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붙박이 프라다 스마트폰입니다. 오디오 AUX 단자를 이용해서 동영상과 Mp3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거치대를 사용했었는데 고정이 잘 안되고-앞 유리에 올리면 선이 지저분하고, 센터페시아 조수석쪽에 붙이면 조수석 동승자가 건드려서 잘 떨어집니다- 해서 그냥 사제 수납장 앞에다 붙였습니다. 










양면테이프(내열성 있는)로 붙여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동영상이나 Mp3 교체시엔 겉커버를 벗기고-배터리 탈착을 위해 하듯- 컴퓨터로 연결해 컨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트립컴는 신형에서 구형으로 바꿔서 장착했습니다. 신형 트립컴을 쓰면 액정이 좀더 깔끔하긴 한데 기름 주유값에 조금 오차가 있고 무엇보다 한글 출력이 시인성이 더 좋더군요. 


트립컴 뜯으면 꼭 한번씩은 부수네요. 작년과 올해까지 액정 3개.. 액정과 직접 연결된 케이블 1개.. 만큼 부셨습니다. 연식이 가까울수록 나사가 풀리지 않는데 조금만 힘을 가하면 액정이 부서지거나 나사가 뭉개져 버립니다. 해서 왠만해서는 - 부셔먹기 때문에 - 안 엽니다.


스마트폰 아래에 있는 공조기 조작은 원활히 잘 됩니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선이 조금 눈에 띄는데 서랍장을 쓸려니 내부매립을 할 수 없어 그냥 이렇게 쓰기로 했습니다. 안쓰는 스마트폰이 있으면 동영상 플레이어와 mp3 플레이어 앱을 설치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착했던 신형 트립컴입니다. 현재 주유로 이동가능한 거리가 대략 100km정도 플러스가 됩니다. 







트립컴 뒤에서 전구를 고정하는 브라켓입니다. 구조를 말끔히 없애야 액정에 음영이 생기지 않습니다. 신형에 비해 구형의 단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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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다른 차량을 떠올리며 하나 데려왔으면 하는 공상을 하기도 합니다. 


앞서 데려온 아카디아는 어코드로 바꾸지 않았다면 아직도 고민에 잠 못 이루고 있었을 겁니다. 조금만 타보려 헐한 가격에 인수한 아카디아가 하나둘 정비하면서 달라지는 모습에 재미를 느껴 리스토어 수준으로 정비 범위가 확대되는 건 잠깐이었습니다.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포기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들인 공을 생각하다 결국 끝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어코드로 바꾸면서 일단락 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아카디아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카디아는 차량 출시 가격이 높다보니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투자하거나 하는 선택이 빈번했습니다. 선택자체도 엄청 스트레스이기도 했지만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소비되었습니다. 아카디아에서의 시행착오를 통해 맨바닥부터 복구하는 것이 제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카디아뿐만 아니라 오래된 차량을 가져온다면 기본적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하다면 가져올 생각은 없습니다. 가장 우선시 되는 조건이 부식이 없는 차량이어야 합니다. 겉으로는 조그만한 부식이라도 안으로는 엄청 큰 범위를 가질수 있습니다. 가장 깊은 곳까지 제거하지 않는다면 몇년 이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식을 제대로 손보려면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합니다. 일반정비업체에서는 만족할 만한 품질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차량 리스토어를 위해 전문적인 부식을 제거하는 업체가 있습니다만 비용부분에서는 만족할만하지는 못합니다. 제대로 분해해서 탈거하고 작업하려면 손이 많이 가서 고비용의 작업입니다. 이렇게 까지 작업할 만한 차량이라면 제가 손을 안 데지 않는 것이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래된 고전차량을 바닥부터 리스토어 하는 작업은 앞서 작업한 아카디아만으로 충분히 경험하고나서 적성에 맞지 않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간혹 차량의 다른 부분은 다 만족할만한 상태에서 한두군데 부식 정도라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이런 차량은 제손까지 오기 전에 다른 이가 챙겨가지 싶습니다. 



젤 많이 타고 다니는 그랜저 XG도 부식이 문제입니다. 휀다 부식이나 하체에 부식이 곳곳에 있는데 양쪽 휀다만 100만원, 스팟 용접한 문짝 안쪽 부위가 녹이 생겨 문짝 아래쪽으로 녹물이 묻어 있습니다. 부식은 겉으로 조그많게 보여도 차체 안쪽으로는 큰 범위일 수 있어 많은 부분을 잘라내고 기둥을 세워 차체를 복원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수밖에 없는 작업입니다. 더구나 하체쪽은 염화칼슘때문인지 군데군데 얽겨 있는 녹은 전문 리스토어 업체에 맡겨야하는 데  차량 현존 가격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후에 차량 전체도색까지 한다면 다른 차량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나을 수 있습니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작업해야 하느냐에 대해 묻는다면 아직까지는 "글쎄요"입니다. 



IMF 이후, 대략 98년 이후부터 출시된 현대 기아 차량은 최근 출시된 차량까지도 부식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때 나온 차량중에는 (XG 3.5r같은) 수출형 차량이거나 그나마 구형 에쿠스나 다이너스티 정도가 부식이 없이 깨끗합니다. 쿠스는 전자센서가 많이 도입되이 ecu 신호만 35종입니다. ecu 신호가 불량이 나면 35개중 하나인데, 에쿠스 중에는 고쳐도 계속 말썽나는 차량이 있더군요. 당연히 관리가 잘된 또는 관리 이력이 확인되는 차량을 구해야 하겠지요. 다이너스티는 2005년까지 출시된 그나마 차령이 적은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그랜저XG보다 네임밸류가 더 떨어져 중고차량으로 선호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폐차된 차량이 많아서 엔진 교환이 50-70정도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기함급 차량이어서 완전히 부품자체가 대부분 수입산이어서 저비용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기아 엔터프라이즈 차량도 부식에 문제가 많습니다. 휀다 내부에 방음때문인지 솜(?)을 넣어둔게 물을 흡수하면서 필연적으로 부식이 발생합니다. 관련 동호회에서 제대로 관리가 된 이름있는 차량이 아니라면 데려오기 힘들지 싶습니다. 차량 성능을 따진다면 배기량 3.0이나 3.6이 좋지만 원활한 정비를 떠올리면 2.5가 무난하리라 봅니다. 엔터프라이즈는 정비 난이도와 비용이 높습니다(제대로 정비하는 업체가 더뭅니다). 국산 차량중에는 구형 에쿠스 4.5, 엔터프라이즈 3.6, 아카디아 차량이 정비 비용이나 난이도가 제일 높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건드리면 와장창 비용이 깨진다고 보면 됩니다. 



