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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하던 컴퓨터 파워에서 팬소음이 심해져서 분해후 구리스를 도포했지만 다시 소음이 나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입니다.

메인보드 공급용 케이블 윗줄 좌에서 4번째, 5번째를 연결하면 파워가 계속 켜져 있게 됩니다.






이 파워도 버린 걸 주워서 재활용합니다. 

마찬가지로 4번, 5번을 전선으로 연결해 주고 테이프로 감싸줍니다.





메인보드 전원 공급용 짹은 테이프로 감싸줘서 쇼트를 방지합니다.

컴퓨터 파워는 전선 다발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니 케이블 타이로 선을 정리해 줍니다.






필요한 선을 제외하고는 잘라 버려도 상관은 없지만 전 반대짹으로 다른 선을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당연히 12V 암짹에 꽂을 수 있는 숫짹이 필요합니다.








전원장치와 연결하는 숫짹은 매번 선을 연결하지 않게 미리 카오디오 데크 암 짹에 연결해 둡니다.

사진에서 오디오 데크 짹에는 1열 좌, 우 스피커, 2열 좌, 우 스피커와 연결하는 배선도 포함되어 있어 이것도 선을 빼서 총알 단자로 연결 가능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이 경우 자출 오디오 데크일 경우 사용됩니다). 











스피커쪽도 마찬가지로 연결선을 총알단자로 만들어 두면 탈부착이 쉽게 됩니다.





마무리는 여기저기 분기된 전선들중에서 사용하는 부위를 제외하고 모두 케이블 타이로 묶어둡니다.





앰프를 사용할 경우에는 이렇게 따로 배선을 뽑아서 필요한 부위에 공급하면 됩니다. 

빨간색과 노란색 선은 모두 12V 플러스이고 검정색은 12V 마이너스 입니다.


플러스가 2개인 이유는 차량 배터리의 플러스는 상시전원과 ACC으로 사용이 되어서입니다.

상시전원은 항상 전기가 공급되는 기기와 연결된 플러스이고 ACC는 자동차 키를 돌려야지만 사용이 가능한 플러스입니다.

상시전원은 경보기나 시동을 위한 부분에서 사용되고 ACC는 에어콘, 전동시트, 전동열선, 카오디오 등에서 사용됩니다.


오디오쪽 기기들은 상시전원과 ACC 가 같이 사용됩니다. 

방안에서는 같은 12V로 연결해 두면 앰프나 데크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