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화이트 발란스를 보정하기 위해 찍은 사진인데.. 제 책상 쪽이 찍혔습니다.
1. 지난 프로젝트 작업으로 인해 자바 책만 오른편에 모아두었습니다.
2. 자바 책 오른편 A4지 엮어둔 건 프로젝트 전 관리자에게 받은 스케쥴표입니다. 제가 담당하고 나서는 다르게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서 간혹 일정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책 앞 작은 쪽지는 에디터 단축키 모음 페이퍼입니다. 모니터옆에 끼워둔것인데 자주 떨어집니다.
4. 연필꽂이는 퇴사한 디자이너분 자리에서 엎어온 물건입니다.
5. 필통 앞쪽 A4지는 메모입니다. 보관해야할 메모들을 적어둡니다.
6. 모니터 왼편 포스트 잇은 최근 사용하는 연락처와 메모입니다.
7. 모니터 받침대에 있는 지우개는 지정석입니다. 자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지정석으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8. 모니터에는 파일탐색기를 2개 이상 띄워두는데 왼편 상단에 하나 오른편 하단에 하나, 두어달 전부터 사용중인 탐색기 프로그램 [xplorer2] 입니다. 작업표시줄에서 창을 찾기 편하게 하기 위해 지정위치에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9.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왼편 책꽂이에 잡다한 책들이 모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