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업된 크롬 플러스(1.4.2)를 맛뵈기로 쓰다가 확장 프로그램이 불안한듯 해서 다시 구버젼으로 쓴지가 한달이 넘었습니다. 오늘 OS를 재설치하고 하면서 최신 버젼으로 업그레이드면서 확장 프로그램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사용하던 확장 프로그램(http://gudle.net/460)은 다른 확장프로그램과의 충돌 불편한 것도 있고 잡다한 것보다는 심플한 게 좀더 취향에 와 닿습니다.
먼저번에 포스팅한 글에는 확장 프로그램이 꽤 많았다가 사용하면서 하나둘 지워나가면서 포스팅한 글도 수정하다보니 이미지는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Awesome Screenshot : 크롬 브라우저로 표시되는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하고 수정가능하며 이를 블로그에 올리기 쉽게 만들어 주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비슷한 확장 프로그램이 몇 되지만 설치 사용자수가 가장 높은 20만명짜리로 골랐습니다. 일일히 스크린샷 프로그램을 띄우지 않아도 되어서 편합니다.
Chromed Bird : 트위트 사용을 위한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파란새의 색깔이 변하면 새로운 글이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게는 아직까지 트위트가 쌍방향이라기 보다는 일방통행이어서 그렇게 사용빈도가 높진 않습니다.
FlashBlock : ADBlock 확장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크롬 플러스에서 적용되지 않아서 대안으로 찾다가 발견한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래시는 전부 공백의 빈 네모상자로 표시가 됩니다. 물론 클릭을 하면 플래시를 볼 수도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를 읽을경우 잡다한 광고나 광고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본문 내용을 읽기가 편합니다.
LastPass : 알패스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알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신뢰하질 않아서 좋은 기능을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LastPass 가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서버에 정보를 보관하기 때문에 로그인 정보만 가지면 어디서도 쉽게 인증을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SearchPreview for Google : 구글의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로만 표시가 됩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네이버 검색처럼 왼편에 썸네일 화면이 표시되고 오른쪽에 본문 텍스트가 나타납니다. 효율성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익숙한 국내 포털 사이트 환경처럼 보여집니다.
네이버/다음사전 : 마우스 그립하거나 그립후 클릭하면 사전으로 연결해 줍니다. 모든 사이트에 대응하지는 않지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 간혹 웹 소스를 보기위한 플로그인이 있긴 한데 요즘에는 잘 쓰지 않아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크롬 플러스 인스톨 버젼을 쓰다가 이번엔 무설치판을 쓰고 있습니다.
오페라도 몇번을 사용하다가 크롬의 마우스 제스처 기능 등의 확장 프로그램의 편리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