부식문제 다음 조건이 외형입니다. 차량 정비에 대한 비용 지출중 단위가 큰 항목은 엔진, 미션, 그리고 외형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외형 복원에 비용이 더 많이 지출되리라 봅니다. 엔진이나 미션에 대한 정비는 정형화된 기본 원칙이 존재하지만 외형에 대한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비용과 만족도가 정비례하지만은 않더군요.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손보기 어렵다면 손 안봐도 되는 차량을 고르면 됩니다. 



작년에 가져온 07년 어코드는 20만km가 넘은 차량임에도 무사고에 외형적으로는 아주 깔끔합니다. 사고 수리비용은 높지만(앞유리 파손시 100만원) 인터넷 등을 이용하면 일반 정비비용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국산차량보다 정비가 쉽지 않긴 하지만 독일차량에 비해 일본차량은 저평가된 차량이 많아서 오히려 이쪽을 알아보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04년 어코드 300-400만원 수준인데 같은 가격의 국산차량과 비교하자면 연식대비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외제차량은 고가의 차량이 아니고 많이 팔린 차량이라면 최소한 부품 구하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산이든 외산이든 외형이 멀쩡하고 제가 근접할 수 있는 가격대의 차량이라면 열심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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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2년만에 문짝을 뜯었습니다. 귀찮아서 락폴딩 모드를 바꿔야 하는 데도 해를 넘기면서까지 버텼었는데.. 오늘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디오샵에서 오디오 작업을 몇 번 작업을 했습니다만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나마 야매 작업한 곳이 가성비로 인해 만족했지만 그 이후에는 영 시원찮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우선 드라이버 유닛들을 맷칭을 생각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한 게 실패의 첫 원인이요, 오디오샵에서 작업한 방식이 저랑 맞지 않았다는 것이 둘째 원인입니다.


기존 작업 배선을 정리하지 않고 이리저러 꼬여있는데다 브릿지 된 선을 닛퍼로 끊고 그 옆에 다시 브릿지 작업을 하는 등의 제 기준의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결과물을 보니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다른 기술적인 시공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마무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몇 번의 작업동안 비용보다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어 그저그렇네요.









 예전에 한번 설치했었던 다인 240 가품을 장착했습니다. 장착된 모렐 슈프리모에 비해 MIK 미드가 상대적으로 약해서 우선 트위트들만 바꿈질해서 들어봤습니다. 가조립 상태에서 두어 개 들어보다 다인 짝퉁 트위트(md100)의 소리가 맘에 들어서 미드(mw160)도 다인으로 바꿨습니다. 조금 조절을 해야겠지만 단순 교환만으로도 기존보다는 중저음이 무게감 있게 들립니다. 








터미널 단자로 작업 되었다가 다시 직결로 바뀌어져 있어서 다시 단자를 찍어서 연결했습니다. 납땜이 좋지만 터미널 단자를 사용해서 스피커 단자와 연결하는 것이 좋더군요. 분해조립이 편하고 깔끔해 보여서입니다. 





 다인 mw160 스피커입니다. 공돌이여서 그런지 소리보다 제품 외형에 더 관심이 갑니다. 예전에 장착때는 소리는 별로였지만 스피커 외부 하우징이 맘에 들어서 창고에 보관한 건데 이번에 재사용합니다. 



 트위트를 바꿔 듣기 위해 기존 모렐 트위트는 트렁크에 있는 앰프 앞단에서 배선을 빼놓고 미드에 연결된 패시브 네트워크에서 트위트 터미널과 바꾼 트위트와 연결했습니다. 구경이 큰 트위트가 구경이 작은 트위트보다는 듣기가 편했습니다. A필러쪽에 있는 모렐 스피커는 차량 분위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순정과 같이 자연스러워야 하는 데 4인치 트위트가 떨렁 데시보드위에 위치하고 있으니 영 칙칙합니다. 모렐 트위트는 좀 우겨넣어서 그랜저XG 차량의 원래 트위트 자리에 맞춰 넣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장착을 했던지라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엠프와 프로세서쪽에 설정을 바꿔봐야겠습니다. 이쪽은 저도 아는 바가 없어서 경험해보고 이리저리 바꿔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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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마지막수정)


기존에 L3.0을 타다 S2.5도 하나 넘겨 받아서 9개월을 타고 다녔습니다. 

열흘정도 차를 타지 않으면 배터리가 약해져서 교대로 운전했습니다. 

차량 스팩은 3.0의 경우 00년식, 흰색, 16만 킬로(동네 위주), 2.5는 01년식, 검정, 30만 킬로(3~4만/년 장거리 고속도로 위주)였습니다. 두 차량 모두 휘발류 차량이고 주행에 관련된 정비는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1. 차량의 연비 
운전 습관이나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30리터 넣으면 20킬로 정도 차이납니다. 3.0이 17인치, 2.5가 순정휠인걸 고려하면 큰 차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미세한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별 습관에서 오는 차이가 더 크지 싶네요. 
시내구간이지만 정체구간을 피하고 유료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3.0은 리터당 평균 7.3km정도 타는 데, 의식적으로 급가속을 하지 않고 1,500 rpm을 안넘기면 연비가 간혹 8km를 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천천히 다니면서 내리막에서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가속페달을 나눠서 밟으면 기어변속이 빨라져서 rpm이 내려가는 운전을 하면 됩니다. 

