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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뷰2에서 사용해 본 커스텀 롬

물품 구매 / 사용 후기

제가 사용하는 LG 뷰2 기기는 차량 안에서 음악/뮤직비디오 감상 그리고 네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용 앱으로는 walkerman, Viper4android FX 또는 돌비를 사용합니다. 

네비용 앱은 "루센"이 2013년 업그레이드가 종료되었지만 차선 안내 등의 기능이 좋아서 아틀란 네비게이션과 같이 사용합니다.


이제까지 사용해본 롬의 간단한 느낌입니다.


뷰2 젤리빈

 킷캣보다 음질이 조금 더 낫지만, 통신사와 LG 기본앱이 쓸만한 건 없으면서 자리 차지하는 게 단점입니다. 

 기본 앱들이 쓸만하지 않으면서 매번 업데이트를 강요하는 알람을 주는 것이 호객행위 당하는 느낌입니다.


 곰돌라이트을 사용해 기본 앱을 싹 쓸어버리고 사용해 봤지만 젤리빈은 이제 너무 오래되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cm시리즈에 비해서 순정 인터페이스는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뷰2 킷캣

 배터리 시간이 좋아졌지만 젤리빈에 비해 음질은 떨어졌습니다. 젤리빈에서 문제없던 뮤비 재생에서 소리가 찢어지는 부분이 생겨났습니다.

 LG 기본 앱들이 좀더 깔끔한 모양새로 바뀌었지만 다른 사제 앱과 비교하면 아직은 부족합니다. 


 곰돌라이트 설치하고 기본 앱을 지워도 LG앱 관리프로그램이 알아서 설치와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데 자동 업데이트를 꺼주어도 LG 앱들이  꼬이기도 합니다. 설치되었는데 설치되지 않아 재설치하거나 설치되지 않았는데 설치된 걸로 표시되어 버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뷰2 cm12 

 순정 롬의 대기시간이 2~3일인데 반해 cm12 롬은 하루를 못 버팁니다.

 배터리 광탈만 아니면 실사용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자잘한 버그가 있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음장효과와 추가로 돌비나 viper 등의 적용이 쉬워져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cm12가 롤리팝(안드로이드 5.0) 기반이어서 DALVIK 가상머신이 아닌  ART(Android Runtime)으로 바뀌면서 앱 호환성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구형 앱들이 실행 안되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루센 네비 앱은 구동되지 않습니다. 


뷰2 blisspop 

 cm12는 앱 이름, 환경설정 도움말, 기본 메시지 등이 모두 한글로 바꿀 수 있는데 비해 blisspop은 영문으로 표기가 됩니다. 

 언어표기때문에 잠시간만 사용한 게 다인데 cm12보다 비효율적인 기능은 없애고 자주 쓰는 기능만 모아둔 느낌입니다. 


 cm12 롤리팝보다 화면 전환이나 이동이 부드럽고 환경설정 메뉴가 많이 줄어서 간단명료합니다. 잡다한 군더기를 떼어낸 느낌입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뷰2 fiui 

 이제 사용하기 시작한 커스텀롬입니다. 기본 메시지를 영문으로 표기해도 알람(푸쉬 메시지)은 중문으로 표기됩니다.  ios 와 유사한 방식의 런처를 사용합니다. 설치된 프로그램이 모두 바탕화면에 표시됩니다. 메뉴키 누르면 아이폰의 홈키 누른 것과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ios와 miui를 기반으로해서 대륙의 안드로이드 os의 특징을 두루두루 섞어둔 느낌입니다.

 

 루센 앱 잘 동작하고(운영체제가 4.4.4 킷캣이어서) 사운드 음질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귀한 뷰2의 사제 롬중에서는 가장 최신작이어서 기대를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스텀 롬은 뭐가 되었건 빠른 업데이트가 제일 중요한데, 뷰2 기종의 사제롬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상황이 아니어서 간간히 하나씩이라도 올라오는 게 감사할 뿐입니다.


뷰2 기종이 이젠 구형중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기종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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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뷰2, fiui 설치했습니다.

물품 구매 / 사용 후기

 제 환경은 뷰2 순정 30i에서 곰돌라이트를 올린 상태입니다.


