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테마 어항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독일에 남서부쪽 동네에 있는 동물원 내의 테마 어항입니다.
Oliver Knotte 아저씨가 작업했고, Prokl 집안 식구들이 도움을 주고 관리를 하는 모양인데.. 아주 인상적이네요.
(대충 추측입니다만-독일어여서 잘모릅니다- 동물원이 체인으로 여러 곳으로 운영이 되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동물원의 개념과는 다르게 몇몇 부분을 특화한 동울원입니다.
그중 하나가 물고기에 대한 것입니다. 몇년 동안 꾸준히 어항수를 늘이네요.
다양한 크기의 어항들이 즐비합니다)


이름 : Skull Island
위치 :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Koelle 동물원
(http://www.koelle-zoo.de/themen/aquaristik/naturaquarien/index.shtml)
크기 : 350 x 120(h) x 200(w) cm
수량 : 8,400 리터
레이아웃 : Oliver Knotte 와 Yvonne Prokl
설치 : Yvonne Prokl (2006년 1월)
데코레이션 : Mike Prokl
관리 : Yvonne Prokl
사진 출처 : http://www.pbase.com/plantella/image/91734321


* 사진은 설치 후 7주가 지난 후에 찍은 사진이라고 소개합니다. (클릭하면 사진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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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어항을 보니 혁이아빠님 생각이 나네요. 그집 어항도 톤급 물량입니다만 이에 비하면 차이가 많네요.
1500x900x800 인 어항인걸로 기억납니다만.. 이 어항만 해도.. 웅장한 느낌에 설레이는데...
저 동네 사람들도 손이 좀 큰가 봅니다.

셋팅한 사람의 작은 어항도 있습니다만 작은 어항은 아주 (농)촌스러운 형태인데 비해 큰 어항은 일단 스케일의 시작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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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어항이든 작은 어항이든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큰어항이 가진 장점중에 하나는 웅장한 포스를 뿜어낸다는 점입니다. 

사진과 실물로 봤을때, '이런건 동물원에서 당연한거지.' 라는 마음보다는 잘 아는 누군가가 나도 모르게 이런 걸 정성들여 만들어 두고 나중에 알게 된 듯한 느낌이라면 확연히 달라집니다. 실제 이런점이 작업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중에 하나입니다.


어항이 가진 장점이기도 합니다만 투명한 공간안에 자연의 일부를 그곳에 가지 않고 바로 볼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저도 화분에 화초 키우게 될지도 모릅니다. 몇 년전만 해도 물생활하는 분들은 다른 차원에서 활동하는 외계인 정도로 분류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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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을 한 Oliver Knotte 아저씨는 자연적인 소재와 함께 해골바가지나 불상을 어항에 담아 레이아웃한 작품들이 꽤 됩니다.

종교가 그쪽 계열인진 모르겠습니다만 동양적인 소재를 많이 다룹니다.
소품으로 불상, 일본인 상, 동물 모형 등을 사용합니다.
ADA 쪽 작업도 하는걸로 봐서.. 자주 일본을 오고가고 해서 일까요 그쪽에 영향을 많이 받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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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사진을 보면 전시회장 분위기가 아니라 소품파는 가게옆에 디스플레이한 느낌이 듭니다.
이쪽 동물원 내 어항들을 보면 전시회장 내 보다는 이동하는 통로 옆쪽에 많이들 두었습니다.





영화 킹콩(King Kong, 2005)에서의 바로 아래의 나오미 와츠(앤 대로우)가 나오는 저 장면에서 모티브로 해서 작업한 어항이라고 합니다.

큰 어항은 절대절대, 절대네버, 쩔때루 안할려고 했습니다만, ... '담번엔 한번 해볼까나..' 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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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취향은 나라마다 동네마다 다르고 사람마다도 다릅니다.
하지만 맘속에 기대를 가지게 하는 설레임과 같은 흥얼거림이 가슴속에 새겨드네요. 
아래 사진들은 비슷한 이미지를 참조하기 위해서 몇 장 올려 놓아 봅니다.

언제쯤에나 작업하게 될진 모르지만, 희망해 봅니다.