구형 XG 3.0과 신형 XG 3.0의 제조사 소개를 보면 연비가 1km 차이가 납니다. 추측이지만 휠의 크기에 따라 - 형xg 3.0과 신형xg 3.0은 각각 15인치 휠과 16인치 휠 - 연비 차이가 나는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센서나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쓰로틀밸브(바디)쪽의 정비에 따라 배기량을 무시하는 연비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운전에 대한 느낌
2.5와 3.0은 엔진이 다릅니다. 할배운전 기준으로 조용하게 움직이는 건 3.0, 반응 속도는 2.5가 빠릅니다. 4단과 5단 미션의 차이는 시내주행은 4단이 낫고 고속도로는 5단이 낫습니다. 같은 깊이로 밟았을 때 3.0이 2.5에 비해 미션반응이 조금 느립니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정비면에서는 2.5가 좋고 정숙함과 부드러움은 3.0이 낫습니다. 

이 비교는 배기량에 따른 차량의 호불호를 결정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약간의 차이일 뿐이지 어느 차량이 극단적으로 뛰어나다, 월등하다의 의미는 아닙니다. 단, 영하 날씨에서 시동시 2.5는 시동걸고 바로 안정화 되는 반면 3.0은 기온에 따라 약간의 불안정한 느낌이 있고 RPM이 정상치까지 떨어지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화 하기에는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경험상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됩니다. 엔진이 달라서 생기는 특성일수도 있겠습니다. 

3.0 엔진은 조용하고 정숙하다면 2.5 엔진은 특유의 엔진소음이 있습니다. 큰 소음은 아니지만 엔진 질감(?)이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2.5의 엔진(델타)이 시끄러워 정숙성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는 분은 없습니다. 다만 델타 엔진 특유의 엔진 소음이 있을 뿐입니다. 


3. 옵션
3.0의 가장 큰 장점이 옵션입니다. 여러 옵션이 있지만 2.5에 비해 손꼽을 수 있는 옵션은 스티어링휠(운전대) 틸트기능입니다. 특히나 앉은 키가 큰 사람이면 운전대를 상하, 앞뒤로 조정을 하면서 운전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유용한 옵션입니다. 수동으로 조정할 경우보다 좀더 섬세하게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다른 옵션보다 제일 유용하게 생각하는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전동시트도 마찬가지로 전동 모터를 사용해서 미세하게 시트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동시트가 움직임이 좀 느린 편이긴 합니다만 이런 기능이 장거리 운행시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퍼비젼도 있다가 없으면 불편합니다. 터널 통과시 미등을 켜지 않아도 속도계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오토라이트(센서가 조도를 확인해서 어두운 곳이면 미등이나 라이트를 자동으로 켜주는 기능)는 없어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HID등이 자주 ON/OFF 되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어 전 보통은 꺼두고 다닙니다.   

그외 기능들은 기본 장착되는 기능이거나(파워 윈도우, 파워 핸들, ABS, TCS 등) 없어도 크게 답답하지 않는 기능(Ims, 온열 시트 등)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옵션이 요즘 차량에 비하면 성능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온열시트 기능도 요즘 차량의 온열시트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당시에는 최신기술이었는지 몰라도 성능면에서 보자면 그냥 고만고만한 옵션이 되겠습니다. 



4. 차량 이식 및 스왑
제가 바라는 이상형은 3.0 옵션에 2.5 엔진을 탑재한 차량입니다. 참고로 3.0 차체에 2.5 엔진 장착은 불법으로 구조변경(튜닝 허가)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법에서 엔진교체는 동급이나 더 큰 배기량이어야지만 가능합니다. 반대로 2.5 차체에 3.0 옵션을 옮긴다면.. 시간과 비용으로 봤을 때 쉽지 않습니다. 데시보드 교환만 해도 왠만한 업체에서는 하지 않으려합니다. 

간혹 능력자 분이 2.0 무옵션 차량을 스티어링휠 틸트 기능, ims, 우적센서 등을 장착해서 고옵션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중고 부품을 활용하여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 직접 작업한 결과입니다. 이걸 업체에 맡기게 되면 차값을 넘길수 있습니다. 차라리 차량을 바꾸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고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 경우 100만원 주고 산 차량(XG 아님)을 1년동안 1,200만원정도 들여 수리(튜닝이 아닙니다)를 하고도 200만원에 정리했습니다. 많은 부속을 중고와 재생을 사용했음에 도 불구하고 순정 정비만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더군요. 물론 이로 인해 카센터 사장님과 친구같이 지내게 되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마누라는 바꿔도 차는 못 바꾼다고 해도, 세상엔 좋은 차도 많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차량에 들인 비용과 시간만큼 만족감을 가질 수는 있었지만 오래가진 않더군요. 그냥 한번 해봤다 정도. 만일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해보고픈 생각이 든다면 다른 분이 먼저 시도해서 복원 반쯤된 차량(또는 튜닝된 차량)을 사서 나머지를 완성하세요. 만족감이 더 큽니다. 

 
5. 배기량에 따른 차량의 선택
3.0이 좋은지 2.5가 좋은지에 대한 의견은 사람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다루는 의제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결국 옵션과 가속력이냐, 관리와 유지비냐로 귀결됩니다. 차량 선택에 대한 제 의견은 어떤 이유를 들어도 정비 잘된 xg차량이 장땡이란 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배기량이 어떠하든, 옵셩이 어떠하든, 타고 다니다 보면 몸이 알아서 차량에 적응합니다. 전동시트 옵션이 없어도 처음엔 불편하다가도 곧 익숙해지더군요. 차가 출렁거려 문제라 해도 한달이면 익숙해지고, 차가 너무 딱딱해도 한달이면 대체로 적응됩니다. 

