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입한 렌즈, 탐론 35-105mm F2.8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우선 수동 초점 잡기 편합니다(전 수동 초점 잡기 쉬운 렌즈가 영입 우선 순위입니다).
뷰파인더에서 초점 확인이 쉽습니다. 또한 고정 F2.8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찍는데 유리합니다.
포서드에서 대부분 심도가 깊은 특징이 있는데 이 렌즈로 얇은 심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얼굴중에서 코 끝만 베어가는 심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삼아 10장 찍으면서 조리개값 F4 와 F5.6을 사용했는데 아래 사진은 대부분 F4입니다.
빛에 따라 색감이 다르지만 부드럽게 나왔습니다.
맨 아래 사진에서 왼편의 시든 꽃을 보면 심도에 대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동 초점 난이도는 8-9/10 점입니다(10장 찍어 초점 맞는 사진의 비율).
높은 편이고 충분히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렌즈입니다.
잘못 찍은 것수도 있는데 좀 소프트한 결과물이 나오는데 이는 좀더 써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조금 부드럽고 채도가 낮은 수채화같은 빛바랜 느낌을 받았습니다.
e-300, iso 100, WB 4500K, 채도0, 콘트라스트0, 샤픈+2
포토웍스(리사이즈, 샤픈+3)
(탐론 28mm F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