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저 프린터기는 삼성이나 롯데도 좋지만 사무환경에서는 HP를 선호합니다.
아래한글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서의 호환성때문입니다. 간혹 아래한글에서 표가 출력이 안되거나 이상하게 처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환경설정에서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100% 해결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특히나 캐논(혹은 롯데캐논)쪽 프린터기가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사무환경에서는 일일히 설정을 바꿔 주는 것보다는 그냥 HP 프린터기로 해결하는 편이 나은듯 합니다.
2. 레이저 프린터기의 해상도는 잉크젯 복합기보다 떨어지는데 1200dpi는 되어야 합니다.
소규모 사무실에서 40만원 초과하는 프린터기는 선호하지 않는데 최근 600dpi 해상도가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왕이면 1200dpi를 구매하면 좋습니다. HP 제품의 경우 원체 많은 모델이 경쟁하듯 쏟아져 나와서 비슷한 가격대의 1200dpi 해상도의 프린터기가 분명 있습니다. 일단 1200dpi를 염두에 두면 많은 프린터기에서 많은 모델들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잉크젯 프린터기는 4800dpi 이상의 것들이 대중화된 상태여서 1200dpi는 이제 이제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동일 면적에 더 많은 점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은 좀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3. 레이저 복합기의 초기 출력속도가 중요합니다.
레이저 복합기는 컬러이냐 흑백이냐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기의 경우 ppm도 중요하지만 첫 페이지가 출력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욱 중요합니다. 보통 컬러 레이저 프린터기가 흑백 프린터기의 첫 출력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첫 페이지 출력이 30초 전후짜리도 꽤 됩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기라고 하더라도 흑백 출력은 15초대 이내여야 합니다. 컬러 프린터기의 컬러 출력에 1분이상 걸리는 모델은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집니다. 요즘 60ppm의 잉크젯 프린터기(마하젯)도 출시되어 사용하는 시대인데 말입니다.
4. 레이저 복합기는 팩스 기능을 포함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간혹이라도 또는 자주 팩스를 사용한다면 이를 레이저 복합기에 포함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팩스가 된다면 복사나 스캔 기능은 대부분 지원을 합니다. 소규모 사무실은 잉크젯 복합기를 한대씩 가지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팩스는 잉크젯 복합기, 복사는 레이저 복합기로 이원화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꼭 급하게 프린터할 때 말썽이 생기는 프린터기.. 꼭 바쁠 때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어쨌건 잉크젯 프린터기는 팩스기능이 꼭 있는 모델이 좋지만 레이저 복합기의 경우에는 사용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예비로 백업하기 위해 팩스가 들어간 모델을 구매할 수 있지만 좋은 선택은 되지 못합니다. 우선 전화 회선 하나에 팩스를 2대 붙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한다면 팩스 기능이 사용가능한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복사 기능은 아주 유용한 데 비해서 팩스 기능은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만 합니다.
전자제품에서만은 쓰지 않는 기능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언젠가 쓴다면 그 언젠가 전에 기기 바꿀 가능성이 더 큽니다. 팩스기능이 있으면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꼭 필요한지를 고민해서 선택해야만 합니다.
5. 레이저 프린터기는 1년 이내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무한토너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토너에 카운터 칩이나 인식칩을 부착하고 있는데 최근 제품일수록 오동작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구형일수록 무한토너 가격이 쌉니다. 토너 가루를 직접 넣는 방법과 토너 가루가 넣어진 재생용품을 사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후자를 선호합니다. 손에 껌정 묻히는 것보다 그냥 사는 게 점차 좋아지는 귀찮니즘도 있지만 회사에서는 토너 넣는 시간에 그냥 다른 일 보는 게 더 낫습니다. 토너 한번 사면 몇 달은 쓰는데 매번 토너 넣는 스킬은 전문업자가 될게 아니라면 불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별 도움 안되고 토너 가루 마시는 것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해서 프린터기는 그해 나온 프린터기보다는 출시가 1년이 넘은 모델이면 좋습니다. 미리 쇼핑몰에 기기 모델을 검색해서 무한토너 사용여부와 가격을 검사해 보고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 토너의 용량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토너 하나로 얼마나 출력이 가능한지 제품 스팩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많이 출력하는 제품(또는 월 권장 출력량이 많은 제품)이 내구성이 뛰어 납니다. HP 제품은 '오피스젯', '레이저젯 프로' 등의 용어가 들어간 제품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또한 재생토너 사용에도 유리합니다(재생토너의 가격대를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단,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복사기 크기만큼 큰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보통 혼자 들기 부담스러운 덩치를 가진 프린터기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긴 하지만 전기를 많이 먹고(1000w 단위, 대기모드에서도 몇십w는 먹어대기도 합니다) 고장나면 감당못할 가격입니다. 그리고 부피도 많이 차지합니다.