아래 사진 2장이 저의 다음번 어항 테마로 생각해 둔것입니다. 잘 될진 모르겠지만요.
바로 아래 사진은 어떻게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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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킹콩 영화를 보고 스샷이라도 몇 장 남겨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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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마니아(실버팁)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번식되고 있는 본 종은 대단히 건강하고 기르기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열대어 입문어로써 적당하다. 성어의 경우 특히 각 지느러미 끝에 나타나는 별색이 대단히 아름답다. 성격이 온화하여 다른 물고기와의 혼육이 가능하다.


분류 카라신과 카드보내기
원산지 브라질 남부 수명 2 년이상
수질 약 산성 사육난이도 용이
크기 4 cm 번식난이도 보통
적정온도 23-28 도 혼영난이도 용이



미키마우스 플레티

꼬리 지느러미의 일부분이 맞붙은 밑동 부분의 까만 얼룩무늬가 미키마우스 얼굴형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채색에 있어 빨강, 노랑, 파랑색 등의 선명한 개체를 원하고자 하지만 자칫 지느러미의 끝이 떨어져 있거나 물에 녹아 있을 경우가 종종 발생해 질병을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분류 난태생송사리과 카드보내기 /
원산지 멕시코, 과테말라 수명 1 년이상
수질 중성~약 알카리성 사육난이도 용이
크기 5 cm 번식난이도 용이
적정온도 23-28 도 혼영난이도 용이


플래티(Platy)

학명 : Xiphophorus maculatus

원산지: 멕시코·과테말라

크기 : ♀5㎝♂3㎝

특징 : 별명으로 '문 피시'(Moon Fish)라고도 하며, 구피(Guppy)와 더불어 열대어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물고기이다. '문'(moon)이라는 명칭은, 원종인 블루 플래티(Blue Platy)의 꼬리지느러미 이음매에 있는 모양의 무늬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는 원종과 그 개량종인 크레셑트 문(Crescent Moon) 등 2∼3가지의 것밖에 발견되지 않는다.이런 원종으로부터 인위적으로 개량이 거듭되어, 현재 고정종(固定種)으로써 다음에 예로 드는 것과 같은 색채 변화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플래티가 있다.
레드 플래티(Red Platy)
골든 플래티(Golden Platy)
왜그 플래티(Wag Platy)
헬멧 플래티(Halmat Platy)
세일핀 플래티(Sail-fin Platy)

적수온 : 22∼27℃

번식방법 : 1회에 30∼50마리 가량의 아기를 낳는다. 번식법은 구피와 같다.

암수구별 : 뚜렷한 외관상의 특징이 없기 때문에 알기 힘들지만, 다른 태생 송사리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암놈이 수놈에 비해 상당히 크고, 또한 이것도 태생 송사리과의 특징이지만 수놈의 엉덩이지느러미에 교접기가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


블루네온 플레티(Platy Blue Neon)




알지이터

수조 내에서 발생하는 조류를 먹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치어만이 이런 식성을 가지고 있고 성장함에 따라서는 동물성으로 변한다. 건강하고 기르기 또한 용이하지만 성장에 따라 성격이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다.


분류 잉어과 카드보내기 /
원산지 태국 수명 2 년이상
수질 중성~약 알카리성 사육난이도 용이
크기 15 cm 번식난이도 어렵다
적정온도 20-30 도 혼영난이도 보통






모스크 블루 구피

일본에서 대량 번식되어 지고 있는 이 품종은 일본산 구피로서 사육은 비교적 용이하고 채색과 꼬리 형태의 여러 가지 변형이 가능해 여러 형질의 개체로 번식시킬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는 물고기보다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지만 사육과 번식 상의 무난함으로 인해 애어가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입할 때에는 어느 정도 성장한 성어보다는 어린 치어를 선택하는 것이 오랜 기간 사육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가격과 건강함과의 관련성은 거의 없는 편이다.


