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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일기 14 : 2자 직관등 자작 등기구

물생활

첨 만들기 시작한건 2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 바깥만 접착제로 붙여두고 먼지만 쌓아 두었습니다. 지지난주에 길이가 맞지 않는 반사각쪽 포맥스를 다시 재단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안정기를 고정하고 케이블 타이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양 고출력 안정기 수리때문에 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MOT | XT800W | 2011:03:15 16:42:39



 딱 요기까지가 지난주까지 작업분입니다. 방수소켓을 잔뜩 사놓고 없어도 될거 같아 그냥 일반 소켓을 사용했습니다. 대신 반사각 포맥스 재단시 옆판은 두고 높이를 좀 줄였습니다. 해서 옆판을 양 옆을 보면 2개의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작업과는 별도로 알음알음 얼굴로 미는 서비스 작업이어서 치수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가로로 자른건 기계지만 세로로 자른 건 손으로 잘라서 치수가 좀 삐뚤삐뚤합니다. 

 

MOT | XT800W | 2011:03:15 16:50:59

전경수초를 위해 직관등 4개를 사용하는 형태인데 PG등 2개와 일반등 2개를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OT | XT800W | 2011:03:15 22:51:15


첨 만들때(2년전에) 쇠로된 재질의 브라켓을 구비했다가 지지난주에 주문한 플라스틱 브라켓을 구매해서 달았습니다.  쇠로 된것보다 브라켓 자체가 좀 높고 커서 형광등 사이를 최대한 넓게 잡아줘야 등기구 교체가 편합니다. 


양 끝의 반사갓은 접착제로 고정했고 중앙 부위는 4개의 포맥스 조각을 사용해서 2개는 접착제로 고정 2개는 피스로 고정해서 수리시 풀어서 쓸수 있게 했습니다. 

MOT | XT800W | 2011:03:15 22:52:04



MOT | XT800W | 2011:03:15 22:52:28



MOT | XT800W | 2011:03:15 22:54:58



PG등 2등만 사용해서 점등해 봤습니다. GE사 PG등이어서 색상이 생각한 것 보다 좋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3200원입니다. 국산이나 중국산에 비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예전에 본 PG등은 붉은 색이 좀더 진해서 어항이 조금 어색해 보이기도 했지만 이건 아주 좋습니다. 


자작 등기구도 대략 옛일곱가 넘다보니 작업에 꽁수가 늘어가지만 매번 금전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 있어서 다신 하고 싶지 않은 작업입니다. 오죽하면 2년만에 손을 델까요...

생수통 여과기용 드릴 비트는 사둔지 4년이 넘었지 싶은데 빌려 쓰다 공구 구입하고 나선 한번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제 연장통엔 그런 도구들이 꽤나 됩니다. 

포맥스 자작 등기구는 포맥스 + 재단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기성품으로 나온 등기구 가격보단 확실히 넘어 섭니다. 저처럼 재료를 왕창 구매만 하거나 재미삼아 공구를 하나둘씩 장만하다 보면 기성품 가격의 3~4배가 휠씬 넘어섭니다. 이건 물품 구입비만 그런거고 차비나 경비를 따지자만 일찍 접는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기성품의 성능이나 품질에 만족하지 않다보니 손을 대고, 작업에 질려서 몇달 이상이 흘러가고 나서 고생이 잊혀지거나 추억으로 미화될때쯤 다시 덤벼 들게 됩니다. 

그냥 일반 등기구나 아주 비싼 등기구를 사면 되는데 그 사이를 원하다 보니 손발이 피곤한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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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어항

물생활

지난 주말에 어항 하나를 방출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다 '고토부끼 아쿠아보드' 받침대와 2자어항 하나를 방출했습니다. 아쿠아 보드는 석달이 다 되어가도록 빈어항만 올려둔채 거실에서 방치되어 있다가 방출되었고, 제 방안에 있던 2자 어항 하나를 거실로 옮겼습니다. 


급하게 어항을 빼면서 방치하던 생물들을 오늘 '어항 리모델링'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리가 되었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50sec | 0.00 EV | ISO-200 | 2009:09:12 21:42:00

위의 사진에 나오는 물고기 이름은 '팻패드' 입니다.

검은 바탕에 흰색 점들은 수초가 광합성을 해서 생긴 '산소방울'과 수초들의 광합성을 돕기위한 'CO2 기포'들의 흔적입니다. 렌즈는 오랜만에 등장한 콘탁스 50mm F1.4와 e-300이 수고해주었습니다. 거실에 새로 설치한 2자 어항이 되겠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50sec | 0.00 EV | ISO-200 | 2009:09:12 21:42:06

어항의 왼쪽 아래 구석입니다. 빈어항에 바닥재를 넣지 않고 유목만 넣어봤는데 나름 좋아보여 바닥재 없이 해봤습니다.  

