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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동기  

200ml 1+1 구매하고 구매후기 검색하다 200ml 1+1+1로 판매되는 게 있어서(1+1을 사용중이어서 반품못하고) 1+1+1을 추가구매했습니다.





☻ 제품 외형 

코코도르 디퓨저를 보면 병에 부착된 라벨 스티커가 다른 것도 있는데 이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향에 따라 다른 건가 했는데 그냥 행사에 따라 라벨을 다르게 붙이는 것 같습니다. 

포장 용기나 제품 라벨 스티커는 그냥 디자인이 끝입니다. 라벨 스티커에 따라 발향 차이나 종류가 다른가 해서 몇시간 뒤져봤는데..



☻ 사용 방법 

블랙체리향을 욕실에서 사용하는데 만족합니다. 달달한게 욕실에 잘 어울리네요.

리프레싱에어, 에이프릴 프레쉬, 블랙체리 향을 사용해 봤는데 전부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향은 아닙니다.


리드스틱은 처음에는 2개 꽂았다가 향을 느낄수 없어 총 3개를 꽂고 하루 지나니 은은하게 향이 납니다. 

진하게 풍겨나는 향이 아니어서 리드스틱 갯수로 조금 조절해서 쓰면 발향 볼륨을 조절할 수 있을듯 합니다.

3가지 향만 사용해봐서 전체를 얘기하기엔 어렵겠지만 코코도르는 은은한 발향 스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추가 구성품 





프리저브드는 생화에 플라스틱 가지를 붙인 것 같습니다. 꽃이파리가 몇개 떨어져 있긴 합니다만 무난합니다. 

생화를 물들이면서 플라스틱 가지에서인가 색이 묻어 번집니다. 




원래는 디퓨저 액체는 무색인데.. 프리저브드로 인해 붉은색으로 변하네요. 

품질은 괜찮지만 번져나오는 건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디퓨저 액을 전부 물들여 버리니...






몬스테라 나뭇잎은 그냥 철사대에 비닐같은 재질입니다. 발향과는 관련없는 장식용입니다. 

품질은 그냥 그래요. 계절에 따라 눈요기꺼리 행사용품으로 생각됩니다.



라테나무모양 리드스틱은 2개가 1세트입니다. 90도 방향으로 끼워서 하나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별로 힘이 없어 내구성이 그다지 입니다. 그냥 장식용정도인데.. 길이가 코코도르 병에 맞춰져 있어 다른 용기에는 길이가 안맞습니다.




차량용우드볼은 그냥 흔히 볼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코코도르 200ml가 생각보다 커서 집안에서 쓰기엔 좋은데 차량에 쓰기엔 많이 커보입니다. 

양면 테이프로 고정한다 해도 사고시 용기가 날아다니면 흉기가 될수 있어서 사용보류중입니다.

크기가 좀더 작은 용기를 구해 소분해 쓰려했는데... 역시나 용기와 우드볼의 길이와 크기(병목 지름)가 안맞어서 계속 보류중입니다.



리드시틱은 나무재질이 아닌 섬유재질이라고 들었는데 괜찮아 보입니다. 

나무재질보다는 좀더 휘어집니다.  



☻ 사용 후기 

가성비가 좋고 향도 좋습니다. 제품 마무리나 전체 적인 수준도 좋습니다. 

같은 제품을 다른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하니 여기저기 검색해서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쇼핑몰마다 조금씩 다르더군요).


시즌별로 용기포장도 바꾸고, 다양한 이벤트나 추가 구성품으로 묶어서 판매를 유도하는 것도 신선하네요. 

이번엔 가을 분위기 제품 라벨과 포장으로 나왔네요. 

다음번 제품으로는 화병에 꽃을 꽂아둔 형태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디퓨저 병 용기가 나쁘진 않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완전히 변신하면 새로운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