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드릴 구매했습니다.
아파트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기 위해 시작한 공상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집을 바꿀까?'까지 갔다가 최종 선택된 드릴입니다. "아에게 630R 임팩 드릴"과 "보쉬 10.8v GSR LI 드릴"입니다. 한동안 뒤져서 11만(오프라인.현금), 10.4만(온라인,카드결재)에 구매했습니다. 아에게 드릴은 최근 중국으로 공장이전, 품질 저하, 수입가격 상승으로 인해 퇴출당하는 분위기입니다. 작년까진 7-8만원대에 구매할수 있던 물건이었습니다. 지금도 유로화 가격이 뛰어서 12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앞쪽 드릴 비트(드릴에 물리는 날)를 물리는 드릴척이 독일산 키레스척(keyless chuck)으로 전동드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냥 쥐고 드릴 돌리면 비트가 물립니다. 키척(비트를 물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