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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스쳐간 '또또'입니다.

category 고냥이 이야기 2012. 4. 17. 19:58



분양받았다가 '호흡기 질환'이 전염이 된다는 의사선생님의 진단으로 인해 다시 되돌아간 '또또'입니다. 

참으로 성격이 좋은 녀석이어서 계속 데리고 살길 원했습니다만 병원에 갔다가 전염이 된다는 이야기 듣고 되돌아 갔습니다. 

분양자님께는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틀정도 같이 지냈습니다.  

이틀동안 쿠키와 친해져서 우다다를 쌍으로 달리던데...  

 





쿠키입니다. 요즘은 쿠키란 이름보다는 '쿠키쿠'란 이름으로 더 불리고 있습니다.

삼나무 발판이 나쁘진 않지만 볼트, 너트의 인장력으로 인해 휘어지거나 뒤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시 처음 생각한 합판이 좋은 소재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