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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 마후라 앤드 달았습니다.

category 자동차 2019. 11. 1. 02:11

'아크라포빅' 마후라 앤드입니다. 

주로 오토바이에 사용되긴 하던데, 차량용으로 출시가 되는 모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5년도 더 전에 장착된 차량을 본적이 있는데 그 차량도 차량용 정품은 아니었지 싶습니다. 



마후라는 부위마다 구경이 다르니 어느 부위에 걸어 맬건지 생각해서 그 치수보다 큰 치수를 선택해야 하며 마후라 끝자락이 보통 구경이 제일 큰데 기존 마후라 끝자락을 자를 게 아니라면 이 치수보다 커야 합니다. 아니면 파이프를 잘라야 합니다. 

이와 비슷한 모델도 종류가 많은데 구조가 간단할수록 가격은 싸고, 고급지게 보일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아크라포빅 제품이 맘에 안들면 BMW 제품도 모양새가 좋은 것들도 많습니다. 


마후라 앤드는 차량 끝자락 주로 범퍼 끝선을 넘어서지 말아야 합니다. 

카스타의 경우 뒷범퍼의 중앙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형태여서 바깥쪽에서 딱 그선에 맞추면 이정도가 됩니다. 



반도로 묶는 구조인데 반도로 채워 두면 충돌시 안으로 쑥 들어가서 상대 차량 범퍼를 부수고 마후라쪽 라인을 못쓰게 만들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용접 한방 놓으려다 나중을 생각해서 그냥 이렇게 장착했는 데 쉽게 떼갈수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