재작년에 추진되었다 무산된 "유막 제거기 공구"를 직접 작업하려 합니다. 

제가 가진 유막 제거기가 좀 연식이 있는 모델이다 보니 다른 모델 샘플을 구합니다. 

인근에서 열흘정도 빌려주실 분 연락주세요. 




다른 분의 호응과는 별도로 제가 감당할 수 있고, 업체 제작 가능한 수량이어야 해서, 

샘플 제작후, 경비 계산 및 작업 난이도를 고려해 30 ~ 50개 가량 만들려 합니다.  


3월 둘째 주말까지 샘플 1호, 2호 제작 후 테스트하고 이중 선별해 수량만큼 만들 예정입니다. 

수작업 공정, 소량 생산이다 보니 제작기간으로 최소 2주의 기간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천재지변에 준한 사태와 무관하게 3월 말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5w급 측면여과기에 장착하는 형태로 생각합니다. 
여과기에 유막제거기를 붙힌 형태의 제품입니다. 

2. 측면여과기를 최대한 수면쪽에 두고 사용가능한 모델입니다. 
측면여과기를 "메인 여과기"나 "보조 여과기"로 사용시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3. 제품 높이와 구경은 샘플 테스트 후 정해지겠지만 2번 항목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굵더라도 짧게 만들려 합니다. 
단, 제작의 난이도로 인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 

4. 고급 모델과 범용 모델, 2가지로 제작하려 합니다. 
단, 제품 단가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범용 2배가격) 이내여야 합니다.  


덧) 주위에서 호응이 없으면 그냥 제가 가진 모델로 제작합니다.







2010년 3월 9일...

현재 상황 ...

수요일 쯤(이후)에 시제품 출하 예정입니다. 

수면을 오르내릴 부품의 갯수를 줄였는데 품질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1자형태의 최근 모델이 아닙니다. 관이 U자형으로 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인근 계신 분중에 샘플 투척하시는 분이 없으셔서 그냥 제 구상대로만 진행해 갑니다. 

성능에 문제가 없으면 담주쯤에 수량이 나올거고, 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있다면 재작업해야 합니다. 

이달말까지 일정까지는 문제없이 될듯 합니다.







2010년 3월 19일...

수요일에 샘플 3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샘플 테스트를 통해 샘플 제품이 모두 품질이 수준이하여서 재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0년 4월 3일...

물생활 용품은 자작으로 만든 복사본이나 일부기능이 수정된 업그레이드본(?)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유독 아크릴 유막 제거기만은 그러하질 못했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는 작업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시작은 했고 돌아서기에도, 여기서 그만 두기에도 어려워서 마무리는 지을려고 합니다만 다신 하고프지 않네요. 




현재 열흘이 넘게 밤마다 샘플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만들고 품질테스트, 수정하고 품질테스트의 연속입니다.

성능 부분은 계획한 목표치에 도달했습니다. 다만 양산을 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허용오차가 0.1~0.2mm로 처리되는 부분이 있는데 원재료인 아크릴관부터의 품질이 고르지 못합니다. 

동일 공장에서 출시되는 제품조차도 날짜별 시간별 차이가 있는데, 아크릴관 굵기도 다르고(최고 1mm), 

정확한 원형이 아닌 아크릴관으로 0.1이나 0.2mm 오차 이하의 단위 공정을 진행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오늘 만든건 물 사포질까지 해서 정확하게 원에 가깝게 만들어서 샘플제작도 했습니다. 





유막제거기의 부품수에 비례해서 수작업에 손이 많이 갑니다. 

지금까지 제작된 샘플이 20개가 넘고, 세부 수정버젼까지 하면 꽤나 많이 만들었습니다.

샘플이 아닌 제품으로 양산화 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양산을 위한 품질 표준화 작업, 수작업 부분을 자동화 하기 위한 작업, 허용오차를 줄이기 위한 보조도구 작업, 

근본적인 부품갯수 줄이는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샘플만큼은 더 만들어야 어느정도 해결책을 찾을수 있을듯 한데.. 스테미너가 바닥입니다. -_-;

그냥 만든 샘플로 만족할까하다 첨 계획대로 수량만큼 만들기 위해 마무리는 지을려고 합니다.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ㅎ





아래 사진은 샘플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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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있던 2자 어항 하나를 정리한다. 