7. 네트워크 기능은 꼭 있어야 합니다.
프린터기는 꼭 필요한 기능중에 하나가 유선/무선 네트워크 기능입니다. 유선 기능은 필수조건이고 무선 기능은 옵션입니다. 보통 무선 기능이 포함된 HP 레이저 프린터기는 개인용 제품이거나 아주 비싼 제품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올인원의 최고급 제품과 개인 사용자의 수요에 따른 유/무선 겸용 제품만 존재합니다. HP는 영업 전략상 항상 쓰기 좋은 제품보다는 팔리는 제품쪽으로 활성화 되어 있어서 항상 이렇게 모델 라인을 만들어 두더군요. 좀더 무선 제품의 수요가 늘어난다면 차후에야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아직은 몇 백만원 제품은 제외한다면 선택의 폭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조로 구매하거나 다른 프린터기가 있지만 혼자 쓰기 위한 용도로 구매하는 저가 레이저 프린기 제품이 아니라면 네트워크 기능은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집집마다 컴퓨터 두어 대씩은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컴퓨터 수만큼 프린터기를 붙여 봤지만 프린터기의 포지션이 있으면 좋지만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니 책상위의 프린터기 공간효율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잼이나 토너 교환 등으로 항상 옆면이나 뒷면을 번갈아 가면서 열여야 해서 프린터기 위에 뭘 올려두기도 높은 곳에 두기도 선반에 두기도 아주 어려운 기기입니다. 해서 특정 장소에 프린터기를 두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꼭 네트워크 기능은 필요한 기능입니다.
8. 운영체제에 맞는 드라이버를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출시된 프린터기들은 윈도우XP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XP사용자인데 프린터기 드라이버 없어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제일 좋은건 출시된지 1년이 넘은 제품들은 해킹된 드라이버나 범용드라이버 등으로 해결이 되지만 이 조차도 없다면 문제의 소지가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액티브X를 깔아서 프린터로 출력하는 인증방식은 제품의 드라이버나 운영체제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한 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꼭 확인을 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레이저 흑백 복합기 추천 모델입니다. 비싼만큼 속도도 빠르고 품질도 좋은 기기와 그렇지 못하지만 싼 기기입니다.
레이저젯 M1536dnf 36만원, 팩스 링크 ~~
레이저 복합기 / 첫 페이지 흑백 8.5초 / 흑백 출력 / 25ppm / 1,200dpi / 팩스 기능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자동양면인쇄 / AirPrint 지원 /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 USB / 유선 네트워크 / 128MB / 33.6Kbps / 흑백 1개 / 2줄 스크린 / 크기 : 441 x 343 x 373mm / 무게 : 11.7Kg
레이저젯 M1212nf 26만원, 팩스 링크~~
레이저 복합기 / 첫 페이지 흑백 8.5초 / 흑백 출력 / 18PPM / 600dpi / 팩스 기능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AirPrint 지원 /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 USB / 유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64MB / 흑백 1개 / 메모리: 64MB / 150매 입력 용지함 / 2라인 LCD / ADF: 35매 / ID복사
둘다 첫 페이지 출력 속도도 좋습니다. 차이는 가격과 속도입니다. 잉크젯 프린터기보다 레이저 프린터기는 메모리 용량이 커서 20ppm 전후만 되어도 속도는 그렇게 느리지 않습니다.
