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Vario-Sonnar 28-85/3.3-4 WB 4000, 보라색이다. 보라색..
정말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Carl Zeiss 란 단어는 어떻게 읽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이다.
칼 짜이스?
칼 짜이쯔?
칼 짜이즈?
칼 자이스?
칼 자이쯔?
말하는 사람마다 표기하는 사람마다 다들 다르다. 영어로 봐야하는 건지 독어로 봐야하는 건지 부터 정해야 하는 데 나부터도 혼용하고 있어 알수가 없다. 동호회 사람들도 표기가 다 제각기 다르다.
일단 신문기사를 검색해 보니 "칼자이스"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묻고답하기에 한번 올려서 결과를 봐야겠다.
"스위스"를 "스위쮜"라고 읽지 않고(infinity♪), 한글홈피에서 칼자이스라고 쓰니(난주니다)
결론은 "칼자이스"로 낙찰..~~
가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된발음은 풍파에 깎여나가니 어찌되었건 칼자이스가 맞을듯 하다.
고유명사는 된발음이랑 상관없다고 하더라도.. 뭐. ~ 아님 말고..
덧) 오늘 날씨 아주 좋음, 해지고 나선 애들이 쌈박질만 안 했으면 좋았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