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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0L V6 : 3,890만원 .....2.4L L4 : 3,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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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 자동변속기
- ABS - TCS(Traction Control System ? 3.0 V6) - 운전석 조수석 SRS /사이드 에어백 - 이모빌라이저 시스템(도난 방지 장치) - 트렁크 열림기능 내장 무선도어 잠금장치 - 사이드 스탭 가니쉬(3.0 V6) - 리어 코너 센서(3.0 V6) - 셀프 일루미네이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Self-Illumination Instrument Cluster) - 내장형 6 CD 체인저 오디오 시스템(AM/FM/6CD) - 고급 가죽시트 - 운전석 8way 전동 파워 시트 - 운전석 조수석 열선 장치 - 다기능 스티어링 휠(오디오, 정속 주행 조절) - 자동 정속 주행 장치(Cruise Control System) - 듀얼 죤 풀오토 에어컨 - 방향지시등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3.0 V6) - 전동식 글라스 선루프(3.0 V6) - 16인치 알루미늄 휠
인터넷 비교 글..
<외관> 이번에 시판되는 북미형 어코드는 그랜져XG와 외관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장 x 폭 x 고), 축거(mm) 어코드: 4830 x 1820 x 1455, 2740 그랜져XG: 4875 x 1825 x 1420, 2750 <성능> 어코드 3.0엔진은 240ps / 29.3kg.m로 뉴그랜져XG S30 와 에쿠스300 에 얹힌 시그마 3.0(182ps /25.8kg.m)은 이미 멀찌감치 제껴버리며 어코드 3.0의 토크는 시그마 3.5에 육박하며 어코드 3.0의 출력은 시그마 3.5보다도 훨씬 높은 모습입니다. 어코드 2.4엔진은 160ps / 22.3kg.m로 수출형 쏘나타 2.4에 얹힌 시리우스2의 140ps(138hp / 147lb-ft) / 20.35kg.m)를 훨씬 능가합니다. 그리고 어코드 2.4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경제성, 배기가스 저감(캘리포니아주 ULEV 만족)을 위주로 만들어진 엔진이라는것 입니다. <연비> 어코드 2.4는 10.8km/L(11.2km/L부터는 1등급인데 0.4km/L차이로 1등급을 받지 못해 조금 아쉬움)로 뉴그랜져XG 2.5는 8.6km/L입니다. 표준모드 연비의 신뢰도를 약 90%수준(시가지 주행기준)으로 본다면 실연비는 어코드2.4가 9.7, XG 2.5가 7.7 정도가 나옵니다. 어코드 3.0은 9.4km/L로 1등급(사실 2등급과 경계선임)이고 동급의 그랜져XG 3.0은 8.5km/L 입니다. 오피러스 3.0은 7.3km/L 입니다. 신뢰도 90% 정도로 본다면 어코드3.0은 8.5, XG 3.0은 7.7 정도입니다. <무게> 어코드 2.4는 1445kg로, 뉴그랜져XG 2.5의 1577kg에 비해 132kg(8.4%)이 가볍습니다. 어코드 3.0은 1540kg로, 뉴그랜져XG 3.0의 1666kg에 비해 126kg(7.6%)이 가볍습니다. <안전성> 이렇게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어코드는 미국 NHTSA및 IIHS의 여러테스트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최고등급을 받은 차량입니다. 뉴그랜져XG 도 안전도 평가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지만, 세계정상급 어코드의 수준에는 조금 못미칩니다. <품질> 별로 말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입소문이 퍼지지 않을까 합니다. 현대에서는 직원들을 시켜 어설프게 흠을 잡다가는 오히려 큰코를 다칠 수 있다는 판단에 일단은(앞일은 모르지만) 조용히 하기로 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 현대차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혼다 흠을 잡는(어떤 면으로 봐도 가격이외에는 흠을 잡을수가 없음)듯한 글을 올리는것이 보였으나 한 두달 정도를 남겨놓고는 일제히 조용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람다엔진이 장착된 그랜져TG 가 나오기 전까지 현대에서는 기술적으로 아무리 혼다 흠을 잡으려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 밖에 최근 유가인상으로 인해 연비가 우수한 수입차 (특히 일본차)를 구입하면서 발생한 연료비 절감분이 유지비를 어느정도 상쇄시키는 효과를 내주고 있습니다. 고가 차량에서는 영향이 거의 없겠지만 어코드 급에서는 약간이나마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과연 현대측에서는 어떤 시승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작년 시승 때와 비교해볼 때 미세한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한 시점에서 기어변속이 이루어졌다. 변속 시점을 알기 어려울 정도의 매끄러운 변속감과 부드러운 엔진회전은 새삼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맘에 든다. 저속이든 고속이든 모든 영역에서 바로 반응이 전해 온다. 안전장비로는 각종 에어백과 ABS, TCS 등이 있고, 추가된 시스템은 VSA(Vehicle Stability Assist)로 미끄러운 노면이나 과도한 코너링 시 자세를 바로 잡아준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내·외부 디자인의 변화도 있지만 뉴 2006 어코드 2.4 i-VTEC은 엔진 등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3.0 V6 VTEC은 운전자의 안전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사장은 “2006년엔 레전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한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