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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정도 해 볼만한 재미난 것들

category 짜투리 메모 2010. 1. 18. 17:41
지난 주에 펌킨S 님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다 다시 뒤져 봤습니다. 그러다가 사진 몇장을 가져와 붙여봅니다. 
'한번 정도 해볼만한 재미난 것들'란 이름으로 올려 봅니다. 계속 시리즈로 올리고 인증샷을 만들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ㅎㅎ

먼저 빨대입니다. 비교적 쉽게 가능할것이라 봅니다. 


빨대만 왕창 구하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네스트도 집에 있는데 컵이 없네요. 네스티 사면 주는 컵인진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래도 빨대입니다. 


빨대 직경이 5mm 보다는 작은 구경이지 싶은데 5mm 급은 에어호스와 L, T형 어댑터가 있으니 이것도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다만 U자 어댑터가 없다는 점과 모양새가 그리 좋진 않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응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폐활량(특히나 빨아당기는 힘)이 좋아야겠습니다. 카페인걸로 생각되는데 역시나 평범한 분은 아닐성 싶습니다. 최소 3개는 커피로 보이고 사람쪽 2개의 컵은 쥬스로 보입니다. 커피와 주스가 섞여서 먹으면 좀더 맛이 있을까요? 
자세히 보면 정면 아래쪽 빨대 입수구 4개는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분히 의도한 모양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출샷이란 심증을 버릴수가 없네요. 한번 만들어서 실험을 해봐야겠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세면대여서 가져왔습니다. 



세월 갈수록 새로운 것들에 관심이 갑니다. 한번 만들어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용이라기 보다는 카페 같은 곳에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면 좋아 보입니다. 예전에 집에 빨래판을 시멘트로 만들어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억과 오버렛되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멘트로 만들면 제일 쉬울듯 하고 다른 재질이라면 고생 난이도가 높아보입니다. 



시멘트로만으로는 위와 같은 깔끔한 마감처리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주위에 있는 지인에게 도움을 구해봐야겠습니다.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예술성에서는 (제눈에는) 높아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국내에서도 제작되어진걸 봤습니다. 개인이 만든 학모양의 티백, 물에 적시면 하트모양이 나오는 티백을 만든 걸 본적이 있습니다. 홍차 티백으로는 나름 여운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애들이 참 좋아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맛은 그만 두고서라도 재미삼아 물에 담굴듯 하네요.

이런류의 자료를 많이 모아서 시간내어서 하나씩 연출해봐야겠습니다. 나름 제게는 재미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