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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수조 셋팅 - 2. 분진 가라앉기 이틀째

category 물생활 2006. 7. 15. 02:06
분진이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열심히 여과기 씻어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솜을 이용한 분진 제거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분진이 말그대로 분진이어서 측면여과기의 스폰지에 걸러지는 게 별로 없네요.

이제 물표면에 기름이 조금 끼이고 있습니다. 낼쯤되면 어느정도 많이 정리가 될듯 합니다. 낼쯤에 환수를 해야 겠네요..

아.. 낼 프로파일 옵니다. 결국 질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낼 도착인데.. 물생활 한달만에 축양장 건설을 실현하고야 말았습니다. 수조도 여과기도 점차 늘어나네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외부여과기가 뭔지도 몰랐는데 말입니다.

남은건 이제 아파트를 잘 짓고 입주어를 구해다 살림꾸리는 일만 남았네요.

담달엔 아파트 한동을 더 지을려나...

주위에서 해수 질러라. 수초 질러라로 요즘 뽐뿌를 넣습니다만 아직 굿굿히 버텨보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주말에 비온다고 하던데.. 이번 연휴 날씨로는 영 아니네요..


분진 첫째날과 둘째날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