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DSLR 카메라 대구 모임했습니다.
올림푸스 DSLR 카메라 대구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역 모임 기다리다 지쳐서 게시판에 대구분들을 찾는 글을 올려서 댓글 다신 대구분 8명께 친구추가하고, 몇번의 쪽지끝에 오늘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달랑 2명이 모였습니다. 남정네 둘이서, 대낮에 삼겹살집에서, 술없이 보낸 시간이 3시간30분이었습니다. 식당이 한적한 시간을 찾긴 했지만-식당 사장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음- 너무 한가해서 나가는 순간 옆테이블이 채워졌고 계속 '둘이서'만 지냈습니다. 달랑 2명이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렌즈와 바디에 대한 경험담 이야기로 시간이 아주 잘 흘러가더군요. 나름 담번 블로그의 카테고리가 될지도 모르는 "레고" 에 대해 좀더 배움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단의 지름 "레고", 많이 뽐뿌 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