원래는 말썽 많은 오션프리 2자 어항을 정리하려 했는데 계획이 바뀌어서 60-30-30 어항을 정리하게 되었다. 하나는 정리해야지라고 생각한 게 석달이 넘었고 이번 달 전기요금이 5만원을 찍었기에 더 늦출수 없어 정리한다. 

물론 전기요금이야 히터 2개만 빼면 원위치 되겠지만 이 기회에 하나 정리하는 것도 좋으리라. 
어항 갯수만 늘어났지 실제 비슷비슷한 어항들을 보면 어항 유지에 기운이 빠진다. 





매번 겪는 일이지만 어항이 불어나는 것은 순식간이고, 줄어 드는 일은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한다. 
바로 생각하고 빼는 것과 장고 끝에 빼는 것과 결과는 같지만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 차이가 있다. 

전기요금 보다 더 싼 가격에 내놨더니만 5분 사이에 예약자가 줄을 달린다. 
걔중 인근 동네에 사는 아가씨가 젤 먼저 전화해서 그 아가씨에게 정리를 하려 한다. 

저녁에 와서 잘 데려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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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작업한 입출수구를 오늘 설치했습니다.

작업은 설치보다 자작 PVC 여과기 구동이 더 어려웠습니다. 
여과기 모터의 출력을 최소로 잡아 놓은 걸 어항 받침대 높이가 높은 수족관에 설치하니 구동이 애를 먹이네요.

매번 여과기 내부의 찌꺼기 청소를 해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항 받침대 높이를 다시 조절하기도 어렵고...
딱히 안끄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입출수구 U자는 2가지 형태입니다. 말그대로 입수구용 하나와 출수구용 하나입니다. 
형태는 동일하지만 길이가 조금 다릅니다. 




위의 사진의 것이 작업한 입수구용 아크릴 관입니다. 
입수구 긴쪽은 대략 12-15cm, 관 사이 거리는 10-12cm 입니다. 긴쪽 길이가 좀 짧아서 원래 사용하던 부품을 붙였습니다. 높이 45 cm 어항이래도 수초어항에 후면의 바닥재 높이를 고려해서 만든 것인데 누드어항에는 좀 많이 짧습니다. 







위의 사진이 출수구용으로 제작한 아크릴 관입니다. 
범용 크기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누드어항과 뚜껑있는 상용 어항에도 사용하기 위해 만든 크기입니다. 누드어항에는 조금 짤라서 사용해야 하는 데 일단 그냥 설치했습니다. 제 어항에서 수면에서 10cm 이상 잠겨서 조금 깊은 감이 있습니다. 


U자의 휜 정도를 좀더 작게 만들려 했습니다만 아크릴 관이 늘어나다 계속 깨짐이 발생해서 이 길이가 한계인듯 합니다. 
관 사이의 길이가 10-12cm 정도 됩니다. 보강대가 있어도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 범용 크기입니다. ^^;

사진에는 빠졌는데 출수구용 부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출수구 마지막 물살을 조절하는 부품입니다. U자를 하나 더 만들어 중간을 짤라서 만들었습니다. 출수구 쪽에 수평으로 물살을 쏘아주기 위한 부품입니다. 여기에 실리콘 호스를 짤라서 연결했습니다. 

 국산 편사 호스와 중국산 호스가 호스의 굵기가 달라서 아크릴 관에 호스를 끼우는 형태가 아닌 실리콘 호스로 관과 호스를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비싼 실리콘 호스가 사용되어야 하지만 호스 굵기가 다양하게 부득히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다음번 제작에는 좀더 다양한 굵기(내경, 외경, 관 두께가 다양함)를 가지고 만들어봐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는 16-22 호스용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입수구와 출수구 굵기가 동일한데 서로 다른 굵기이면 좀더 효율적이겠지만 일거리는 더 많아지고 금액도 기존 금액보다 최소 1.5배 이상 지출되어야 해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입출수구 설치 전(올림푸스 E-1, S-M-C타쿠마 55mm, F5.6, 1/15, -0.7)






입출수구 설치 후(올림푸스 E-300, Sears 105mm, F5.6, 1/15, -0.7)




입출수구 설치전




입출수구 설치 후





경비는 보슈 히팅기(3만원부터 시작), 아크릴관(최소 만원), 스프링 철심(2만원), 실리콘 호스(약 5천원), 전기요금(히팅기가 전기 많이 먹음), 차비(2만원), 만능 톱(8천원), 사포(500~1000원, 구매 안함), 인건비(공작 작업만 2시간 이상) 따지면 대량 생산이 아니면 단가가 안 맞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되었습니다. 