 리커버리 진입(볼륨상하 + 홈키 + 전원키)해서 필즈터치 리커버리 파일.zip을 인스톨(플래싱)하고도 계속 기존 리커버리로만 진입해서 advence 메뉴에서 loki 메뉴를 2번 선택하면 enable로 터미널에 화면 표시가 되고 나서 리붓하고, 운영체제 부팅 되는 걸 막기 위해 배터리 뺐다 넣고, 리커버리로 진입하니 필즈터치 리커버리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필즈터치 화면은 보라색 화면으로 터치로 메뉴선택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영문으로 표시되지 않고 중문으로 표시됩니다.  필즈터치가 아니면 다시 advence에서 loki 선택해서 위 사진과 같은 보라색 화면이 되어야 합니다.  뷰2에 설치된 필즈터치는 중문으로만 표기되는 데, 영문으로 "zip"으로 표기된 메뉴에서 fiui.zip 파일을 선택하면 설치가 됩니다. 


제 경우는 오류가 나서 zip 바로 아래 메뉴 "Wipe Data/Factory Reset"와 바로 아래아래 메뉴 "Wipe Cache Partition"을 각각 해주고 fiui zip 설치하면 문제없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설치 후 중문으로 표시되는 바탕화면입니다.







기본 언어 설정이 중문으로 되어 있고 영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잠깐 사용한 간단한 후기입니다. 


1. 아이폰 런처처럼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이 바탕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2. fiui는 cm11 기반(안드로이드 4.4.4  킷캣)입니다. cm12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설정 메뉴가 cm12보다 간단합니다.  


3. 구글 기본앱이 없습니다. 따로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갭스). 대신 중국산 블랙마켓 앱이 4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4. 화면 전환이나 메뉴 이동이 부드럽습니다. Blisspop이 생각나는 부드러움입니다. 리부팅이 빠릅니다. 아이폰 필이 납니다. 


5. 언어 선택은 영문/한자 입력만 가능합니다. 한글 입력을 위해 추가 키보드 앱이 필요합니다. 

기본 언어를 영문으로 선택해도 푸쉬 메시지는 대부분 중문으로 표시됩니다. 


6. 카메라는 뽀샤시 효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 운영체제 설치 후에 계정 정보 입력이 없습니다. 설치후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8. 이번 버전에서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데 아직 사용이 미비해서 확인 못했습니다.




덧) 모나리사 님의 도움으로 "locale more pro" 앱을 설치하면 환경설정이나 메시지를 한글로 표기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마켓에서 검색해서 설치했습니다. 


구글 마켓은 gapps 를 설치해야 하는 데 전 15년3월8일 99메가짜리 pico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http://www.androidrootz.com/2015/03/download-android-44x-kitkat-pa-gapps.html

여기서 Pico PA Gapps for Android 4.4.x KitKat(99메가)를 받아 플래싱했습니다.











BlogIcon 안녕하세요 2015.07.13 22:05 신고 URL EDIT REPLY
꼭 터치머시기 로 꼭 해야하나요1 cwm이용하면 설치않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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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속도가 아주 좋습니다.

물품 구매 / 사용 후기
 그동안 윈도우 XP로 버티다 오늘 윈도우 8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쓰던 1 TB 하드 디스크(2개의 파티션으로 운영체제와 데이터로 나눠 사용함)를 그대로 두고, 백업용으로 쓰던 500 GB 하드 디스크를 우선적으로 부팅되게 해서 설치를 했니다. 기존에 쓰던 부팅 하드의 두 번째 파티션인 D: 드라이브를 윈도우8 에서도 드라이브 명을 D:가 되게 드라이브 명을 수정하여 애용하던 포터블 프로그램을 그냥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 아직도 윈도우 XP에 비해 윈도우 7이 불편합니다. 윈도우 XP로도 충분하지만 단하나 불편한 점은 메모리를 2.5 G까지만 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상 정리하다가 나온 DDR1 메모리 스물 댓개와 저용량 하드 디스크를 3 개와 윗돈을 인터넷 매입 업자에게 주고 나서 DDR2 메모리 2 GB 3개를 얻게 되었습니다. 4 G 메모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두어 달이 지난 이제서야) 윈도우 8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7에 비해 군더더기가 떨어져 나간 느낌이 듭니다. 다만 메트로 UI가 조금 익숙치 않아서인지 불편하지만 장점에 비하면 사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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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프라다 3.0 복구하기

물품 구매 / 사용 후기

스마트폰의 주소록과 구글 주소록을 수정하다 스마트폰과 주소록 싱크에 계속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지만 마땅치 않아서 휴대폰을 복구합니다.