하지만 겨울이어서 시동이 잘 안걸리는 문제나, 언제 퍼질지 모를 불안감이 있는 차량이라면 아무리 좋은 옵션이래도 무의미 합니다. XG는 배기량이 있는 차량이다보니 부품이 싼편은 아니지만 많이 검색해서 방법을 찾고, 발품 팔아서 업체 문의하면 공임이나 부품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3.0이 2.5에 비해서 유지비가 많이 드는 건 확실합니다. 출시될 때의 차값만 봐도 차이가 나잖습니까? 하지만 중고차량에서는 매번 그렇지는 않다는 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2.5를 구매하고 열흘만에 엔진 교환하는 차량도 있었고, 2주만에 엔진이 길바닥에 떨어져서 폐차하는 차량도 있었습니다(멤버 부식으로 교차로에서 접촉사고로 엔진이 길바달에 그냥 떨어짐).

다시 얘기하자면 잘 정비된 차량을 가져온다면 3.0이라 해도 2.5보다 적은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단 얘기입니다. 얼마나 정비가 잘된 차량을 구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앞으로 지출될 것인가를 결정짓게 됩니다. 결국 배기량으로 차량을 구하기에 앞서 얼마나 정비가 잘되었느냐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 구매요인이 되는 겁니다. 

2.5를 팔고 3.0으로 가야 하느냐를 고민한다면 지금 타고 다니는 차가 앞으로 크게 돈들어갈 일이 없다면 그냥 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고장 잘나는 차량이 아니라면 타고 다니는 차량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차량입니다. 구관이 명관이잖아요. 

그래도 납득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좀더 세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0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구매하려는 3.0에 대해 정비내역이나 정비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가 있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아는 정비사를 일당을 주고서라도 데려가서 확인을 해야겠지요. 

구매하려는 차량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좀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차량을 살핀 후 구매하세요. 납득이 될때까지 가서 보고 또보고를 하거나 다른 분을 대동하고 봐달라고 하거나... 

오래된 대형차량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차값은 최고의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얼마나 더 들것인가를 계산하는 것이 더 우선수위가 높습니다. 

벤츠8기통 5천cc 차량... 점화코일 개당 98만원... 8기통이니 8개... 공임 별도.. 차값은 천만원 안하는데... 
아우디 2천만원 구매... 미션에 문제발생, 교환 결정, 비용 천만원 이상, 장안동에서 8백만원에 수리완료..
...

고장부위나 고장날 부위를 100% 잡아낼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확률은 줄여봐야겠지요.
남의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줄 요약 : 
2.5와 3.0 차량은 조금 차이가 있다.
배기량 차이보다는 더 중요한 건 차량의 정비상태이다.
2.5가 좋은지 3.0이 더 좋은지 보다는 정비 잘된 xg가 장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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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자를 위해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1. 휠 업글 

휠업글에 대한 고민을 두어 시간 이상 고민했다면 맘 편히 그냥 하세요. '지를까? 말까?'로 고민하기 시작하면 온갖 상상이 난무하기 시작합니다. 한동안 잊었다가도 다시 떠올리면 다시 몇 시간 또는 며칠동안을 지름에 대해 고민하게 합니다. 휠 업글에 대한 고민은 결국 지르는 걸로 마무리가 되는 항목입니다. 1년을 고민해도, 2년을 고민해도 결과는 "질렀다"가 됩니다. 

잘 뒤져보면 착한 가격의 무난한 중고휠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단, 직거래를 통해 직접 보고 사야 합니다. 직접 봐도 휠 굴절과 같은 이상은 겉으로는 바로 확인이 안됩니다. 구매시 최대한 빨리 장착하고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판매자와 의논해서 어떻게 할건지 결정해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하자로 인해 판매자와 구매자 서로에게 애매하고 짜증나는 관계로 만들 수 있습니다. 30만원 주고 사서 100만원 이상의 마음고생이 생길수 있습니다. 반품시 제품 무게와 덩치가 커서 택배 포장, 배송에 스트레스가 만발하니 왠만하면 같은 지역 분과 직거래를 하세요(중고매매업자도 휠 이상유무를 확인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거주지 분과 직거래를 하면 문제 발생시 서로 대처하기가 쉽습니다. 

xg는 17인치 휠까지는 왠만해서는 타이어 간섭이 없습니다만, 18인치부터는 휠 옵셋이나 타이어 치수에 따라 타이어가 차량에 닿는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섭을 막기 위해 허브 스페이스를 끼우거나 휀다를 접는데, 이건 좋은 방법이 못됩니다. 특히 휀다를 접게 되면 차체의 도장면이 파손되어 부식이 발생합니다. 휀다에 부식이 발생하면 작업 비용(최소 부위당 40부터 시작)이 만만치 않아서 야매 작업(10만원 선 전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 1년 안팎으로 같은 부위에 부식이 재발합니다. 원래 XG차량은 부식이 좀 있는 차량입니다(특히나 휀다쪽은 더욱더). 

18인치 휠부터는 뽀대가 나는 대신 높은 유지비용(인치가 높을수록 휠 굴절 가능성도 더높아집니다)과 간섭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달고 살게 됩니다. 사제 17인치 휠은 순정보다 디자인이 좋지만, 18인치 이상의 휠과는 비교하면 그 가지수가 적고, 원하는 옵셋이 부족해서 만족도가 조금 낮을수 있습니다. 인치업의 경험이 없으면서 18인치 이상으로 가고 싶다면 우선 17인치로 3-6개월 정도 경험한 후에 18인치 이상으로 결정을 하면 됩니다. 본인 취향은 본인이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경험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2. 브레이크 튜닝
2000년까지의 차량은 휠 자체가 작아서 작은 크기의 로터에 4p, 6p, 8p를 사용해서 제동성능을 높였지만, 지금은 순정 차량의 휠도 18인치 이상이 많다보니 장착된 로터의 크기도 커져 4p 캘리퍼만으로도 충분히 제동성능을 발휘합니다. 지금 시점에 구형 캘리퍼가 아니라면 6p이상을 장착하는 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지금까지 xg에 6p까지 단 분은 단 1분 봤습니다). 