분류 난태생송사리과 카드보내기 /
원산지 중미(개량종) 수명 1 년이상
수질 중성 ~ 약 알카리성 사육난이도 보통
크기 5 cm 번식난이도 용이
적정온도 20-32 도 혼영난이도 보통



크리벤시스

[페르마토] 혹은 [펠비카크로미스 풀케르 ] 로 통용되며 수컷과 암컷 모두가 대단히 아름답고 동남 아시아에서 대량 번식된다. 사육 및 번식이 용이하여 초보자에게 권장할 만한 종으로써 친어는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치어를 돌본다. 개량 품종도 다수 존재하고 그 보급률도 꽤 높다.
암컷 : 꼬리 지느러미가 부채꼴이며, 배 부분이 둥근편
수컷 : 꼬리 지느러미가 마름모 형태이며, 배분이 가슴과 꼬리 부분에서
완만한 직선형
쌍이 잡힐 경우 위에서 내려다 보면 둘다 검은 색의 등줄기를 갖이며,
암것의 배부분이 검붉은 와인색을 띠고, 수것은 배부분이 붉은색을 띠움


분류 시클리드과 카드보내기 /
원산지 나이지리아 수명 3 년이상
수질 약 산성 사육난이도 용이
크기 10 cm 번식난이도 용이
적정온도 23-28 도 혼영난이도 용이




코리도라스 스터바이

코리도라스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물고기로서, 조보자에서부터 채집광에 이르기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예전엔 진귀한 어종이었지만, 최근 수년은 안정된 수입이 계속되고 있고, 상태가 좋은 개체를 복수, 사육시키면 번식도 기대할 수 있다.


분류 메기과 카드보내기
원산지 브라질 수명 3 년이상
수질 약 산성~중성 사육난이도 용이
크기 6 cm 번식난이도 보통
적정온도 20-28 도 혼영난이도 용이




보루네오 프레코(비파)

최근 수입되어진 종으로 근엄한 얼굴과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어 급속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종이다. 산소 결핍에 약하기 때문에 충분한 에어레이션이 필요하다. 조류를 주식으로 하지만 식물성의 사료를 급여해 주지 않으면 아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분류 잉어과 카드보내기 /
원산지 인도네시아 수명 2 년이상
수질 악 산성 사육난이도 보통
크기 6 cm 번식난이도 어렵다
적정온도 20-26 도 혼영난이도 보통



스타 크라운 프레코(비파)

예전에는 진귀한 어종이였지만, 최근 수입량도 늘고, 유행하는 물고기가 되었다. 비교적 소형어종으로 60cm정도의 수조에서도 사육할 수 있다. 원래의 흰반점 무늬로 인해 백점병을 못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사육에 있어서는 식물질의 먹이를 많이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분류 메기과 카드보내기 /
원산지 아마존강 수명 3 년이상
수질 약 산성~중성 사육난이도 보통
크기 15 cm 번식난이도 어렵다
적정온도 20-27 도 혼영난이도 보통



카디날 테트라

네온 테트라와 유사하지만 본 종은 거의 대부분이 천연 채집된 것으로써 네온 테트라에 비해 가격도 꽤 비싼편이다. 그 모습이 대단히 아름다운 열대어로 수입 직후에는 백점병 등의 전염병에 감염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양호한 물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류 카라신과 카드보내기
원산지 네그로강 수명 1 년이상
수질 약 산성 사육난이도 용이
크기 4 cm 번식난이도 어렵다
적정온도 24-31 도 혼영난이도 용이



생이 새우

토하라고도 불리우는 토종새우로 비 슈림프와는 근연관계다.


분류 기타 카드보내기
원산지 한국 수명 1 년이상
수질 약산성 사육난이도 보통
크기 3 cm 번식난이도 보통
적정온도 18-26 도 혼영난이도 보통
셀핀 프레코(비파)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프레코의 한 종으로, 동남아시아로부터 정기적으로 수입되고 있다. 튼튼하고, 기르기 쉬우며, 수조내에서도 크게 자라는 것들이 있다. 먹이는 무엇이든 잘 먹으므로 까다롭지 않다. 새끼 물고기 사육시에는 수조 내에 물 흐름을 좋게 하고 식물질의 먹이를 많이 준다.