레이저 칼라 복합기 추천 모델입니다. 최근 제일 잘 나가는 모델입니다. 출력속도만 어떻게 되면 600dpi의 단점을 덮고도 남겠건만 항상 이러한 애매한 조건으로 모델을 만드는게 HP의 영업전략입니다. 여러 개를 사게 만드는 상술이지요. 다 되면 그거 하나만 쓸테니 말입니다. 출시된게 2011년 8월이긴 합니다만 최근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칼라 복합기중에서는 부피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저젯 프로 100 MFP M175nf 31.4만원, 팩스 안됨 링크~~
레이저 복합기 / 첫 페이지 흑백 출력 15.5초 / 컬러 출력 / 4ppm / 16ppm / 600dpi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AirPrint 지원 / 자동문서공급장치(ADF) / USB / 유선 + 무선 네트워크 / 128MB / 흑백1개 + 컬러 3개 / 2줄 디스플레이/ 크기 : 441(W) x 480(D) x 441(H)mm / 무게 : 16.2kg / 소모품 : CE310A(NO.126A, 검정, 약 1,200매), CE311A(NO.126A, 파랑, 약 1,000매), CE312A(NO.126A, 노랑, 약 1,000매), CE313A(NO.126A, 빨강, 약 1,000매)
레이저 흑백 프린터기 추천 모델입니다. 저가제품이긴 하지만 무선기능까지 있는 제품입니다. 그냥 막쓰는 제품으로 좋을듯 합니다.
레이저젯 프로 P1102w 11.87만원 무선 O, 유선 X(무선공유기 사용), 가격대 성능비, 링크~~
레이저 프린터 / 첫 페이지 흑백 출력 8.5초 / 흑백 출력 / 18PPM / 600dpi / USB / 무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8MB / 흑백 1개 / 10매 우선 급지 슬롯 / 150매 입력 용지함 / 크기: 349 x 238 x 196 mm / 무게: 5.3kg
레이저 칼라 프린터기 추천모델입니다. 유무선 모델로 칼라가 지원됩니다.
레이저젯 프로 CP1025nw 17만원, 유/무선 링크~~
레이저 프린터 / 첫 페이지 흑백 출력 15.5초 / 컬러 출력 / 4PPM / 16PPM / 600dpi / USB / 유선 + 무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64MB / 크기 : 399.6 x 402.1 x 251.5mm / 12.1Kg / CE310A CE311A CE312A CE313A CE314A(이미징유니트)
잉크젯 복합기 추천 모델입니다. 무한 공급기 장착해서 40만원 미만이라는 가격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 잉크통도 무한공급기 사용에 적합한 대용량이고 나름 오래된 모델이어서 무한공급기 장착에 문제가 없고 내구성 좋고 편리한 기능을 다 모아놓은 모델입니다.
잉크젯 프로 8500A(A310d) 40만원, 링크~~
잉크젯 복합기 / 컬러 출력 / 34PPM / 35PPM / 4,800dpi / 팩스 기능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자동양면인쇄 / PictBridge / AirPrint 지원 / 메모리 카드 인식 /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 USB / 유선 + 무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64MB / 33.6Kbps / 흑백1개 + 컬러 3개 / 소모품 : CN016AA(검정,NO.942XL),CN017AA(파랑,NO.942XL),CN018AA(빨강,NO.942XL),CN019AA(노랑,NO.942XL) / 엑세서리 : CM759A 250매 공급함 / 5.99cm 컬러 터치스키린 / 크기 : 502 x 472 x 283mm / 무게 : 약12.6kg
가격대와 자신이 필요한 제품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복합기 올인원 모델과 저가 흑백 프린터기의 조합도 나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로 하는 작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무한 잉크젯 프린터기는 아주 유용합니다만 내구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습니다. 보통 2만장이 넘어서면 노즐 고장 또는 잉크 막힘 현상 등으로 수리비가 중고 가격보다 더 비싸게 나옵니다. 하지만 주욱 계속 뽑아 쓰는 업체라면 무한공급기가 장착된 잉크젯 프린터기도 좋은 선택입니다. 재생 토너 레이저 프린터기는 잉크젯에 비해서는 잔고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토너 가루 날림, 용지 걸림, 고비용의 소모품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증착기 한번 갈면 프린터기 한대 가격이 나옵니다. 월 권장 출력량을 초과한다면 아무래도 수명이 단축되는 결과는 당연시 될겁니다.