보통 휠 인치업과 연관해서 브레이크 튜닝을 같이 하게 되는데, 성능과 뽀대가 중요해서 브레이크 튜닝을 한다면 무조건 캘리퍼 도색이 필수입니다(도색을 안하면 두고두고 공상하면서 시간낭비하게 됩니다). 캘리퍼는 모비스 순정 캘리퍼(에쿠스4p, 만도 4p, 젠쿱 프라다 4P 등)과 사제 캘리퍼(브렘보, 아도반 등)으로 나눌수 있고, 로터도 모비스 순정 로터(그랜저12인치, 투스키니 타공 등), 사제 로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최근 추세는 안정성과 저비용으로 인해 캘리퍼는 순정, 무게때문에 로터는 사제로 가는 조합이 유행합니다. 장착하는데 캘리퍼의 볼트 구멍 위치가 메이커에 따라, 차량 종류에 따라, 차량 연식에 따라 각각 달라서 구멍을 메우고 다시 뚫거나 브라켓을 덧대서 볼트 너트 구멍을 옮겨줘야 장작을 할 수 있습니다. 

17인치 휠에 순정 캘리퍼로는 구형 에쿠스4p가 가능하고, 사제로는 아도반4p정도가 장착가능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4p 캘리퍼의 대부분은 18인치 휠 이상에서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차량마다 캘리퍼 장착 볼트의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캘리퍼에 어댑터를 사용해야 장착할수 있고(간혹 현대 차량간에는 어댑터없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어댑터 제작 비용은 20만원 전후입니다(어댑터의 안정성에 대해선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그나마 순정 캘리퍼가 사제 캘리퍼보다는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에 현대 차량들의 캘리퍼가 1p인데 품질에 대한 불만이 많다보니 값싸게 캘리퍼 업글 품목으로 XG 2p 16인치 캘리퍼(XG 신형 3.0 모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XG는 15인치용 캘리퍼가 장착), 썬 디스크, 프릭사 S1 패드, 보쉬  dot4 브레이크 오일, 장착비용까지 해서 50만원대에 패키지로 판매되어 "국민 캘리퍼"로 각광 받았습니다. 17인치용 아도반 4P(노즐 돌출된 신형 추천, 일본 제품을 리버스엔지리어링을 통해 XG 2P에 호환되게 만든 제품)도 괜찮습니다. 

브레이크 튜닝은 캘리퍼와 로터, 휠까지 모두 궁합이 맞아야 장착가능해서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쉽게 할 수 있는 항목은 아닙니다. 대안으로 에쿠스(3.8용) 하이드로백 장착이 있으며 그나마 가격대비 만족도(10만원대)가 높습니다. 4P 캘리퍼 교체하려면 기본적으로 하이드로백이나 진공부스터 작업도 병행해야 하니 하이드로백 작업후 불반족시 4P로 가도 무방합니다. 

모든 튜닝이 그러하지만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캘리퍼 튜닝도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비용을 제외하고도 오히려 제동력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에 깊게 들어가면 알게될 부분인데 이건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튜닝의 정순서는 하이드로백과 실린더를 먼저 업글후에 캘리퍼나 로터를 바꾸는 것입니다. 



3. LED에 관련된 튜닝(윈도우스위치 미등 추가, 데시보드 아래 보조조명, 맵등 가장자리 무드등, 트렁크라인 스마일등/공조기 버튼/계기판 버튼/팔목거치대 안/시계버튼/뒷좌석/실내조명/가니시에 그랜저 글씨/후진등/도어등/음료수 수납대/도어키/연료주입버튼 등등에 LED 설치)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 튜닝으로 추천할만한 항목입니다.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튜닝으로 취향껏 우선 순위를 정해 작업하면 됩니다. 단, 관련기술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업체를 이용하거나(공임이 싸진 않습니다) 작업자를 섭외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차는 뜯으면 뜯을수록 망가집니다. 첨 뜯으면 열에 아홉은 뭘 하나 부서져도 부서집니다(본인이 아니더라도 카센터에서 부셔먹은 것도 많지요. 뜯어보면 무수히 부서진 것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흡기와 배기 튜닝
흡기와 배기 작업시 출력이 올라가는 대신 연비는 떨어지고 시끄러워집니다(사람마다 흡기음과 배기음의 호불호가 다릅니다). 다른 차량에 먼저 장착된 걸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흡기 제품이라도 장착된 차량 모델에 따라 성능이나 소음이 다를 수 있습니다. 

흡기와 배기는 세트로 작업되는 경우가 일반적으며, 흡기와 배기작업이 XG 차량의 특성(조용하고 꿀렁꿀렁한 고급세단)과는 다른 방향이 될 수 있어 이 작업 들어가고 만족치 못해 차량을 정리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차라리 흡기와 배기 작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른 세컨드 차량을 구입하는 걸 추천해 봅니다. XG 차량은 차량의 성격상 관련 튜닝용품의 수요가 적어서 생산되는 제품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5. 차량 강성 보강 / 언더 코팅 
단점으로 무게증가로 인한 연비저하가 쬐금 발생할 수 있고 부위에 따라 깔끔치 못한 외관이 생겨날수 있습니다(특히 용접작업시, 용접 부위에 부식이 발생하기도 함). 이로 인해 차량 매도시 손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효과가 미비한 제품도 있으니 검색 후기가 필수입니다. 과장된 광고의 제품들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XG차량의 고질적인 문제로(현기차의 문제라고 봐야겠지요) 하부나 휀다 쪽에 부식이 많이 발생합니다. 부식이 발생한 상태에서는 언더코팅은 의미가 없습니다. 부식을 벗겨 내는 방법이 있지만 차량 시세에 대해 떠올려보면 비용대비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필요하다면 개인이 직접 할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만 카센터에서 리프트를 빌리지 않으면 시간과 노력이 배이상 듭니다.