분류 메기과 카드보내기
원산지 아마존강 수명 5 년이상
수질 약 산성 ~약 알카리성 사육난이도 보통
크기 40 cm 번식난이도 어렵다
적정온도 20-30 도 혼영난이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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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동네에 화원이 꽤 됩니다. 여길가도 저길 가도.. 한두개씩 또는 왕창 모여 있는 밀집가게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문제는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첨가서 산 가게가 바가지를 많이 써서 다른 가게에도 선듯 가기가 망설여지는 찰라에 좀 뭘긴 하지만 다른분의 소개를 받고 미래대 앞에 위치한 가게엘 가서 루바를 샀습니다. 개당 300원씩 여유있게 3개 샀습니다. 루바라고 하니 몰라 합니다. 걸음망이라고 호칭하더군요.

루바는 화분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걸음망입니다. 모기장 모눈눈금의 대형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지지대가 있는것도 있어서 화분 맨 아래에 물 빠지는 구멍 바로위에 흙은 지지하고 물빠짐을 좋게 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넘으로 여과재 수납공간을 만들어 봤습니다. 첫번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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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타이가 검정색이면 더더욱 좋았을 것을..." 이란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그렇게 눈에 띠지 않네요. 치수를 재서 만들었는데 들어가질 않습니다. 치수는 맞는데.. 간과하고 넘어간게 구석진 곳이어서 실리콘이 발라져 있었던 것을 빼먹었습니다. -_-; 결국 앞뒷문이 개폐되는, 애 장난감으로 전락했는데.. 아주 좋아하네요.

두번째 버젼입니다.

손잡이도 한번 달아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넓은 면이 있는 케이블 타이와 좀더 큰 케이블 타이를 써봤지만 이게 젤 무난하네요. 면 넓은거보다 그냥 기존에 사용하던 걸 써도 되지 싶은데.. 묶은김에.. 굵은건 떼버렸고 면 넓은건 내벼두었습니다. (케이블 타이 머리쪽에 넓은 판이 있는 겁니다.)

수조의 구석에 있는 여과재 타워에 집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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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위로 측면여과기의 출수가 되면 됩니다. 호스로 한번 짤라 붙여봐야겠네요.
측면여과기의 출수구에 레인바도 설치해보고 했지만 영 땟깔이 나지 않아서 그냥 호스로 연결했습니다. L형 유닛에 바로 호스를 연결했습니다. 테프론을 감을까 하다 손만 데지 않으면 별문제가 없어 일단은 그냥 둔채 테스트 중입니다.
여과 타워는 아래쪽으로 흑사가 몰려갈것을 대비해서 작은 짱돌로 흑사를 막고 있습니다. 물이 부지런히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넘쳐나지 않는걸로 봐서는 밑으로 물이 계속 흘러나오나 봅니다.

현재 아마존 1500(4-5자용), 여과타워(여과재 5리터 이상), 측면여과기로 돌리고 있습니다. 입수된 고기는 어제밤에 치어 입양으로 쫒겨난 미키마우스 플레티 까지 포함해서 알지터, 실버팁 2마리가 다입니다. 3자만 깨먹지 않았어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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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수조랑 놀기 시작한 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집안에서 이리저리 옮기면서 티끌만치 깨지긴 했지만 그래도 생애 첫 3자여서 이리저리 닦고 쓸고 해서 자릴 잡았습니다. 부서진 부분도 열심히 사포질해서 깔끔하게 만들었죠. 방수 테스트때도 쌩쌩한 수조가, 축양장 좌우로 정렬하기위해 원래 자리에서 cm 단위로 이리저리 조금씩 옮기다가 주주쭉~ 쩌억~ 하고 금이 가드랬습니다.

수조에는 사이펀으로 빼내지 못한 3cm의 물이 남아있었고 바닥재로는 흑사 3주먹 정도 들어 있었습니다. 거실이 물바다가 되었지만 다행이 재빨리 달려가서 바닥에 있던 옷장대중인 빨래는 건졌고, 수건 두개로 거실을 오가며 물을 짜내기를 한시간,거실 바닥에 물자국은 지웠고 깨진 수조를 혼자 어찌어찌 해서 대문앞까지 옮겨놨습니다.