크기 : 600-450-450 자작 어항, 명보어항표 받침대
광량 : 포맥스로 만든 PL 55w 2등, 짝퉁 5파장, 10시간
CO2 : 적당히, 1.5초쯤에 한방울(?)
여과 : 어제까지 배면여과기, 5w 측면여과기, 쥬르100(생수임100 카피본) 돌리다 오늘부터 쥬르100, 5w 측면여과기
생물 : RREA 구피를 뺀 생물 10여종, 베란다로 갈수 없는 수초 활착 유목과 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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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목과 수초에서 바닥재인 소일 조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목과 돌에 활착된 수초로 인해 몽땅 집어 넣다보니 좀 빡빡한 느낌입니다. 지금 유목의 반정도만 들어내면 좀더 모양새가 있을듯 합니다. 
이 어항은 언제든 쉽게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과 좋아하는 전경수초를 넣질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로 보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광량이 좋고-110w- 어항 유리가 맑아서 보기 좋습니다. 

간혹 어항의 물갈이중에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한건 했습니다. 어항용 수건 8장이 동원된 대공사를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1년에 두세번은 꼭 이런 경우가 생겨나네요. 거실로 나왔으니 자동물급수 장치를 하나 달아도 환경상으로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싱크대 옆이어서 구멍하나만 뚫으면 쉽게 해결이 될듯...


제방에 있는 오션프리 2자 어항입니다.
재팬미니헤어만으로 꾸밀려고 다른 수초와 유목은 거실 또는 베란다로 옮겨 졌습니다. 지난주에 청소를 했지만 한주 사이에 이끼가 많이 왔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sec | F/0.0 | 0.00 EV | 0.0mm | ISO-400 | 2009:09:12 21:47:39

크기 : 600-360-410 오션프리 어항
광량 : 포맥스로 만든 PL 55w 2등, 짝퉁 5파장, 10시간
CO2 : 적당히, 2초쯤에 한방울(?)
여과 : 에하임 2215
생물 : RREA 구피와 알지터가 뜯다남은 재팬미니헤어, 언제 들어간건지 모르는 불꽃모스 한줌

주중에 사용중인 36w 2등과 55w 2등을 비교하다 그저께 등과 안정기를 주문하고 오늘 택배와서 작업 후 올렸습니다. 등기구 안정기 교체 작업중 안정기에 전기 꽂아둔채 손으로 잡고 스위치에 납땜작업을 했습니다. 나중에 릿퍼로 납땜후 삐져나온 부위 짤라내다 등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_-;

그거 말고도 쇼트로 인해 전원 스위치에 연기도 났습니다. 인두에서 전달된 열로 인해 버튼형 스위치 내부 플라스틱 일부가 녹아서 생긴 문제로 보입니다. 반대편 연결 접점을 사용하니 스위치 동작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거실어항의 등 스위치는 눌러야 꺼지고 제 방의 어항등은 누르면 켜진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방안의 어항은 광량을 조금 조절해야 할듯 합니다. 36w에 비해 55w가 확실히 밝습니다. 1.5배 차이이긴 하지만 흑백TV와 컬러TV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베란다의 작은 물통으로 들어간 수초들은 물보충만으로도 나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주 어항빼면서 넣어둔 미니헤어가 위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복도에 있는 3자 받침대를 고민해야 합니다. 어항빼고 나머지는 풀세트로 구비중인데 어항이 없네요. 어항 하나를 접고 3자어항을 넣을건지 방출을 해야할련지...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방치상태가 6개월이 넘어갑니다. 

베란다의 작은 물통으로 들어간 수초들은 물보충만으로도 나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주 어항빼면서 넣어둔 미니헤어가 벌써 수면위로 자라고 있습니다. 
 

9월12일, 오늘자 어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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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 PL 등기구 자작

물생활

자작 등기구를 마지막으로 손본게 5월 중순입니다.
처음 포맥스를 짤라서 작업한게 2월쯤이었으니 참으로도 오래 걸린 작업이네요.