HP 제품은 적당한 가격에 유용한 기능들이 망라된 제품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다른 유용한 기능이 좋으면 프린터기 품질이나 속도가 떨어지는 모델입니다. 가격이 싸고 출력 속도가 좋다면 스캔 품질이 안 좋거나 스캔 속도가 느린 모델입니다. 항상 이런 제품 모델만 출시를 하더군요. 10년 이상된 구형 제품은 내구성이 좋은 대신 부품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내구성이 좋다는 말은 속도가 느리다란 의미입니다. 실제 AS기사 이야기로 제일 고장 안나는 모델이 속도가 제일 느린 기종이라고 하더군요. 10ppm 이하 모델말입니다.
5년 이내의 제품들은 내구성과 성능이 좋습니다. 약간 각진 형태로 최신 제품보다는 덩치도 좀 있고 무게도 더 나가지만 쓰기 좋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최근 출시된 모델은 내구성은 떨어지고 토너량은 적고 고장이 잘 나는 경우(쓰다 버리고 새로 사서 쓰게 유도합니다)가 빈번하더군요(항상 그렇진 않습니다. 쭈욱 오래 사용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신형의 장점은 크기가 작고 (구형보다는) 가볍고 유용한 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형의 장점은 (신형보다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생토너의 가격이 쌉니다. 대신 덩치가 크고 무겁고 전기 소모량이 큽니다. 이 중 어떤 걸 우선해서 결정할것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전자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해마다 업체마다 새 모델의 프린터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해서 구매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덧) 과수원집에 가면 모양이 좋은 사과는 먹기 힘들지만 맛은 좋은 사과는 먹을수 있습니다.
계륵인 HP LaserJet 5si(5년도 더 전에 단종된 모델)를 방출하기로 결정하고 들인 건 LaserJet 2100 프린터기입니다. 패러럴 포트 전용 프린터기인데(당연히 단종된지 오래된 모델) 주워와서 몇 달 방치하다 5si 방출 결정내리고 패러럴 외장 JetDirect(HP 프린터기에 유/무선 랜이 접속하게 하는 기기) 300X를 붙여 쓰다가 선이 주렁주렁 달려서 수납이 안되어 불편하던 찰라에, LaserJet 2100과는 호환되지 않는다는 매뉴얼 무시하고 내장 JetDirect 310X를 꽂아서 며칠 고생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외 HP OfficeJet Pro L7380 잉크젯 프린터기(USB 인터페이스, 잉크젯 복합기), HP C309A(유무선 인터페이스, 잉크젯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어 갈아타지 못하고 있습니다(7380 프린터기는 파란색 잉크가 줄줄 새어서 잉크 넣을때 주의해야 하고, 간혹 무한공급기 칩인식 불안정으로 인해 누구 주지도 못하지만 그냥 쓸만은 합니다. C309A는 노즐 교환하고 무한공급기 새로 장착하고 환골탈퇴해서 다른 분께 대여 갔습니다). 다 버리고 레이저 복합기 1536 구매했는데 다른 곳으로 갔고 대신 레이저젯 2100, 잉크젯 7380, C309a 모델이 생겨 아직까지 집에서 혼자 쓰고 있습니다. ㅠ.ㅠ
아래한글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서의 호환성때문입니다. 간혹 아래한글에서 표가 출력이 안되거나 이상하게 처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환경설정에서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100% 해결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특히나 캐논(혹은 롯데캐논)쪽 프린터기가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사무환경에서는 일일히 설정을 바꿔 주는 것보다는 그냥 HP 프린터기로 해결하는 편이 나은듯 합니다.
