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에 걸쳐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브라우저를 사용해 봤습니다만 현재도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크롬'과 '더월드'입니다. 크롬은 최신의 베타버젼을 사용하고 더월드는 2.4.1.2 버젼을 사용합니다.
더월드가 주력이 되기도 하고 크롬이 주력이 되기도 합니다. 링크된 여러 문서를 클릭할 때는(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볼때) 더월드를 사용하고 일반적인 사이트의 경우에는 크롬을 사용합니다. 크롬의 가볍고 빠른 속도는 장점입니다만 은행과 같은 액티브엑스를 써야 하는 곳은 오류가 나서 더월드나 인터넷익스플로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티브엑스를 사용하는 사이트는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마우스 제스처와 같은 기능에 익숙해져 있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크롬의 경우 많이 불편합니다. 물론 StokeIt같은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크롬에서도 마우스 제스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싱크가 항상 맞는것이 아니라 오동작을 합니다. 니켈도 사용해 봤습니다만 크롬의 버젼이 업데이트 되면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크롬플러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크롬 플러스는 쉽게 크롬에 마우스 제스처 기능을 탑재한 브라우저로 인터넷 뱅킹도 가능합니다. 포터블을 받아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아직 불안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쓸만한 정도의 퀄러티는 보여줍니다. 이젠 StokeIt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 익스플로어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습니다.
크롬 플러스의 주요기능입니다.
- 탭 더블클릭해서 탭 닫기
- 마우스 제스처
- 슈퍼드래그(마우스 선택 영역을 새로운 창에 검색 결과나 페이지가 띄울수 있다)
- IE 탭(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전환해서 창 열기)
- 단축 메뉴에 다운로드 도구 추가(다운로드시 다른 다운로드 관리 프로그램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