일단 실리콘 호스와 아크릴 관이 잘 어울립니다. 입수구 높이는 적당하고 출수구 높이는 수면에서 좀 깊은 감이 있지만 쓰기에 무난합니다. 

나름 있어 보입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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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이아웃 조금 손을 봤다. 날바닥으로 셋팅하고 나서 찌꺼기가 눈에 잘 띄여서 그런지 더 지저분해 보인다.
하루 지나서 나름 걸러질 건 걸러지고 가라 앉을 건 가라 앉은건지 말끔해졌다. 

매번 수초 덜어내야하는 데.. 라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덜어내봤다. 
3개월 이상을 생각만 한...

왼편 측면여과기에 유막제거기는 유막제거기 샘플 제작으로 출장간 상태고 오른편 입출구쪽도 U자 관을 달아야 하는데 부품만 책상위에 놓여진지 1주일이 되어간다. 

이틀전에 이끼낀 유리 청소해줬는데, 다시 어항 왼쪽 유리에 이끼가 낀다. 
그동안 어항 물의 반이상은 교환해줬는데 전에 준 액체비료가 아직 많이 남았나 보다. 
소주 뚜껑 하나정도도 안되는데... 




어항을 볼때마다 일거리만 늘어간다고 느끼는 걸로 봐서 권태기인가... 점차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건가?

내일은 유막제거기 샘플 회수나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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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잘돌아 가던 어항의 수초에 문제가 생긴 것은 두 달 전쯤이다. 

수초 가득한 어항에 '미크로소리움' 수초가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병이 들었나 해서 가지치기를 해 주었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더 많은 잎들로 번져 나갔다. 타 들어간 잎을 더 많이 짜르고 조금만 증세가 보여져도 과감히 잘라주다 보니 수초가 잘 자라지 않고 볼품이 없어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조만간 어항을 엎을 지경에 다달았다.


얼마전 모임에서 증세에 대해 다른 분께 여쭤보니 '영양분 부족'을 오인하는 수도 있다고 조언해 주셔서 바로 액상 비료를 넣어 주었다. 소주 뚜껑 하나 분량 정도 넣어주었나..? 한 2주동안 이끼 만발한 어항이 되긴 했지만 잎이 타들어가는 현상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점차 잎이 싱그럽게 바꿔어 가면서 영양분 부족으로 생긴 문제로 확신할 수 있었다. 





거실 2자 어항은 소일과 같은 바닥재 없이 키우는 첫 어항이다. 그동안 '내벼둬도' 잘 자라는 경우와는 달라서 손이 많이 가는 어항이다. 영양 부족 현상은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다. 보통은 어항 셋팅시 소일 바닥재와 추가비료를 깔아주고 시작을 해서 이제까지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다. 


수조 가득한 수초들도 과감히 버리거나 덜어냈다. 지금까지는 수초가 과한걸 알면서도 처리가 마땅찮아서 내벼두었다가 이번에 라면 박스 하나 분량 이상은 덜어냈다. 아직도 왼쪽 유리면에 바짝 붙어있는 미크로소리움 원덜롭과 중앙에 있는 한 무더기 정도는 더 정리를 해야 균형이 맞을것 같다. 




사진은 그저께 어항 청소하면서 찌꺼기와 분진, 죽은 수초잎을 주워낸다고 유목과 수초, 돌이 뒤엉킨 상태다. 막 던져놓은 상태여서 아직은 이쁘지가 않다. 주로 가늘고 길게 자라는 미크로소리움 수초들을 쏟아내다 보니 원덜롭이나 잎이 큰 녀석들만 가득한 상태다. 좀더 자라게 내벼두었다가 중복되는 수초는 다시 덜아내고 레이아웃도 다시 손볼 생각이다. 