흑사 줍고, 유리조각을 줍고, 미세 유리조각을 찾기위해 휴지에 물을 적셔 사고지점의 반경 1.5미터를 휴지로 물질을 했습니다. 아주 조각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다행이라면 물이 축양장 옆 텔레비젼 스탠드를 덮치지 않아 일거리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새벽 3시... 수조를 굴리다시피해서 엘리베이터로 옮기고 아파트 분리수거함 앞으로 끌고와서 해체작업을 했습니다. 그냥 버리면 아무래도 누군가 다칠수도 있고 딱지 붙여야 할지도 몰라서 우산없이 비맞으며 해체를 했습니다. 칼과 목장갑, 반바지, 아주 덜떨어진 런닝셔츠까지... 새벽 이시간에 누가 보겠냐는 생각으로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실리콘 접합부가 잘 안떨어져서 두어번 소음을 내기도 했지만 인적없는 시간에 조용히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작업마치고 집으로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비실에서 인터폰 왔네요. 새벽에 누가 전화를 하는지 이상하네라며 수화기를 들었는데 경비아저씨 얘기가 동네에 민원들어와서 전화했다고...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 없다고..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덧붙여서 유리를 이렇게 해두면 위험하다고. 두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경비아저씨에게 민폐 무척이나 끼치고 새벽 4시 넘어서야 마무리를 했습니다. "내일 스티커는 하나 붙이세요"란 말도 함께 말입니다. 사진이라도 올리고 싶지만 사고처리에 경황이 없어 그리고 비맞아 달라붙은 머리카락에, 물에 젖어 딱달라 붙은 런닝셔츠 바람에 무슨 디카를 들고 찍는것도.. 변태스러워서 .. ^^*

악동베타님 죄송합니다. 야밤에 이런 일도 생겼답니다. 3자수조.. 폐기처분되었습니다. 흑흑흑..~~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얘기해주세요. 그래도 수조는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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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곳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동네입니다. 옆동네보단 덜하지만(옆동네는 대한민국 전체를 따져서 평균학력이 손가락에 들어가는 동넵니다.) 그래도 아파트 동이 한 50개는 됩니다.

물생활하면서 내공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 역시나 주워오기 스킬입니다. 사는 아파트의 분리수거함은 주차장 가는 편에 있어 출퇴근시 눈여겨 봅니다만 다른 곳의 분리수거함을 뒤져보기에는 아직 내공이 딸려서 원정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간혹 왕건이(?)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많이 빈약한 곳이 제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xx 3차 아파트인데 동이 달랑 하나입니다).

한동네 건너 가면 주택가가 나오는데 여기는 지나다 줍는 실적이 (살고 있는 동네보다) 좋아서 간혹 가기도 합니다. 주로 퇴근 시간에 차가 밀리는걸 피해가기 위해 택한 코스입니다. 그저께 지나다 유목하나를 주웠습니다(무슨 고물줍는 사람-고물장수라고 합니다-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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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보면 차를 정지, 후진, 잠시 주차, 상태확인, 드렁크 염, 쑤셔넣음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에 도입된 3자 수조에 들어갈 충분한 크기입니다. 장식용으로 사용하던 걸로 보이는데 지저분해져서 버렸지 않나 추측이 됩니다.

전동 사포기가 있으면 바로 정리가 될 듯한데...(전부터 "사서 얼마나 유용하게 쓰겠느냐"를 따지자면 우선순위가 낮아 구매 리스트 하위에 위치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폭 랭킹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역시 그쪽 동네가 물건이 잘 나오네요. ^^;
그전엔 4만원하던 장식용 숯이 있던데(월마트에서 그거보다 작은게 2만5천원 가량해서 추측된 가격) 부서지긴 했습니다만 무슨 난 종류같은거랑 분리 형태의 숯덩이 몇개를 얼른 주워다가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서 차에 태워왔습니다.

물생활 놀이 용품이 늘어날수록 그전 취미였던 컴퓨터 용품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네요. 나름대로 삶의 활력소(음.. 지금은 단종된 고물장수 스킬이지만)라 철썩같이 믿습니다.

물생활하면서 역시나 스킬은 고물줍기 스킬이 제일 많이 상승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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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심야 작업을 통해 실리콘 일부 제거작업을 했다. 2자까지는 다뤄봤는데 3자는 처음이어서 수조 엎는 것도 혼자서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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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 수조는 베란다에 두고 (플라스틱 다이 생활을 하는) 금붕어들을 넣어 둘 생각이었지만, 합판이 방수처리가 되어있지 않고(물에 무척 약하다), 날씨가 추워졌을 때 전기세(전기히터로 관리)가 무서워서 거실 안으로 위치를 바꾸었다. 물론 지금은 그냥 베란다 위치로 하다가 추워지면 들어오는 방법도 있지만 3자 수조(약190kg)를 옮길려면 든거 다빼고 해야 하는데 이를 생각하면 고민할 필요없이 거실행이다.