1. LG 모바일 서포트 툴을 설치합니다. 다운로드 링크(LG U+ 용입니다)






2. 서포트 툴을 실행해서 스마트폰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설치를 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배터리 50% 이상은 충전하면 좋겠지요.





3. 프라다 3.0 전원을 끄고 꺼진 상태에서 볼륨업 키를 누른 상태에서 컴퓨터와 USB로 연결합니다. 프라다 폰에서 S/W 업그레이드 화면이 표시가 되고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표시됩니다. 그리고 다음 과정이 진행됩니다.





4. 업그레이드 탭까지 진행되면 "조치 방법"의 안내대로 조치를 합니다. 

스마트폰 복구모드를 빠져나오기 위해 배터리를 뺐다 다시 넣는 방법으로 전원을 껐다 켭니다. 




5. 이때 아래 화면과 같이 'LG PC Suite 설치 가이드'라는 창이 표시될 수 있는데 복구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X를 눌러 종료합니다. 






6. "다시 시도" 버튼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7. 완료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fasd 2012.09.18 09:16 신고 URL EDIT REPLY
지금 벽돌모드인데 조치방법해도 안되요
Favicon of http://gudle.net BlogIcon 애부리기 구들 | 2012.09.18 18:25 신고 URL EDIT
벽돌모드에서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상태가 안 좋긴 했지만 벽돌모드는 아니어서 답변드릴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2012.11.24 16:1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gudle.net BlogIcon 애부리기 구들 | 2013.02.24 11:17 신고 URL EDIT
이 스킨은 티스토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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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내맘대로 후기

물품 구매 / 사용 후기





아직은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를 사용한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모토글램에 커스텀롬(주로 MIUI)을 이식하여 1년 반 동안 사용했습니다. 

도중에 갤2로 가기도 했지만(갤2가 글램에 비해 구동 속도와 화면 크기의 장점이 있습니다) 
커스텀롬의 편리함이 더 좋아서 와이프에게 주고 전 다시 글램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모토글램 카페에서 (한글 포팅된) 커스텀롬이 점차 뜸해지면서 결국 폰을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기변으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신규로 LG 프라다 3.0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크는 장, 단점이 극과 극을 달리는 스마트폰입니다.
짧은 기간동안 사용한 주관적인 느낌을 적어보려 합니다.   






아크의 가장 큰 특징은 허리선(!)입니다. 
외형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아치형 디자인입니다. 이는 아크라 불리우는 스마트폰의 가장 큰 개성입니다.
아크형 디자인은 손으로 쥐면 딱 감기는 느낌의 좋은 글립감을 만들어주며, 이것 하나만으로 구매를 하는 핸드폰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무게가 117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하고 아크형의 디자인과 함께 최상의 그립감을 가져다 주는 요소가 됩니다. 








아크는 810만 화소 카메라의 성능은 최고입니다. 
카메라 성능이 우수한 아이폰4S에 뒤지지 않는 기기이기도 합니다.
Exmor R 센서를 통해 특히 저광량(특히나 야간 촬영)에서의 성능이 탁월합니다. 

2011년 6월 소니에릭슨(한국)에서 암실 촬영에서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하면 현금 3천만원을 주는 행사까지 했습니다. 이정도로 자신감 있는 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정도로 카메라의 성능은 뛰어납니다.
 
아크의 단점에도 감수하고 구매를 한 가장 큰 이유가 카메라때문이었습니다 
사용하던 모토롤라 제품이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아서 생기는 아쉬움으로 인해서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면부에 카메라가 없어 영상통화 불가입니다. 자사의 3.3" 스마트폰 레이도 전면 카메라가 있는데 아크는 없습니다.


아크는 음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소니 mp3 플레이어 제조 기술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선명하고 또렷하게 들립니다. 
여기에 스피커의 성능도 나쁘지 않아 스마트폰 자체로만으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mp3 플레이어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가졌습니다.




* 아크는 WVGA가 아니라 FWVGA입니다.

아크는 액정의 화질이 좋습니다.
 