6. 쇼바
사제 쇼바중에 부드럽다는 자랑하는 그 어떤 제품이라도 XG의 순정 쇼바보다 부드럽진 않습니다. 한마디로 사제로 가면 승차감이 안 좋아집니다. 쇼바 튜닝은 먼저 장착된 차량을 시운전해보고 만족한다면 장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철 지대에서의 승차감을 확인하고 불만이 없다면 고속에서 코너를 돌며 승차감을 경험하고 결정하면 됩니다.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더 중요하다면 사제 쇼바로 가면 됩니다.

쇼바도 회사에 따라 기능과 성능이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쇼바라고 해도 2.5에 장착하느냐 3.0에 장착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공차중량이 다르니 당연히 무게에 따른 쇼바 탄성이나 반발력도 달라집니다). 같은 제품이라 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서 부드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딱딱하다고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 동승자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줄 수 있으니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배우자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원상복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변여건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원하는 게 아니라고, 무한 바꿈질로 돈을 뿌릴 확률이 높은 항목입니다(장착비 10만원선, 오버홀 30-40만원선)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승차감을 찾기보다는(무한바꿈질 필수), 장착된 차량을 먼저 경험해보고 거기에 맞추는게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고장터에서 거래되는 쇼바는 오버홀이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마찬가지로 지인이나 같은 지역 분과의 거래가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항목입니다. 



7. 오디오
만족도의 편차가 가장 심한 항목입니다. 눈땡이 맞았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고, 만족도가 비용에 반비례하기도 합니다. 바꿔 얘기하면 무한 바꿈질의 항목이란 얘기입니다. 

xg는 대부분 무출 순정 앰프입니다. 이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현대에서 나온 타차량 순정 헤드유닛을 이용하거나 사제 헤드 유닛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는 쓸만한 건 20만원 중반대가 넘어 가격이 애매해서 사제 헤드유닛 교체와도 비용적으로는 크게 장점이 되지 않습니다. 모양새도 XG 센터페시아와 잘 안 어울립니다. 

오디오는 헤드유닛, 앰프, 스피커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작합니다. 순정 오디오 시스템 자체가 그리 범용성이 좋은 제품이 아니어서 헤드유닛이나 앰프 하나만 바꿔서는 제대로된 성능이 발휘되지 않습니다. XG 순정 유닛(오디오, 앰프, 스피커)은 전부 2옴 저항이고 사제는 대부분 4옴 저항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2옴 시스템에 4옴 유닛을 장착해봐야 시스템적으로는 궁합이 맞지 않게 됩니다. 매칭이 안 맞아서 잡음이 발생하거나 특정 주파수에서 날카롭게 귀를 자극하기도 해서 순정보다 못한 소리를 만들기도 합니다(2옴이 전기소모가 적고 무게가 가벼운 대신에 소리의 질감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가성비가 좋지는 않지만 앞서 얘기한 현대의 다른 차량 헤드유닛을 이용하면 헤드유닛 교체만으로 조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xg차량 오디오를 손댄다는 의미는 "오디오 배선을 새로 작업한다"는 걸 전제로 합니다. 배선 작업후에 구매한 헤드유닛과 스피커, 앰프가 조화를 이루게 되면 순정보다 좋은 소리를 들려 주게 됩니다. 바꿔 얘기하자면 스피커 교체만으로는 오디오 시스템의 전체 품질을 기대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외산 고급차량의 경우 차량 특성에 맞게 제작된 스피커가 있습니다만 XG는 아닙니다). MP3 플레이어조차도 어떤 이어폰을 쓰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것과 같습니다. 

헤드유닛만을 바꾸면 순정 스피커가 따라 가질 못하고, 사제 스피커로만 바꾸면 순정 스피커때는 들리지 않던 다른 주파수의 소리가 스피커로 출력되면서 언발란스 하기때문에 헤드유닛과 스피커는 동시에 바꾸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디오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음식의 기호만큼이나 제각각입니다. 무리 맛있는 음식도 첨부터 먹게 되면 맛있는 음식인지 알 수가 없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계속해서 먹다보면 결국 질립니다. 오디오도 마찬가지 경우이며 아무리 좋은 오디오 시스템이라고 해도 비교가 되는 오디오 시스템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게 좋은지 모르게 되고, 아무리 좋은 오디오 시스템이라도 몇 달만 지나면 질리게 되어 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하는 것과 같아진다는 겁니다. 이러한 점이 끝없이 오디오에 대한 중복투자를 만들게 됩니다. 

오디오 시스템에 대해 자신의 취향이 명확하지 않다면 (배선 작업이 포함된) 기본 패키지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부품마다 조합을 맞춰둔 경우여서, 동일한 가격대의 고가의 스피커만을 교환하는 것보다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자신이 뭘 좋아하고 어떤 조리방법을 선호하는 지를 알면 패키지 시스템은 좋은 방법이 아닐수 있습니다. 패키지 오디오는 마트에서 양념까지 만들어 둔 즉석 해물탕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해물탕에 대한 경험이 많은 분이라면 재료를 개별로 사서 자기만의 양념을 만들어 먹지만, 해물탕은 먹고 싶지만 요리를 못하는 분들은 그릇에 바로 부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즉석해물탕을 선호하겠지요. 품질이나 맛은 마트표 해물탕과 해물탕 전문집과는 차이가 있듯 오디오도 같은 비유를 할 수 있겠습니다. 