2. 레이저 프린터기의 해상도는 잉크젯 복합기보다 떨어지는데 1200dpi는 되어야 합니다.
소규모 사무실에서 40만원 초과하는 프린터기는 선호하지 않는데 최근 600dpi 해상도가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왕이면 1200dpi를 구매하면 좋습니다. HP 제품의 경우 원체 많은 모델이 경쟁하듯 쏟아져 나와서 비슷한 가격대의 1200dpi 해상도의 프린터기가 분명 있습니다. 일단 1200dpi를 염두에 두면 많은 프린터기에서 많은 모델들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잉크젯 프린터기는 4800dpi 이상의 것들이 대중화된 상태여서 1200dpi는 이제 이제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동일 면적에 더 많은 점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은 좀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3. 레이저 복합기의 초기 출력속도가 중요합니다.
레이저 복합기는 컬러이냐 흑백이냐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기의 경우 ppm도 중요하지만 첫 페이지가 출력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욱 중요합니다. 보통 컬러 레이저 프린터기가 흑백 프린터기의 첫 출력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첫 페이지 출력이 30초 전후짜리도 꽤 됩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기라고 하더라도 흑백 출력은 15초대 이내여야 합니다. 컬러 프린터기의 컬러 출력에 1분이상 걸리는 모델은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집니다. 요즘 60ppm의 잉크젯 프린터기(마하젯)도 출시되어 사용하는 시대인데 말입니다.
4. 레이저 복합기는 팩스 기능을 포함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간혹이라도 또는 자주 팩스를 사용한다면 이를 레이저 복합기에 포함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팩스가 된다면 복사나 스캔 기능은 대부분 지원을 합니다. 소규모 사무실은 잉크젯 복합기를 한대씩 가지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팩스는 잉크젯 복합기, 복사는 레이저 복합기로 이원화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꼭 급하게 프린터할 때 말썽이 생기는 프린터기.. 꼭 바쁠 때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어쨌건 잉크젯 프린터기는 팩스기능이 꼭 있는 모델이 좋지만 레이저 복합기의 경우에는 사용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예비로 백업하기 위해 팩스가 들어간 모델을 구매할 수 있지만 좋은 선택은 되지 못합니다. 우선 전화 회선 하나에 팩스를 2대 붙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한다면 팩스 기능이 사용가능한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복사 기능은 아주 유용한 데 비해서 팩스 기능은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만 합니다.
전자제품에서만은 쓰지 않는 기능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언젠가 쓴다면 그 언젠가 전에 기기 바꿀 가능성이 더 큽니다. 팩스기능이 있으면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꼭 필요한지를 고민해서 선택해야만 합니다.
5. 레이저 프린터기는 1년 이내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무한토너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토너에 카운터 칩이나 인식칩을 부착하고 있는데 최근 제품일수록 오동작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구형일수록 무한토너 가격이 쌉니다. 토너 가루를 직접 넣는 방법과 토너 가루가 넣어진 재생용품을 사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후자를 선호합니다. 손에 껌정 묻히는 것보다 그냥 사는 게 점차 좋아지는 귀찮니즘도 있지만 회사에서는 토너 넣는 시간에 그냥 다른 일 보는 게 더 낫습니다. 토너 한번 사면 몇 달은 쓰는데 매번 토너 넣는 스킬은 전문업자가 될게 아니라면 불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별 도움 안되고 토너 가루 마시는 것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해서 프린터기는 그해 나온 프린터기보다는 출시가 1년이 넘은 모델이면 좋습니다. 미리 쇼핑몰에 기기 모델을 검색해서 무한토너 사용여부와 가격을 검사해 보고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 토너의 용량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토너 하나로 얼마나 출력이 가능한지 제품 스팩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많이 출력하는 제품(또는 월 권장 출력량이 많은 제품)이 내구성이 뛰어 납니다. HP 제품은 '오피스젯', '레이저젯 프로' 등의 용어가 들어간 제품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또한 재생토너 사용에도 유리합니다(재생토너의 가격대를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단,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복사기 크기만큼 큰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보통 혼자 들기 부담스러운 덩치를 가진 프린터기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긴 하지만 전기를 많이 먹고(1000w 단위, 대기모드에서도 몇십w는 먹어대기도 합니다) 고장나면 감당못할 가격입니다. 그리고 부피도 많이 차지합니다.
