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도색 후 썬팅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몇 년이 흐리고 이제야 썬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마 아티젠으로 전면 35%, 측후면 15%로 작업했는데 그전 썬팅에 비해 심봉사가 눈을 뜬 느낌입니다.
기존 썬팅이 건축용 필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야 화창한 외부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후면 유리는 굴곡이 많아서 작업이 쉽진 않습니다. 작업후에 썬팅 끝자락이 굴곡으로 자꾸만 일어납니다. 히터건으로 열을 가해 다시 붙였는데 어떻게 될지는 좀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쨌거나 썬팅하고 나니 다른 차량 같은 기분을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