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XG는 같은 연식의 같은 등급의 차량중에서는 연비가 최상위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XG 구형과 신형의 연비 차이(3.0 기준/ 9.7km, 8.6km)가 있는데 15인치 휠이 16인치 휠로 바뀐데서 오는 걸로 추측됩니다).
(XG 구형과 신형의 연비 차이(3.0 기준/ 9.7km, 8.6km)가 있는데 15인치 휠이 16인치 휠로 바뀐데서 오는 걸로 추측됩니다).
1 현대 그랜저 XG Q20 수동 2000 12.4
2 현대 그랜저 XG Q20 자동 2000 11.3
3 현대 그랜저 XG L20 자동 2000 10.7
4 현대 그랜저 XG Q25 자동 2500 10.7
5 현대 그랜저 XG Q25 SE 자동 2500 10.7
6 현대 그랜저 XG L25 자동 2500 10.7
7 기아 엔터프라이즈 2.5 DLX 자동 2500 10
8 기아 엔터프라이즈 2.5 SL 자동 2500 10
9 현대 그랜저 XG Q30(VALUE) 자동 3000 9.7
10 현대 그랜저 XG Q30 자동 3000 9.7
11 현대 그랜저 XG L30 자동 3000 9.7
12 쌍용 체어맨 CM 400 자동 2300 9.6
13 쌍용 체어맨 CM 400S 자동 2300 9.6
14 쌍용 칼리스타 2.0 STD 수동 2000 9.56
15 쌍용 칼리스타 2.0 GOLD 수동 2000 9.56
16 기아 뉴-포텐샤 2.5 V6 CLASSIC 자동 2500 9.5
17 쌍용 칼리스타 2.0 STD 자동 2000 9.45
18 쌍용 칼리스타 2.0 GOLD 자동 2000 9.45
19 기아 뉴-포텐샤 2.0 HONOUR 자동 2000 9.1
20 기아 뉴-포텐샤 2.0 CLASSIC 자동 2000 9.1
21 쌍용 체어맨 CM 500 자동 2800 9.1
22 쌍용 체어맨 CM 500S 자동 2800 9.1
23 현대 뉴다이너스티 SIGNATURE 자동 2500 8.8
24 현대 뉴다이너스티 SIGNATURE SV 자동 2500 8.8
25 현대 에쿠스 GS 300(Value) 자동 3000 8.8
26 현대 에쿠스 GS 300 자동 3000 8.8
27 현대 에쿠스 JS 300 자동 3000 8.8
28 현대 에쿠스 GS 350 자동 3500 8.8
29 대우 아카디아 DELUXE 자동 3200 8.6
30 대우 아카디아 LX 자동 3200 8.6
최근 중고 그랜저XG 차량의 가격이 낮아질 만큼 낮아져서 LPG나 LPI 모델을 제외하면 이전 그랜저 모델인 뉴그랜저나 다이너스티 차량이나 아래 등급인 EF소나타와도 같은 가격대가 되었습니다.
연령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외에 중고 차량의 가치는 내구성, 연비, 정비 편이성 등의 차량 유지비, 그리고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되어 집니다. 특히 단종되고 후속 모델이 없는 차량, 큰 배기량의 차량, 잔고장이 많은 차량은 선호도가 떨어져서 감가상각이 많이 되는 요인이 됩니다.
연령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외에 중고 차량의 가치는 내구성, 연비, 정비 편이성 등의 차량 유지비, 그리고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되어 집니다. 특히 단종되고 후속 모델이 없는 차량, 큰 배기량의 차량, 잔고장이 많은 차량은 선호도가 떨어져서 감가상각이 많이 되는 요인이 됩니다.
500만원 이하의 승용 차량중에는 그랜저XG와 SM5정도가 많이 선호됩니다. 내구성은 SM5가 조금 낫고 디자인은 XG가 조금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호불호에 따라 다르고, 내구성은 두 종류의 차량 모두 연식 10년이 넘다보니 절대적인 잣대가 되지 못합니다.
비슷한 연배의 차량이라면 아반떼, 티뷰론, 베르나, EF소나타, 아토스, 갤로퍼, 싼타모, 비스토, 갤로퍼, 프라이드, 세피아, 마르샤, 크레도스, 엘란, 포텐샤, 스포티즈, 록스타, 티코, 마티즈,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뉴브로엄, 무쏘, SM5, 뉴그랜저, 다이너스티 등이 있습니다.
디젤 차량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참고로 디젤의 차량은 점화 플러그 교체만 100만원이 넘어 정비 비용만으로 보면 쉬운 차량은 아닙니다.
베르나, 아토스, 비스토, 세피아, 크레도스, 티코, 마티즈, 라노스, 누비라, 뉴브로엄은 단종된지도 꽤 오래 되었고 후속 모델 차량이 없어 바닥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차량의 가치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거져 얻거나 차량 정비에 대해 믿음이 없다면 구매하기 어려운 차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프라이드(87~00년)가 연비와 정비 편이성, 유용함으로 조금 낫기하지만 전체 수리를 각오하지 않으면 힘든 차량입니다.
