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등 달려고 마음 먹은게 작년인데.. 결국 해를 넘겨 이제야 장착을 했습니다.
장착하고 하루만에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서 에폭시 본드나 글루건 중에 하나로 재시공을 해야했습니다.
우선 글루건이야 가지고 있는 거여서 글루건으로 고정했습니다.
장착하기 위한 재료중에 제일 쓸모가 없어 보이는 LED바를 장착했습니다. 오래 전에 사용한 LED 칩이어서 광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대신 열은 그다지 나지 않습니다. 장점은 기판형 LED여서 플렉시블 LED보다는 수명이 오래가지 싶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조도 스위치와 연동되게 했고, 재떨이 아래 수납공간쪽에는 미등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뜯어서 한참을 고민한 부분인데 나름대로 맞게 연결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