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거실2자, 레이아웃 변경
오늘 쏘가 집에 놀러 와서, 이참에 어항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쏘가 집에 오면 일을 하다 가네요. 지난 번에 여과기 청소때도 쏘와 같이 했네요. ㅎㅎ 칼 자이스 50.4, F5.6, WB 4000k, 매뉴얼모드, 거리2m 전후에서 촬영, 포토웍스 샤+2, 리사이즈 오늘 카메라 매뉴얼을 주욱 읽고 "매뉴얼 모드"에서 촬영했습니다. DSLR로 "A 모드" 배우고 나서 3년을 넘기고 처음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의 덥수룩한 노숙자 행태를 벗어났습니다. 1월 11일 어항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이렇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수초에 "깜정"이 묻어서 열심히 씻고 잎이 탄 수초나 병든 수초는 과감히 짤라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보니 어항이 이상하게 오른편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허리가 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