브라비아 엔진을 통한 동영상 재생이 탁월합니다. 블랙 패널로써 색상, 밝기가 뛰어납니다. 
요즘 밝은 하얀색보다 약간 붉은끼(주관적 감상)가 있습니다만 과장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액정에 보호용 스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냥 봐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씌워져 있습니다.




아크는 가용램이 아주 부족합니다. 
순정 상태에서 아크는 512M 메모리중 가용램 270M의 용량이 사용가능합니다. 
오죽하면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유일하게 통신사 프로그램이 포함되지 않은 기기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테스크 킬러 앱을 설치하고 수시로 메모리 확보를 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물론 테스크 킬러 앱의 효율성은 논외로 하고 가용램의 부족으로 인해 사용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제한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도 모토로이와 비교할 만한 용량이 아닐까 싶습니다(버스 프라다폰도 1기가!!~). 
앱을 외장 메모리에 설치한다고 해도 미봉책입니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닙니다. 아울러 설치되지 않는 앱도 분명 있습니다.

레이첼UI 런처의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최근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의 런처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go런처나 런처프로, 아펙스 같은 런처들에 비하면 기본적인 기능만을 지원합니다. 
 
물론 다른 회사의 런처도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아크의 경우 가용램과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설치한 앱을 지우고 구동되는 앱들에 대한 저장공간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그러다 글로벌 롬을 거쳐 커스텀 롬까지 사용하며 루팅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가게 됩니다.

아크에서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가용램 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아크의 외형은 이쁘지만 소재(플라스틱) 품질은 좋지 못합니다.
아크의 디자인과 색상은 맘에 듭니다. 구매한 사쿠라핑크 색상은 우려와 다르게 그렇게 눈에 튀지 않고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은 글램이나 프라다보다 저렴하고 약합니다. 배터리 커버 안쪽이나 HDMI  단자 덮개를 보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실제로 크랙이 많이 생겨서 약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제조회사가 '소니에릭슨' 이지만 '소니'라는 이름을 떼어 낸다면 제품 구매 의욕이 상당히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소니라는 네임 밸류로 인해 구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소니' 브랜드가 가지는 신뢰에서 기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최소한 이정도는 될거다 라는 추측이나 브랜드에 대한 믿음 말입니다. 근데 그게 많이 미치질 못하네요. 

스마트폰 가지고 다니면서 한두번 떨어뜨리지 않고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좀더 튼튼하고 좋은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제품 외관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 제품을 양산하기 전에 품질 테스트를 통해 낙하 시험이나 충격 시험을 해서 확인을 했을 겁니다. 

그냥 눈으로 봐도 약하다는 느낌이 들고 제품의 안정성에 큰 문제가 되리라는 생각이 확연히 듭니다. 타사의 제품들의 품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배려가 많이 부족합니다. 


아크의 배터리 성능은 그저 그렇습니다. 
배터리의 성능은 (주관적인 평가이지만)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인터넷에서 배터리에 대한 의견이 많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배터리의 성능이 뛰어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용 형태에 따라 배터리 소모 시간이 다르겠지만 예전 소니라면 떠올리는 변강쇠 배터리는 다 어딜 간걸까요. 


아크는 발열이 조금 있습니다.
5분 가량 통화하면 다른 전화 20~30분 통화한 느낌의 발열이 있습니다. 액정 상단부 주위에서 특히 많은 열이 발생을 합니다. 폰 두께가 얇아서 발열에 취약하다는 등의 주장이 제기되지만 발열 문제는 분명 있는 사실입니다. 발열로 인해 배터리 성능(사용시간)에 영향이 있을거라 짐작합니다. 


아크의 액정이 좀 작습니다. 
4.3" 스마트폰과 0.1" 차이이지만 비율이 16:9여서 액정 가로 길이가 좁지만 세로 길이가 깁니다.
프라다 폰(4.3")과 비교하면 액정 세로 길이가 1cm 정도 작습니다. 

이로 인해 쿼티 자판으로 입력시 오타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꾹~ 눌러서 입력하는 자판에서 오타 나기 쉽습니다. 
오타는 액정의 크기와 무관하게 터치 센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제스쳐의 민감으로 인한 영향도 있습니다).
아크로 스캔한 책을 보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가독성 자체는 떨어지지 않지만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크의 UI는 편이성이 부족합니다. 
기본 런처는 '레이첼 UI'인데 아이콘이나 동작은 무난하지만 다이얼러는 초성 검색이 안되고 메시지 앱은 편이성이 떨어집니다. 추가로 런처를 설치할 수 있지만 가용 램과 저장공간 부족으로인해 다른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합니다.
'타임스케이프' 위젯도 사진을 얼마 넣지 않아도 화면이동에 버벅거리는 랙이 생기기 일쑤입니다. 