패키지는 기성복에 비유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을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성복의 장점은 맞춤복에 비해 가격이 싸고 짧은 기간내에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맞춤복의 장점은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악에 대한 기호는 신체 치수처럼 쉽게 측정이 되는 것이 아니어서 몇 번은 튜닝적인 부분이 필요합니다. 초보자에게는 맞춤복보다는 기성복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라면 오디오샵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뭐.. 이건 제 생각일 뿐이고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유명한 해물탕집을 유랑하며 식사를 해보는 방법(청음)도 있고 길게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음악적 기호나 기기들에 대한 공부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결정한 부분에 대해 자신이 책임질 수 있다면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제 오디오 교체시 단점은 라디오 주파수의 수신감도가 떨어지는 점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XG는 외부 안테나를 사용하지 않고 유리창 열선 등의 내부 안테나를 사용하는데 순정 부품을 걷어 내면서 안테나 신호를 증폭하는 부품이 제거되면서 라디오 주파수 신호가 약하게 됩니다. 순정때는 지하2층 주차장에도 주파수가 잘 잡혔는데 사제로 가면서 지하1층에서도 소리에 잡음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8. 폴딩사이드미러(리모콘을 사용한 미러 접힘기능), 
오토도어해제(기어 P시 전좌석 도어락 풀림), 
사이드브레이크 자동풀림(사이드브레이크가 풀지 않아도 기어 P가 아니면 사이드 풀림, 신형에선 제공, 구형만 DIY) , 
시트 자동 밀림(사이드브레이크와 관계없이 키를 빼면 시트가 밀리고 꽂으면 시트가 당겨짐),
전동개폐 트렁크(전동모터를 통해 트렁크 문 개폐 및 잠김), 
고스트락(문짝이 제대로 안닫혔더라도 전동모터 사용해서 잠기게 함),
트렁크 열림 스위치(트렁크 열쇠구멍에 누름 스위치 장착해서 트렁크 열림, 터치스위치로 장착가능),
차폭등(수출형 차량에 장착된 차폭등),
TMPS(타이어 공기압 경보 센서),
하이패스 룸밀러, 블랙박스, 후방경보기, 후방카메라, 네비 매립, 휀다등 제거 후 사이드미러에 휀다등 또는 지시등 장착,
에쿠스 맵등, 차선이탈경보장치, 스마트키, 전자식 방향제(?), 후면 전자 커튼, 후석 전열기능, 열선 핸들, 전방카메라,
후방 브레이크등, 사제 타이어 공기밸브 캡 등

전동모터가 사용된 튜닝을 제외하고는, 저비용으로 나름 쓸만한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항목들은 기본적으로 주행에 관련된 정비를 먼저 작업 후에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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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서 묵혀만 두었던 외부입력(aux)와 mp3플레이어 기기를 장착했습니다. 









대쉬보드의 수납박스를 분해해서(유튜브를 통해서 분해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다 구멍을 뚫었습니다. 구멍을 어디에 뚫을 건지에 대한 건 사람마다 다른데 전 이게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드릴로 대충 구멍을 뚫고 구멍사이는 릿퍼로 잘라내고 마무리는 칼로 다듬었습니다. 




CD수납장 상단 위쪽에 네모랗게 뚫린 구멍이 보입니다. 저 구멍으로 연결 케이블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USB 연결단자로 인해 구멍의 크기가 정해졌습니다. 둥굴게 뚫는 것보다는 네모랗게가 더 깔끔해 보여서 네모로 뚫었습니다. 




작업의 가장 큰 난점은 CD수납장을 분해해서 꺼집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동영상대로 나사 풀어줬는데 CD수납장은 제대로 설명이 안되어서 손이 조금 까지고 나서야 분해가 되었습니다. 분해팁은 수납장을 닫아야 분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열려있으면 수납장 뚜껑에 걸려서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연결선이 이렇게 나옵니다. 연결선은 40cm이상을 더 뽑아도 되게끔 여유있게 해 두어서 필요하면 당기면 주욱 풀려나옵니다. 





동작은 아주 잘됩니다. usb메모리를 연결해도 스마트폰으로 연결해도 음질도 괜찮게 동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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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사진 모두 삭제합니다.


스티커 제거 - 약국에서 파는 메틸알코올 이용해서 제거

페인트 자국 제거 - 아세톤으로 지운다

실내냄새 제거 - 양파를 하룻밤 잘라두면 잡냄새 제거

에어콘 냄새 제거 - 울금 가루 이용

자동차 유막 제거 - 젖은 걸레에 치약을 묻혀 닦고 3분후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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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차량을 가져오면 LED 작업이나 네비 매립, 사제 오디오 매립 등의 센터페시아쪽 작업이 많습니다. 대부분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스크류 나사를 센터페시아쪽에 떨어뜨려서 찾질 못하는 경우입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꼭 하나 둘은 떨어뜨리고 반절이상은 찾질 못하지요. 

이때 필요한 게 '기화기' 입니다. 링 모양의 자석입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플라스틱 내부에 자석이 있는 것은 구형으로 자석의 강도가 약합니다. 위 사진처럼 생긴 게 자력이 좀더 강한 신품입니다. 가격은 3천원인가 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요렇게 전동공구나 드라이버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자석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습니다. 왠만해서는 그냥 붙어 있습니다. 철물점에는 없을 수 있으니 큰 부품판매점에 가서 구해야 합니다. 전 대구 북구 산격동쪽의 전기용재관에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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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힌지 커버 81325-3B000, 81326-3B000를 장착하였습니다. 좌우 각 2개씩입니다. 



도어 힌지 커버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장착하고 나면 이렇게 됩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개당 500원정도 준것 같습니다. 
장착은 아주 쉽습니다. 좌우 구분이 있지만 실제로 끼워보면 별 차이 없습니다. 

 원래는 끼우면 딸깍 걸려야 하는데 왼쪽 부품이나 오른쪽 부품이나 그냥 끼워져 있는 정도입니다. 살짝 툭 치면 빠지는 정도입니다. 부품 하나의 내부 구조가 조금 휘어 있어서 좌우를 바꿔서 끼웠는데도 제대로 끼운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툭 치면 그냥 빠집니다. XG구형 차량에선 그렇습니다. 신형은 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첩부분에(힌지의 우리말이 경첩입니다) 덧씌우는 커버인데 구리스를 도포하고 끼워주면 비바람에 조금 저항력을 가지는 수준일 걸로 추측됩니다. 한마디로 효용성은 그다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최소한 구형 차량은 비추입니다. 


