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후라가 부식된건 알았지만 이만큼 녹이 슬어 있는지는 이번에 탈착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상단이 부식되어 있었는데 리프트에 올려도 보이지 않는 부위였습니다.
하단 이음새 부위에서 물이 조금 떨어지고 소리도 그리 시끄럽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 작업했습니다.
마후라만 교체하려다 배관 전체가 상태가 좋지 않아 촉매 다음부터 끝단까지 교체했습니다.
촉매쪽 이음새도 볼트 너트가 부식되어 풀리지 않아 정비공장으로 이동해서 용접기로 불질해서 탈착해서 장착했습니다.
새 제품이다보니 깔끔하니 좋네요. 진작 바꿀 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