제 경우에는 토너 하나로 15,000장 출력(절약모드), 낱장 급지에 용지함에 종이 다 채우면 3,100장, A3 출력 가능, 양면 인쇄 가능, 하드디스크 장착, 대기모드로 35w이상 먹고(외부낱장 공급함 제외), 동작시 1000w를 넘나드는 전력을 소모하는 레이저 프린터기를 집에서 사용했습니다. 참으로 계륵인 기기였는데 증착기(토너 가루를 묻혀서 종이에 붙이는 역활하는 소모품) 35만원 주고 교체하고 나서 쭈욱 써오다가 종이 공급장치 부품이 부서졌는데 수리비가 20만원이 넘어서 2달을 고민하다 결국 방출했습니다.
7. 네트워크 기능은 꼭 있어야 합니다.
프린터기는 꼭 필요한 기능중에 하나가 유선/무선 네트워크 기능입니다. 유선 기능은 필수조건이고 무선 기능은 옵션입니다. 보통 무선 기능이 포함된 HP 레이저 프린터기는 개인용 제품이거나 아주 비싼 제품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올인원의 최고급 제품과 개인 사용자의 수요에 따른 유/무선 겸용 제품만 존재합니다. HP는 영업 전략상 항상 쓰기 좋은 제품보다는 팔리는 제품쪽으로 활성화 되어 있어서 항상 이렇게 모델 라인을 만들어 두더군요. 좀더 무선 제품의 수요가 늘어난다면 차후에야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아직은 몇 백만원 제품은 제외한다면 선택의 폭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조로 구매하거나 다른 프린터기가 있지만 혼자 쓰기 위한 용도로 구매하는 저가 레이저 프린기 제품이 아니라면 네트워크 기능은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집집마다 컴퓨터 두어 대씩은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컴퓨터 수만큼 프린터기를 붙여 봤지만 프린터기의 포지션이 있으면 좋지만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니 책상위의 프린터기 공간효율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잼이나 토너 교환 등으로 항상 옆면이나 뒷면을 번갈아 가면서 열여야 해서 프린터기 위에 뭘 올려두기도 높은 곳에 두기도 선반에 두기도 아주 어려운 기기입니다. 해서 특정 장소에 프린터기를 두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꼭 네트워크 기능은 필요한 기능입니다.
8. 운영체제에 맞는 드라이버를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출시된 프린터기들은 윈도우XP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XP사용자인데 프린터기 드라이버 없어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제일 좋은건 출시된지 1년이 넘은 제품들은 해킹된 드라이버나 범용드라이버 등으로 해결이 되지만 이 조차도 없다면 문제의 소지가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액티브X를 깔아서 프린터로 출력하는 인증방식은 제품의 드라이버나 운영체제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한 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꼭 확인을 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레이저 흑백 복합기 추천 모델입니다. 비싼만큼 속도도 빠르고 품질도 좋은 기기와 그렇지 못하지만 싼 기기입니다.
레이저젯 M1536dnf 36만원, 팩스 링크 ~~
레이저 복합기 / 첫 페이지 흑백 8.5초 / 흑백 출력 / 25ppm / 1,200dpi / 팩스 기능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자동양면인쇄 / AirPrint 지원 /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 USB / 유선 네트워크 / 128MB / 33.6Kbps / 흑백 1개 / 2줄 스크린 / 크기 : 441 x 343 x 373mm / 무게 : 11.7Kg
레이저젯 M1212nf 26만원, 팩스 링크~~
레이저 복합기 / 첫 페이지 흑백 8.5초 / 흑백 출력 / 18PPM / 600dpi / 팩스 기능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AirPrint 지원 /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 USB / 유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64MB / 흑백 1개 / 메모리: 64MB / 150매 입력 용지함 / 2라인 LCD / ADF: 35매 / ID복사
둘다 첫 페이지 출력 속도도 좋습니다. 차이는 가격과 속도입니다. 잉크젯 프린터기보다 레이저 프린터기는 메모리 용량이 커서 20ppm 전후만 되어도 속도는 그렇게 느리지 않습니다.
