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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00 50.4] 14-42, 14-45 방출했습니다.

category 사진 2008. 2. 22. 00:53
칼자이스 50.4,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이제 수동렌즈도 점차 익숙해집니다.
단렌즈여서 화각으로 인해 찍기 어려운 적이 있긴 합니다만 아주 유용히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제일 오래할 녀석으로 잡은 게 50.4입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만 이젠 놓아 주어야겠지요.

물생활의 경험처럼 손에 든걸 버려야 다른걸 쥘수 있을테니깐요.
아쉬움에 찍어봅니다.


올림푸스 번들렌즈 14-42 입니다. 아주 가벼워서 좋긴 합니다만 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무게를 왕창 줄였습니다.

밤에 어항 사진 찍는 일이 문제가 없다면 방출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14-42 나 14-45, 모두 너무 어두워서 감당이 안됩니다.
첨엔 내공이 부족해서 인줄 알았습니다만.. 영향은 있지만 절대적이진 않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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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