축양장 건설 일주일이 안된 시점에 3자 수조까지 해서 늘긴 참 많이 늘어간다. 다만 제대로 설치를 마친 수조가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다. 1자 수조는 오직 생존만을 위해 물고기 버티기용으로 설치가 된거여서 결국 하나도 수조 설치한게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_-;

지금 보유 수조는 1자수조(주워왔다), 2자수조 자작(얻었다), 2자수조 오션프리 60(물생활 첨하면서 산 수조), 3자수조 자작(얻었다)까지 해서 4개나 된다.

바닥재라도 제대로 갖추어지면 물이라도 넣어둘텐데 바닥재가 전부 짝이 안맞아서 1자에 넣기엔 적고 2자에 넣기엔 많고 3자에는 뭘해도 섞어넣기 전에는 부족한 양이다.

수조 하나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보다 몇배는 될듯하다. 컴퓨터 물품 자작하는 것이랑 비슷하다. 차이점은 컴퓨터보다 무게는 더 나가고 덩치는 더 크다는 점이다.

실리콘 독을 빼기위해 물받아 두었는데 모레 쯤엔 셋팅을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성격이 급한 편인데 물생활하면서 급한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는 중이다. 물도 묵혀야(?) 물고기 입수가 되고 다른 것들도 바로 뛰어가서 살수만 없는 것도 많아서 참이나.. 수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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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양장 다 조립한 후 수조를 올릴려고 보니 수조 길이가 모자란다.
혹시나 치수 계산을 잘못했나 해서 부리나케 컴퓨터를 켜서 주문서를 확인해봤지만 주문서에는 문제가 없었다. 결국 빨레 걸이용으로 전진하다 재주문된 부품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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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cm로 주문한게 360cm로 와서 재주문했는데 400cm로 주문을 했다. 조금 여유폭을 가지게끔 한건데 이번엔 별문제 없이 주문대로 내려왔다. 문제는 추가주문으로 인해 플러스, 마이너스를 계산하고 6천원의 차액을 보내줘야 하는데 6만원을 보낸 것만 빼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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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립 하는 데는 총 2시간이 걸렸다. 전동 드라이버가 충전을 하지 않아 곧 시들시들~. 스패너를 손으로 열심히 조였다. 전동 드라이버로 조인 부분들은 손으로 돌려도 여유가 있어 볼트를 모두 다시 조여주었다(고생한 만큼 요령이 생겨서 담번엔 더 잘할것을 기대한다).

수조 받치기 위해 합판을 잘라 왔는데 가격은.... 따따블에, 완성도는... 기대이하로... 조금 빨리 해볼려고 노력한게 돈더주고 허름한거 받은 셈이 되었다.

합판 네 귀퉁이 짜르고(아주 쉬웠다. 언젠간 쓰겠지 하고 산건데 5년만에 첨썼다.) 윗면에다 시트지 남은거 바를려다 보니 모자란다. -_-; 역시나 짝이 안맞는... 사러 나갈려다 지갑 거지된거 확인, 고민끝에 방바닥에 남겨둔(의자 로울러로 닳을까 바닥 무늬와 같은걸로 의자 반경만큼 사용중) 장판을 짤라 합판에 올려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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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조만 올리면 되는데.. 갈길이 멀고도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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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놀러온 초이스님이 수조를 보더니만 결국 뒤집어 버리고 말았다. 흑사 씻어 내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데다 비까지 내리는 깜깜한 밤 철물점을 뒤져서 물빼는 용도로 쓸 호스 4미터와 덩달아 산 줄자(축양장 만들때 이거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손발과 입을 다 동원해서야 겨우 선을 그을수 있어서)도 사고 결과적으로 2자 수조 2개 모두 비워진 채가 되어버렸다. 이게 연휴기간동안 있었던 일이고, 어제는 베란다에 둔 1자수조를 집안으로 들였다.
걸이식 여과기는 빼고 4~5자용의 아마존 외부 여과기를 붙이고 물살 문제는 수조 뒷면의 여과재 공간에 꽂아 두었다.  걸이식 여과기가 부족한듯 해서(바닥에 물고기 덩과 불순물이 많이 생겨남) 외부여과기도 놀고 있고 해서 꽂아 두었다.