엘란이나 티뷰론은 일반적인 차량과는 좀 방향이 다른 차량이어서 제외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엘란의 중고시세 500-900만원인데 차체가 플라스틱이어서 판금이 안되어 무조건 교환인데 벤츠나 BMW보다 비쌉니다. 교체 주기가 지난 소프트 후드는 500만원입니다.
포텐샤, 뉴그랜저, 다이너스티, 아카디아, 엔터프라이즈는 거래 자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카디아와 엔터프라이즈와 같이 정비가 어렵고 비용 자체도 차값을 훌쩍 넘어 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차량 소유자와 면식이 있거나 소유 경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배기량이 부담되는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차량입니다. 아카디아, 엔터프라이즈는 나름 올드카에 대한 매력으로 수리비로 천만원을 넘긴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판매때는 다른 차량과 같은 가격입니다.
그나마 연비를 따져 등급을 조금 내리면 아반떼, EF소나타이 있고, 윗 등급으로는 그랜저XG와 SM5가 남습니다.
수동을 제외하고 오토 기준으로 연비는
EF소나타 1.8/12km, 2.0/12.3km, 2.5/10.6km
수동을 제외하고 오토 기준으로 연비는
EF소나타 1.8/12km, 2.0/12.3km, 2.5/10.6km
아반떼 1.5/11.7~12.5km(모델별로 다름), 1.8/11.5km
SM5 2.0/11.3km, 2.5/10.3km 입니다.
그랜저 XG 2.0/10.7~11.3km(모델별 다름), 2.5/10.7km, 3.0/9.7km
아반떼는 개인별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대체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며 비교 차량에 비해 연비가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EF소나타도 연비로만 비교하자면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차량 구입비용으로는 크게 이점이 없습니다. 장점은 유지비가 조금 적다입니다만 사람들의 생각하는 차량 인식에 비해 딱히 내세울만한 장점으로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유지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성능이나 옵션이 더 좋은 SM5나 XG에 손을 들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랜저XG와 SM5는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면, 잔돈이 꾸준히 드는 XG이냐 큰돈이 한번씩 드는 SM5이냐의 차이입니다. SM5의 장점중 하나가 부품 내구성인데, 출시된 지 오래되어서 부품 교환주기가 도래했거나 넘긴 상태여서 이점이 되지 못합니다. 하체(부싱류)가 약한 XG냐 수리비가 비싼 대신 내구성 강한 SM5의 대결이 되는 겁니다.
중고차량은 배기량 차이, 연식 차이, 누적거리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정비가 잘되었느냐에 따라 성능이 결정됩니다. 배기량이 낮을수록 정비 비용에 이점이 있겠지만, 같은 연식의 같은 배기량이라도 수리비는 몇십만원부터 천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기도 하니 결국 연식, 누적거리 등은 10년이 넘은 중고차량으로 봐서는 우선순위가 아니게 됩니다.
그랜저 XG 2.0/10.7~11.3km(모델별 다름), 2.5/10.7km, 3.0/9.7km
아반떼는 개인별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대체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며 비교 차량에 비해 연비가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EF소나타도 연비로만 비교하자면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차량 구입비용으로는 크게 이점이 없습니다. 장점은 유지비가 조금 적다입니다만 사람들의 생각하는 차량 인식에 비해 딱히 내세울만한 장점으로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유지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성능이나 옵션이 더 좋은 SM5나 XG에 손을 들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랜저XG와 SM5는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면, 잔돈이 꾸준히 드는 XG이냐 큰돈이 한번씩 드는 SM5이냐의 차이입니다. SM5의 장점중 하나가 부품 내구성인데, 출시된 지 오래되어서 부품 교환주기가 도래했거나 넘긴 상태여서 이점이 되지 못합니다. 하체(부싱류)가 약한 XG냐 수리비가 비싼 대신 내구성 강한 SM5의 대결이 되는 겁니다.
중고차량은 배기량 차이, 연식 차이, 누적거리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정비가 잘되었느냐에 따라 성능이 결정됩니다. 배기량이 낮을수록 정비 비용에 이점이 있겠지만, 같은 연식의 같은 배기량이라도 수리비는 몇십만원부터 천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기도 하니 결국 연식, 누적거리 등은 10년이 넘은 중고차량으로 봐서는 우선순위가 아니게 됩니다.
누적거리 30만 킬로미터의 정비 잘된 차량이 10만 킬로미터 정비 안된 차량보다 낫다고 합니다.
덧)
아카디아나 엔터프라이즈 같이 무늬만 국산인 수입차량은 정비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 재생부품이나 중고부품의 품질은 거의 믿을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중고부품은 연식으로 인해 겉으로 봐서 구분이 안되어 끼워봐야 확인되는 부품도 있습니다.
제 경우 보통 1/3 정도 확률로 쓸만합니다. 2/3는 그냥 공임과 택비를 날리게 됩니다. 재생부품은 기술차이나 내구성 차이로 인해 오래쓰질 못합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사용합니다. 결국 부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더 편하게 됩니다.
첨부터 비용지출이 되는건 아니고 하나씩 싼 부품부터 고쳐나가다 보니 금액이 점점 커지게 되는 겁니다. 제 아카디아는 100만원에 가져와서 1년동안 천만원정도 들었고, 판매는 반에반도 안되는 가격에 정리했습니다. 쌓아둔 부품은 차에 4번 실어서 보냈습니다. 대략 100만원치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