기본적인 구동 자체가 가용램의 용량 부족으로 인해 딜레이가 발생합니다(앱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갤러리' 위젯으로 사용하면 구동시와 전환에 버벅거립니다). 

하드웨어 UI도 조금 불편합니다. 백 버튼과 메뉴 버튼의 위치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과는 다르게 바뀌어 있습니다.
바뀐 위치는 구글의 정책이 바뀌어서 권고한 사항이긴 하지만 다른 폰과 혼용하다보니 매번 확인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더구나 아크는 소프트 터치가 아닌 물리 버튼이어서 살짝이 아닌 꾹~꾹~ 누르는 것도 익숙치 않습니다. 

그외에도 액정에 지문이 잘 묻어나고 뒷판도 번들거리기 쉬운 재질입니다. 전화 20~30분 하면 발열과 함께 진뜩한 느낌이 듭니다. 

최근 1년 사이 출시된 소니의 스마트폰은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업체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소니 그룹 자체의 경영 악화에 따른 영향인지 공격적인 경영보다는 소니만의 감성(개성)을 부여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소니는 안드로이드 제조 업체의 화두인 
하드웨어 스팩 경쟁과는 조금 다르게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정책 자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시도들이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겉돈다는 점입니다. 

아직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는 과도기적인 시절을 보낸다고 할까요. 최근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 출시 이후에나 소니의 정책이 어느 정도 호응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총평하자면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는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 그립감을 보면 구매 리스트 최상위에 올려둘 수 있지만 가용램 부족과 발열이라는 문제점으로 인해 최악에 가까운 스마트폰입니다. 
제 경우에는 가성비(가격대성능비)가 좋은 버스폰이면서도 커스텀 롬의 지원을 고려해서 앞서 얘기한 단점들을 상당부분 덮거나 줄일 수 있다고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주용도가 전화와 음악듣기 류를 기대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기기이지만 여러가지 앱을 설치하는 사용자에게는 비추인 스마트폰이 되겠습니다. 

전 아크와 프라다를 같이 질러서 문제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2개를 가지고 다닌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습니다. 


소니의 선전이 다른 제조사의 자극으로 더욱더 발전한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Favicon of http://dhkddkemf123@naver.com BlogIcon arc병신 2012.07.19 17:09 신고 URL EDIT REPLY
아크는 디자인이 예쁜데 기능이 병신임 카메라 좋아서 뭐해 사진작가 될꺼야? 와이파이 끊기지 렘 찐다지 ㅅㅂ
Favicon of http://gudle.net BlogIcon 애부리기 구들 | 2012.07.20 10:13 신고 URL EDIT
와이파이는 글로벌롬으로 업글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램은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루팅을 통해 시스템 앱을 줄이는 방법뿐입니다. ㅠ.ㅠ
Favicon of http://blog.naver.com/gidori27 BlogIcon 물가급등 2012.08.11 23:12 신고 URL EDIT REPLY
아크 WVGA 아니고 FWVGA입니다. 수정바래요.
로로 2013.01.14 15:03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전화랑 음악 듣기를 주로 하지 게임 같은 걸 아예 안 하기 땜시로 아크가 좋네요. 제가 둔감해서 그런가 발열문제는 잘 느껴본 적이 없고, 배터리 역시 수시로 충전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으나 다만 구매 초기에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놔뒀는데 자면서 배터리가 다 닳아 알람이 안 울린적이 많아 곤욕을 겪은 적이 좀 있죠.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제가 좋아하는 심플하면서도 시크한(블랙 색상) 무드가 맘에 들며 가볍고 슬림하기까지 하죠.(쥔장님이 걱정하시는 것 만큼 약한 것 같진 않아요. 저는 폰의 디자인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특별히 케이스를 끼우지 않고 필름을 붙여 놓는데 몇 번 떨어트렸는데도 부숴진 적은 아직 없네요...) 제가 유일한 단점으로 꼽는 것은 셀카를 못 찍는다는 것인데 예전엔 저도 셀카를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요샌 살짝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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