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00, 135/2.5] 동네 한바퀴
토요일에 화원 다녀왔습니다. 미모사 화분을 구하러 인근 20군데가 넘게 다녔지만 아직 제철이 아니어서 없다고 하네요. 미모사가 여름이 제철이긴 하지만 화원의 비닐하우스라면 지금쯤 키우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기온이 안좋아서인지 한군데도 없습니다. 많이 찾지도 않고, 이윤이 남는 품목이 아니어서 키우지(또는 가져다두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저녁에 이마트 가니깐 있더군요. 종이화분에 씨앗 뿌려서 직접 키우는 제품으로 샘플로 키운 화분에는 벌써 잎이 나와서 제법 자라 있었습니다. 가격문제만 아니었어도(5000원, 작년에 이보다 더 키운 것도 2~3천원이었는데) 샀을텐데. 결국 질수없어 11번가와 인터파크를 뒤져서 씨앗으로 천원주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택배비 줄여보려던게 미모사 외에 여자(여주), 강원도 해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