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뒷 먼로 쇼바를 순정으로 돌렸습니다.
몬로 쇼바를 사용한지 5개월, 4천km 사용결과 1대분을 모두 꽂는 것이 좋다가 결론입니다. 앞 순정쇼바, 뒤 먼로쇼바 셋팅은 앞은 방방띄고 뒤는 압정으로 차체를 못 움직이게 꽂아둔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많이 언발란스 합니다. 혹시나 앞 쇼바가 상태가 안좋아서(노화로 인해) 일수도 있어 그동안 버티다가 새 쇼바를 앞쪽에 넣고나서 결론이 쇼바의 앞과 뒤가 완전히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어 승차감이 둘다 선명하게 구분되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장착시 임팩이 세게 조여져서 쇼바마다 마운트 3개 너트가 모두 위 사진처럼 부서뜨리고 나서야 탈착이 가능했습니다. 1자 대짜 드라이버를 망치로 때려서 홈을 만들고 이를 고생해서 풀었습니다. 정비사가 지난번에는 그랜저 XG 뒷쇼바 비탈식을 탈착 5분정도(쩔어 있지 않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