레이저 칼라 복합기 추천 모델입니다. 최근 제일 잘 나가는 모델입니다. 출력속도만 어떻게 되면 600dpi의 단점을 덮고도 남겠건만 항상 이러한 애매한 조건으로 모델을 만드는게 HP의 영업전략입니다. 여러 개를 사게 만드는 상술이지요. 다 되면 그거 하나만 쓸테니 말입니다. 출시된게 2011년 8월이긴 합니다만 최근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칼라 복합기중에서는 부피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저젯 프로 100 MFP M175nf 31.4만원, 팩스 안됨 링크~~
레이저 복합기 / 첫 페이지 흑백 출력 15.5초 / 컬러 출력 / 4ppm / 16ppm / 600dpi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AirPrint 지원 / 자동문서공급장치(ADF) / USB / 유선 + 무선 네트워크 / 128MB / 흑백1개 + 컬러 3개 / 2줄 디스플레이/ 크기 : 441(W) x 480(D) x 441(H)mm / 무게 : 16.2kg / 소모품 : CE310A(NO.126A, 검정, 약 1,200매), CE311A(NO.126A, 파랑, 약 1,000매), CE312A(NO.126A, 노랑, 약 1,000매), CE313A(NO.126A, 빨강, 약 1,000매)
레이저 흑백 프린터기 추천 모델입니다. 저가제품이긴 하지만 무선기능까지 있는 제품입니다. 그냥 막쓰는 제품으로 좋을듯 합니다.
레이저젯 프로 P1102w 11.87만원 무선 O, 유선 X(무선공유기 사용), 가격대 성능비, 링크~~
레이저 프린터 / 첫 페이지 흑백 출력 8.5초 / 흑백 출력 / 18PPM / 600dpi / USB / 무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8MB / 흑백 1개 / 10매 우선 급지 슬롯 / 150매 입력 용지함 / 크기: 349 x 238 x 196 mm / 무게: 5.3kg
레이저 칼라 프린터기 추천모델입니다. 유무선 모델로 칼라가 지원됩니다.
레이저젯 프로 CP1025nw 17만원, 유/무선 링크~~
레이저 프린터 / 첫 페이지 흑백 출력 15.5초 / 컬러 출력 / 4PPM / 16PPM / 600dpi / USB / 유선 + 무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64MB / 크기 : 399.6 x 402.1 x 251.5mm / 12.1Kg / CE310A CE311A CE312A CE313A CE314A(이미징유니트)
잉크젯 복합기 추천 모델입니다. 무한 공급기 장착해서 40만원 미만이라는 가격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 잉크통도 무한공급기 사용에 적합한 대용량이고 나름 오래된 모델이어서 무한공급기 장착에 문제가 없고 내구성 좋고 편리한 기능을 다 모아놓은 모델입니다.
잉크젯 프로 8500A(A310d) 40만원, 링크~~
잉크젯 복합기 / 컬러 출력 / 34PPM / 35PPM / 4,800dpi / 팩스 기능 / 스캔 기능 / 복사 기능 / 자동양면인쇄 / PictBridge / AirPrint 지원 / 메모리 카드 인식 / 자동 문서 공급장치(ADF) / USB / 유선 + 무선 네트워크 / Mac 지원 / 64MB / 33.6Kbps / 흑백1개 + 컬러 3개 / 소모품 : CN016AA(검정,NO.942XL),CN017AA(파랑,NO.942XL),CN018AA(빨강,NO.942XL),CN019AA(노랑,NO.942XL) / 엑세서리 : CM759A 250매 공급함 / 5.99cm 컬러 터치스키린 / 크기 : 502 x 472 x 283mm / 무게 : 약12.6kg
가격대와 자신이 필요한 제품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복합기 올인원 모델과 저가 흑백 프린터기의 조합도 나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로 하는 작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무한 잉크젯 프린터기는 아주 유용합니다만 내구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습니다. 보통 2만장이 넘어서면 노즐 고장 또는 잉크 막힘 현상 등으로 수리비가 중고 가격보다 더 비싸게 나옵니다. 하지만 주욱 계속 뽑아 쓰는 업체라면 무한공급기가 장착된 잉크젯 프린터기도 좋은 선택입니다. 재생 토너 레이저 프린터기는 잉크젯에 비해서는 잔고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토너 가루 날림, 용지 걸림, 고비용의 소모품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증착기 한번 갈면 프린터기 한대 가격이 나옵니다. 월 권장 출력량을 초과한다면 아무래도 수명이 단축되는 결과는 당연시 될겁니다.