유목에 감아둔 모스는 실로 촘촘하게 감아야 하는데(감고난 후 알게 되었다) 덤성덤성 감아서 들떠는게 많다. 걸이식에 넣어둔 여과재도 그냥 물에 던져 놨다.

조만간 다시 이 수조도 엎을 예정이다. 바닥이 소일이라는 걸 오늘 알게 되고(잘 쓰는 제품이 아니어서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었다) 바닥비료도 넣지 않았고(뭘 넣을지를 결정 못한 상태에서 바닥재 둘 통이 없어 저렇게 되어 버렸다) 물고기 떵이들이 바닥재에 많이 끼여 있는데다 뒷면에 보이는 검정색 플라스틱 부분에 페인트 묻은게 다 지워지지 않아서 군데군데 점점이 박혀 있어서 이를 청소해야 하고.. 뭐..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결국 내 물생활은 짝이 맞지 않는 짝짝이만 가득한 채 나딩굴고 있다는게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축양장 신규건설(축양장 주문한게 문제가 되어 새로 짤라서 보내주는 편에 택배비라도 아껴보자고, 자 축양장 신규를 떠올리며 고민하다 결국 포기했다. 통장 잔고 바닥이어서...)은 자제하고 들어온 장비를 정리해서 축양장들을 돌릴 생각이나 해야겠다.

피에쑤)
오늘 플라멩고 구피까지 떠나가는 바람에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분양해주신 메피님 얼굴이 계속 떠올라서 앞으로 분양을 자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냥 수족관 가서 맘편학 사는게 낫지. ~~
이로써 구피3마리는 차례대로 화장실 행으로.. 남은건 실퍼팁, 알지이터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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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을 이리저리 고민한 끝에 주문한 축양장 부품들이 토요일 도착했다.
택배비만 9천원 정도 되는데 알루미늄이라고 해도 두손으로 들어야 하는 아주 묵직한 넘이다. 4개의 기둥이 1.2미터, 가로방향 1미터, 세로방향 0.45미터이다. 인터넷에서 각종 축양장에 대한 게시물에 대한 공부를 한 후 이런저런 고민끝에 (주)고려바퀴에서 주문했다.

주말이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여서 시간을 많이 잡고 수조 셋팅까지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금요일에 주문시 꼭 토요일에 받을수 있게 해달라고 확인을 거듭한 주문이었다.

