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레지던트 이블"
일본에서 유명한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실사 영화 제목이 '레지던트 이블'입니다.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게임과는 무관하게 세계관만을 차용하여 새로운 전개로 만든 영화로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의 출연료 외에는 돈이 안든 저예산 영화입니다.밀리 요보비치도 탑클래스 배우는 아니었고 감독과의 친분으로 출연했다가 (결국 감독 마누라가 되었음)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특이한건 후속작이 나올수록 영화 평점이 떨어지는 데 비해 흥행은 오히려 더 잘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최종작 6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4천만 달러로 제작되어 시리즈 사상 최저 평점을 찍었으나 월드와이드 3억 6백만 달러로 마무리 되어, 욕은 먹되 흥행은 대박난 영화인 것이지요. 막장 요소로 흥행에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매번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