HP 제품은 적당한 가격에 유용한 기능들이 망라된 제품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다른 유용한 기능이 좋으면 프린터기 품질이나 속도가 떨어지는 모델입니다. 가격이 싸고 출력 속도가 좋다면 스캔 품질이 안 좋거나 스캔 속도가 느린 모델입니다. 항상 이런 제품 모델만 출시를 하더군요. 10년 이상된 구형 제품은 내구성이 좋은 대신 부품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내구성이 좋다는 말은 속도가 느리다란 의미입니다. 실제 AS기사 이야기로 제일 고장 안나는 모델이 속도가 제일 느린 기종이라고 하더군요. 10ppm 이하 모델말입니다.
5년 이내의 제품들은 내구성과 성능이 좋습니다. 약간 각진 형태로 최신 제품보다는 덩치도 좀 있고 무게도 더 나가지만 쓰기 좋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최근 출시된 모델은 내구성은 떨어지고 토너량은 적고 고장이 잘 나는 경우(쓰다 버리고 새로 사서 쓰게 유도합니다)가 빈번하더군요(항상 그렇진 않습니다. 쭈욱 오래 사용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신형의 장점은 크기가 작고 (구형보다는) 가볍고 유용한 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형의 장점은 (신형보다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생토너의 가격이 쌉니다. 대신 덩치가 크고 무겁고 전기 소모량이 큽니다. 이 중 어떤 걸 우선해서 결정할것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전자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해마다 업체마다 새 모델의 프린터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해서 구매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덧) 과수원집에 가면 모양이 좋은 사과는 먹기 힘들지만 맛은 좋은 사과는 먹을수 있습니다.
계륵인 HP LaserJet 5si(5년도 더 전에 단종된 모델)를 방출하기로 결정하고 들인 건 LaserJet 2100 프린터기입니다. 패러럴 포트 전용 프린터기인데(당연히 단종된지 오래된 모델) 주워와서 몇 달 방치하다 5si 방출 결정내리고 패러럴 외장 JetDirect(HP 프린터기에 유/무선 랜이 접속하게 하는 기기) 300X를 붙여 쓰다가 선이 주렁주렁 달려서 수납이 안되어 불편하던 찰라에, LaserJet 2100과는 호환되지 않는다는 매뉴얼 무시하고 내장 JetDirect 310X를 꽂아서 며칠 고생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외 HP OfficeJet Pro L7380 잉크젯 프린터기(USB 인터페이스, 잉크젯 복합기), HP C309A(유무선 인터페이스, 잉크젯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어 갈아타지 못하고 있습니다(7380 프린터기는 파란색 잉크가 줄줄 새어서 잉크 넣을때 주의해야 하고, 간혹 무한공급기 칩인식 불안정으로 인해 누구 주지도 못하지만 그냥 쓸만은 합니다. C309A는 노즐 교환하고 무한공급기 새로 장착하고 환골탈퇴해서 다른 분께 대여 갔습니다). 다 버리고 레이저 복합기 1536 구매했는데 다른 곳으로 갔고 대신 레이저젯 2100, 잉크젯 7380, C309a 모델이 생겨 아직까지 집에서 혼자 쓰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