각목처럼 생긴 프로파일의 옆면들은 모두 비닐 포장이 그대로 된채 제단이 되어 있었다. 스티커 형식으로 붙여둔 비닐인데 알루미늄 조각들이 틈사이는 물론이거니와 엄청 많이 쏟아져 나온다. 비닐을 나중에 떼어낼까도 생각했지만 작업에 구애를 받을것 같아 제거하고 대충이라도 털어내고 진공청소기를 수시로 사용해야만 했다.
볼트와 너트 세트와 블라켓이다. 볼트의 머리는 흔한 볼트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형태인데 기존의 형태에서 옆머리가 없어 짱구모양으로 되어있다. 이를 프로파일 옆면 홈에 끼우고 너트와 조여주면 고정되는 형태이다. 사실 조립하면서 과연 하중이 제대로 받쳐질까 의문시 되기도 했다. 고무재질의 나사 조임의 완충장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너트가 빠지지 않을까 하는(너트에 주름이 있어 쉽게 벗겨지지 않을것도 같지만) 불안이 들기도 했다.
3단 형태를 가지기 위해서 먼저 각 프로파일에 연필을 사용해서 선을 그어주었다( 알루미늄 제질에 의외로 연필이 잘 써졌다) 선을 긋기 위해서 줄자가 있어야 하는데 줄자가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줄자가 마땅찮은게 없어서 뱃살 전용의 하얀색 줄자를 사용했는데 이거 자체가 오차가 많을 분더러 줄자 자체가 둥근 원형모양의 막대를 주욱 빼서 허리를 한번 돌리고 반대편 홈에다 끼우는 형태여서 줄자 크기만큼 치수가 없어서 10cm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헷갈리는게 잦았다. 선을 긋기 위해 프로파일중 세로방향을 위해 잘라둔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그었다.
볼트와 너트이다. 작업하면서 좀더 쉽게 다시 풀어 만드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머릴 쓴 게 볼트와 너트를 미리 결합하고 이를 홈에 끼우는 형태로 작업을 했는데 의외로 손이 많이 줄었다. 볼트의 갯수와 너트의 갯수가 쌍으로 딱 맞아 떨어지긴 하지만 사용 용도보다 많은 수의 볼트와 너트 그리고 블라캣이 와서 많은 수가 남았다. 더구나 주문시 조립에 사용할 스패너와 랜치를 같이 주문했는데 스패너가 누락되어 집안을 뒤져 겨우 전동공구용 스패너를 사용해서 조립을 했다. 당연히 전동공구가 없어야 편안히 작업이 가능하다.
혼자서도 작업 가능하지만 전동공구 잡고, 블라캣 잡고(블라캣의 너트가 이리저리 움직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볼트 머리 고정하고(볼트의 머리가 한쪽 방향으로 길죽한 형태여서 잠그는 도중에 머리가 돌아가기도 한다. 이를 막기위해 드라이버 같은걸로 조임시 볼트가 돌지 않게 고정시켜주었다), 블라캣과 맞닿은 두면을 프로파일로 대어주고(블라켓의 위치 오차를 줄이기 위해 두면에 실제 프로파일이 붙여서 작업했다) 하면 손이 두개로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볼트와 너트가 조이더라도 제대로 조이지 않으면 이리저리 움직일 수도 있다. 일단 한방향으로 맞추기 위해서 바깥쪽으로 맞춰서 주여주었다. 여기저기에 끍힌 자국은 조립시 스크래치가 아니라 제단시 여기저기에서 스크래치가 생겨 내려왔다. 일단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거 만들고 나서 제일 좋아하는 녀석이 둘째녀석이다. 아무리 막아도 정신없이 기차놀이를 한다.

다 만들고 수조를 올릴려니 하중을 분산시킬 합판을 주문하지 않았다. -_-; 물품 주문처에서는 PB(물에 너무나 약하다)제질만을 취급해서 의 받침대 제작을 해서 15t 두께의 합판을 사용하려 했는데 시내에 가서 주문해야 하는데 이를 빼먹었다. 택배가 온게 저녁 시간이고 주말에다 장마여서 다음주가 되어야 구매가 가능하리라...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세로 길이를 450cm로 잡고 프로파일 길이(3cm *2개)를 뺀390으로 주문한게 360으로 내려왔다. 결국 이 프로파일 축양장 다이는 빨레 걸이용으로 변모해서 이불을 뒤집어 쓰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야 말았다.

물생활하면서 한번에 딱 된적이 없는건 원래 이 분야가 이런건지 아니면 머피의 법칙인 것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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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이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열심히 여과기 씻어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솜을 이용한 분진 제거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분진이 말그대로 분진이어서 측면여과기의 스폰지에 걸러지는 게 별로 없네요.

이제 물표면에 기름이 조금 끼이고 있습니다. 낼쯤되면 어느정도 많이 정리가 될듯 합니다. 낼쯤에 환수를 해야 겠네요..

아.. 낼 프로파일 옵니다. 결국 질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낼 도착인데.. 물생활 한달만에 축양장 건설을 실현하고야 말았습니다. 수조도 여과기도 점차 늘어나네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외부여과기가 뭔지도 몰랐는데 말입니다.

남은건 이제 아파트를 잘 짓고 입주어를 구해다 살림꾸리는 일만 남았네요.

담달엔 아파트 한동을 더 지을려나...

주위에서 해수 질러라. 수초 질러라로 요즘 뽐뿌를 넣습니다만 아직 굿굿히 버텨보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주말에 비온다고 하던데.. 이번 연휴 날씨로는 영 아니네요..


분진 첫째날과 둘째날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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