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과 통장잔고와 올림 구형바디와의 관계
1. 한달동안 참 많이 질렀습니다. 주로 MF 렌즈를 많이 영입했습니다. 지른 금액이 한달 가게 생활비를 넘어섰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공과금이나 잡다한 요금이 나가면서 잔고가 바닥에 닿고 나서야 지름이 멈쳐섰습니다. "가격대성능비"를 이유로 지른 MF렌즈는 10개를 넘어서니 어떤 렌즈인지 왜 구했는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장터에 기웃거리는 게 생활화 되다보니 잠깐 장터 안가는 것도 입이 마르고, 손이 심심해지는 증세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2. 지지난주에 지른 50마는 지난주 길가다 사람하고 부딪혀서 AS갔습니다. 렌즈 구동을 위한 레일이 휘었다고 견적 16만원이 나왔습니다. 10컷도 못 찍었는데... 고칠거냐고 묻던데 안 고치면 방법 있냐고 물었습니다. 답변이 "그냥 보내주는 방법이 있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