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냥이 집 3채, 101호, 102호, 103호를 마련했습니다.
101호 두부
102호 밀크
103호 쿠키
거주냥이는 서로 집을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3채이지만 먼저 들어가는 냥이가 임자인 셈입니다. 거실에서 낮에 두부와 밀크는 잘 들어가서 자는데, 쿠키는 주로 의자나 바닥에 떨어진 옷에 자는 걸 선호해서 어쩌다 한번씩 들어갑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집이 부서진 곳이 없어서 오래갈 거 같습니다. 다만 호기심이 오래 못가는 냥이들이어서 흥미가 떨어지면 감춰 두었다가 한번씩 꺼집어내면 인기가 높을 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