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디아 엔진과 미션 부위 수리 및 정비를 마쳤습니다.
수리를 위해 입고되었다가 오늘 차량이 출고되어 배달 왔습니다. 멀리 타지역으로 갔었더랍니다. 그저께 출고되려다 가스킷 불량으로 다시 뜯어 재조립 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보름을 넘겨서 출고가 되었고 서넉달 사이에 구매 금액의 4배가 넘는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아직도 몇가지 교환부위가 산재해 있고 전체 도색, 썬팅 등의 지출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젠 갈때까지 가야해서... 계속 달려가고 있습니다. 무늬만 국산차여서 부품비는 하늘로 날아다니고, 그나마 일부 부품이 아직 국산이 있어 쬐금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자, 이제 수리를 위해 배를 갈라야 합니다. 수술대에 수술공구가 준비되고 장기적출을 시작합니다. 라지에이터 누수로 라지에타도 적출되었습니다. XG 라지에이터 8만원대, 순정 라지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