  위 사진에서하늘로 뻗은 유목에 붙여둔 수초는 몇번을 짤라낸건지 더덕머리가 되었다가 그나마 이게 많이 좋아진 상태다. 

수초뿐 아니라 새우나 구피도 상태가 안 좋아지다가 최근에는 좋아진 상태다. 안시 144, 생이새우가 전멸되었고 그나마 오토씽 한마리가 살아남은 게 다행일까나... 얼마전 체리새우 넣어준 게 나름 발색은 잘되어 가고 있다. 고추장 느낌이 들어서 눈에 확연히 띤다.  




오른쪽 외부여과기와 연결되는 입출수구도 바꿔달아야 하고(얼마전 여기 쓰려고 업어온게 있음), 왼편 측면여과기에 붙여놨던 유막제거기도 조만간 시제품이 나오면 달아야 한다. 유막제거기 '공구'는 2년째 제자리 걸음중이어서 과감히 손해를 보더라도 혼자서 진행중이다(지난 주에 시작).

시간을 내어서 레이아웃을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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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쏘가 집에 놀러 와서, 이참에 어항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쏘가 집에 오면 일을 하다 가네요. 지난 번에 여과기 청소때도 쏘와 같이 했네요. ㅎㅎ



칼 자이스 50.4, F5.6, WB 4000k, 매뉴얼모드, 거리2m 전후에서 촬영, 포토웍스 샤+2, 리사이즈

오늘 카메라 매뉴얼을 주욱 읽고 "매뉴얼 모드"에서 촬영했습니다. DSLR로 "A 모드" 배우고 나서 3년을 넘기고 처음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의 덥수룩한 노숙자 행태를 벗어났습니다. 



1월 11일 어항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이렇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수초에 "깜정"이 묻어서 열심히 씻고 잎이 탄 수초나 병든 수초는 과감히 짤라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보니 어항이 이상하게 오른편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허리가 안 좋은게 여기에 반영되는 건가요?

수초를 트리밍 하면 남는 수초가 꽤나 나옵니다. 문제는 마땅히 버릴 때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누굴 주거나 다른 어항에 던져 넣게 됩니다. 누굴 주는 것은 참으로나 번거로운 일입니다. 맘 상하는 일도 생겨나고 허탈한 기분이 들기도 해서 잘 안합니다. 

보통 어항이 이렇게 됩니다. 


포토샵 이어붙이기, 미세회전, 자르기, 이미지 변환, 포토웍스 샤+2, 리사이즈


그나마 다행인건 구피 치어들이 수면에서 놀이터 삼아 잘 논다는 것이고, 이로써 흉물스런 어항이 하나 생겨났습니다. 이 어항은 언제 정리(정돈)할 것이냐에 대해 묻는다면 "언제가 될지 알수 없음"입니다. 수초를 버리진 못하고 분양하기도 그런 상태가 되어서 보통은 수초 가지치기(트리밍)을 안 합니다. 동네 인근 지인들이야 왠만큼 수초를 가지고 있고 필요하면 얻을 수도 있습니다(다들 처치곤란인데...).

이번에도 교환을 추진해 봐야겠습니다. 물물교환이 되겠지요. 수초 쪽보다는 생물 쪽인 '구피'나 'CRS' 쪽으로 구해봐야겠습니다. 요즘은 어항에 일 하나 보면 인과관계 얽히듯 다시 하나가 생기고 다시 그로인해 일이 생겨나는 '물생활 순환구조'가 만들어집니다. 해서 왠만큼 맘 먹기 전에는 처음 시작되는 '하나'를 보통 안하는게 다음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오늘 도와준 '쏘'에게 나름 챙겨가라고 했지만 비닐 반봉지도 안되게 챙겨가서 600-300-300 어항이 저렇게 되었습니다. 

유목이라도 좀 구해와야겠습니다. 유목에 감아 두면 좀 보기가 좋겠지요. 근데 지금보니 거실2자어항(첫번째 사진)에 한종류의 수초(미크로소리움 원델롭)가 많네요. 다른 수초들은 다 쮜어 뜯겨서 잘 보이질 않는데...

다시 손봐야 하네요. 또 일입니다. +_+  
교환건이 잘되어서 기분좋게 뒷정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수면에서 노는 풀레드 치어( 다 도망가고 남은 몇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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