DIY 비추천 항목에 하나 추가합니다. 
  1. 도어 스트라이커 장착 
  2. 도어힌지 커버 장착 


 덧) 몸살나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지하주차장에서 장착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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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떡밥입니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문외한이라도 엔진오일 교환에 대해서는 다들 인지하고 있습니다. 

엔진 오일 교환주기는 미국 경찰차의 엔진 오일 교환주기 5천km(3000마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찰차는 가혹한 운전상황이어서 5천km마다 교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미국도로안전국인가?). 이에 따라 국내에도 5천km를 주기로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엔진 오일의 품질이 좋아졌고 엔진 자체도 많은 기술 발전을 이루어서 자동차 제조사조차도 5천km에 교환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국산 차량이나 외제 차량조차도 교환주기를 보통 만km 이상을 얘기합니다. 

 

저작권에 위배될까 해서 사진 모두 제거합니다.



 위 사진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약하면 5,000km마다 엔진오일 교환할 필요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2012년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석유관리원에서 10,000km를 주행한 차량의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한 결과, 점도면에서 새 엔진오일에 비해 별차이가 없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일반 운전자는 보통 5,000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체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고 엔진오일 교체 주기를 늘리면 연간 약 5천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아래 네모칸 내용을 보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실제로 교환시기를 판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TBN(Total Base Number)으로, 교환시기는 TBN이 초기값이 절반이 되어 TAN(Total Acid Number)과 일치하는 시점으로 설정된다. 엔진오일의 사용유 분석자료를 보면 한/미/일 가솔린 엔진에 널리 사용되는 ILSAC GF-5, GM dexos1 규격 오일의 TBN값은 10,000km 주행 이전에 초기값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유럽산 가솔린 엔진이나 디젤 엔진에 사용되며, 통상 50,000km(2년), 가혹 25,000km(1년)의 장수명을 보증한다는 VW 504/507 규격 오일조차 10,000km 주행 이후에 TBN이 절반 이하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석유관리원이나 일부 해외 제조사들에서 추천하는 것 처럼 10,000km 이상의 주기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산성물질 때문에 엔진이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게 된다. 또한 터보를 장착해서 엔진 다운사이징이 된 가솔린 차량의 경우 자연흡기 차량에 비해 제조사에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앞당겨 놓은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지켜야 보증수리를 한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이해하시고 그냥 만km안 넘게 교환하는 것이 좋다는 정도까지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은 사용기간에 따라 산화에 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단 우리나라는 교통정체가 심하고 언덕길이 많아 제조사 기준 가혹조건에 해당해서 주기가 대개 10,000km 이하입니다. 150,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은 우리나라 실정에는 맞지 않습니다. 차량을 사면 따라오는 정기점검 책자를 보면 이상적인 운행조건일 경우 매 15,000km마다 교환, 가혹조건일 경우에는 매 7,500km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혹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1.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했을 때 
2. 모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주행했을 때
3.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4. 32℃ 이상의 온도에서 교통체증이 심한 곳을 50%이상 주행했을 때 
5. 험한 길(모래자갈길,눈길,비포장길)등의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6. 산길, 오르내리막길 등의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7.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견인차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8. 고속주행(가솔린 170km/h)의 빈도가 높은 경우 
9.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10. 소금, 부식 물질 또는 한랭지역을 운행하는 경우 

물론 가혹조건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시골보다는 도시로 갈수록 가혹환경의 조건을 충족하므로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가야합니다. 모르면 가혹조건으로 상정해서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같은 차량 2대에 3천km와 5천km마다 오일 교환한 차량이 있는데, 5천km 차량은 엔진오일이 깨끗한데 비해 3천km 차량은 엔진오일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두 차량의 차이는 동네 애들 등하교와 장거리 출퇴근 차량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었습니다. 단순히 얼마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한다는 것이 이처럼 큰 오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얼마마다 교환을 하느냐는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5,000Km마다 교환할 수도, 10,000km마다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 교환주기는 최장 만km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만km마다 엔진 오일을 교환하더라도 그사이에 오일 필터 교환(기본 5천km)과 오일 보충은 해줘야 합니다. 오일 필터중에는 교환주기가 긴 제품도 있습니다. 길게 가려면 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택시는 오일을 넣고 난 후 주기적으로 오일 보충을 해 줍니다. 

3. 5천RPM을 자주 넘거나 열이 많은 엔진은 고가의 엔진오일을 사용하거나 교환주기를 좀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그랜저xg의 시그마 엔진은 열이 많은 엔진입니다. 

4. 광유보다는 저가라도 합성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가 합성유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리터당 2만원 넘는 제품은 고RPM을 많이 쓰는 분이 아니라면 가성비는 떨어집니다. 고RPM의 사용은 고온이 장시간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는 고비용의 엔진오일이 맞습니다만 일반적인 운전자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리터당 3-4천원이상에서 만원 초반정도만 해도 엔진오일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10,000km 오일 교환주기에 따른 이견이 있을 수 있어 자료를 하나 첨부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권고하는 자동차 엔진 교환 주기입니다. 



 2002년 그랜저xg 3.5(수출형)의 엔진오일 교환 주기입니다. 7,500마일마다 교환입니다. 12,000km를 의미합니다. 캘리포니아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장거리 운행이 많은 곳입니다. 

100km정도의 거리는 가볍게 달려 밥 먹고, 차 한잔가는 정도의 거리입니다. 우리와는 다른 생활권역을 지닌 곳입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어떤 자료로 계산한 것인지는 모릅니다만, 그 동네 사람들은 대체로 신뢰하는 편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12,000km교환주기라면 우리나라는 캘리포니아보다는 상대적으로 가혹한 주행조건이라고 간주하고 20~30%를 감해서 10,000km로 책정했습니다. 뭐.. 이보다 더 내려도 납득이 되겠지만 요즘 원체 고가의 기능성 오일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보니 적당(?)하게 감했습니다. 각자가 알아서들 교환주기를 정하시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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