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32 v4 인터넷 시큐리티와 avg 인터넷 시큐리티 2011
두 프로그램 모두 하루정도 써본게 다이지만 정말 쓰기 싫은 프로그램들이 아닐까 싶다. 개인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네트워크 공유나 네트워크 공유 프린터기는 일반적으로 많이들 쓴다. 특히나 한국의 인터넷 사정이 앞서가서 소프트웨어가 따라오질 못해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짜는 나조차도 이렇게 설정이 번거로운 프로그램들은 쓰기가 어렵다. 결국 언인스톨과 함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만 설치했다. 근래에 몇몇은 방화벽 제품이 포함되지 않은 백신 프로그램들은 쓰질 않는다고 하지만 난 오히려 그게 더 불편할 뿐이다. 원격 데스크탑도 쓰고, FTP도 쓰고, 잡다한 네트워크 연결이 빈번한 내게는 리눅스와 유닉스 방화벽 설정만 해도 충분히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이넘들은 그래도 포트 번호라도 알려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