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몸 상태가 부실해져서 잠수하다 이제 겨우 숨쉴만한 여유를 가졌다.
나이롱 환자였다 정말 환자가 되어 두어달 보내고 나니 생활자체가 힘든 처지다.
따로 외출한게 그저께가 첨이었다.
어제보니 CRS 어항 온도 28.7도.. CRS 수량이 10마리 미만으로 대부분 절단나 있는 상태다.
해서 등기구는 당분간 꺼두기로 하고 환수(3달만에 첨일듯)해주고 팬을 24시간 가동으로 정책을 바꿨다.
그나마 이제 물온도는 26도를 유지한다.
거실어항도 28도를 오르내리지만 생이새우나 풀레드구피나 코리도라스 스터바이나 별 문제없이 잘 지낸다.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밤마다 매미가 시끄럽게 울기 시작했다.
두어달 방치하던 생활 자체를 원상태로 돌리기엔 참으로 어려워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