아래는 5월16일에 찍어둔 사진을 크기를 줄여 올렸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2009:05:16 21:39:06


윗 사진은 가조립 상태의 등기구입니다. 중앙 삿갓모양을 직각으로 만들고 삿갓 모양 반대편의 날개만 붙인 상태입니다. PL등의 열로 인해 휘는 걸 막기위해 사진의 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겹 덧대어여 합니다만 포맥스가 오차가 많아서 붙이진 못했습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데 일일히 자를 대고 짜르다 보니 여기저기 엉성한 부분이 많습니다. 클릭해서 크게보면 .. 됩니다. -_-;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2009:05:16 2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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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부분의 삿갓 모양이며 직각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모서리를 모따는 작업을 대충 거친 상태입니다.
폭을 똑같이 해서 붙이다 보니 한쪽이 좀더 긴 형태가 되었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2009:05:16 21:41:47


포맥스 재단 작업은 조심조심해서 작업하는게 습관이 되어 베이진 않지만 포맥스 모서리에는 베이거나 끍혀서 상처가 크게 나기도 합니다. 이번엔 순간접착제로 모서리를 고정시키다 손으로 흘러나온 접착제로 인해 검지손가락에 약간 벌겋게(열상)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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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작 등기구는 그전에 만든 PL 36w 5 파장 2등의 광량을 보강하여 - 제가 원하는 광량은 한달 반에서 두 달사이에 쿠바펄(전경수초)을 채우는 것입니다- PL 55w 5파장 2등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55w PL등 2등, 5t 포맥스 2겹 덧댄게 열로 인해 휘지 않을까 고민하다 작업 시기를 놓쳐서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아래 덧붙임 부분 참고

그전에 만든 36w 등기구를 분해해서 55w 등기구로 만들건지 아카디아 직관등을 사용해서 4등으로 만들어볼까를 고민하다 결국 55w로 결론이 나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이 포맥스로 등기구 만드는 것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업진도가 느리고 고생에 겁을 먹어서 쉽게 작업하기가 힘드네요. 경험치가 조금 쌓여서 재단 작업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어렵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2009:07:22 21:51:57


별거 아닌걸 가지고 일요일 하루를 꼬박 포맥스를 짜르고 붙이는데 보냈습니다. 맘에 뜰때까지 원없이 해봤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sec | F/3.2 | 0.00 EV | 29.0mm | ISO-100 | 2009:07:22 21:52:07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sec | F/3.2 | 0.00 EV | 29.0mm | ISO-100 | 2009:07:22 21:52:15

깜빡 잊고 시트지 작업을 하지 않고 PL등 지지대를 붙여버렸습니다. 포맥스를 덧대고 순간접착제를 사용한 관계로 풀진 못하고(일단 해도 저물었고 귀찮아서.. -_-; ) 그위에 덧붙여야 합니다.

그전 만든 것과는 달리 어항위에 바로 올리기 위해 어항 양끝에 돌출부위를 만들어놨습니다.  천장에 매달거나 지지대를 사용하려 했습니다만 매다는건 일이 많고 지지대 만든게 땟깔이 영 나질 않습니다. 예전에 만든 등기구 지지대입니다. PVC 파이프로 몇개 만들어봤습니다만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도색이나 시트지를 바르는것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창고로 방출되었습니다.

Motorola Korea Inc | MOTOROLA - COOPER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2:05 22:33:28




지난번에 포스팅 못한 5월16일 어항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면 중간은 가는듯 합니다만...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sec | F/2.8 | 0.00 EV | 14.0mm | ISO-400 | 2009:05:16 16:24:47


그나마 실제로는 이렇습니다. 재팬 미니헤어의 여기저기에 다양한 이끼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광량이 부족하면 이끼가 생겨난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해서 등기구 작업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기성 등기구만 10여종을 어항에 올려봤습니다만 만들어 사용하는 것만큼 못하더군요.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sec | F/3.0 | 0.00 EV | 22.0mm | ISO-200 | 2009:05:16 16:36:59

자주 청소를 해주어도 이끼는 낍니다. -_-; 환수도 규칙적으로 해봤고, 여과기도 바꾸거나 추가해 봤습니다만 점차 이끼가 창궐해갑니다. 이 어항이 제일 오래된 어항인데.. 이 어항을 아직도 수습 못하는 걸 느낄때 마다 물생활이 어렵단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6월1일 어항 사진입니다. 상태가 점차 더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짧게 트리밍을 해줬지만 그래도 이끼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F/3.0 | -1.00 EV | 22.0mm | ISO-100 | 2009:06:01 21:11:13


점차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탄 과다 사고로 인해 생물이 정리되고 난 이후의 어항입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5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2009:07:12 19:42:56


36w 등기구 2등으로 이탄 1.5초당 한방울, 3일동안 키운 이끼군단입니다.  방울방울 광합성은 이끼 광합성인지 미니헤어 광합성인진 모릅니다만 엎을 결심이 드디어 서기 시작했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3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5sec | F/3.5 | 0.00 EV | 50.0mm | ISO-100 | 2009:07:12 19:44:28

지금은 위의 사진보다 10배 정도 더 심각해 져서 결국 대부분 수초를 걷어 낸 상태입니다.





덧붙임:)

아래는 기존에 만든 2자 PL36w 2등의 사용 기록입니다. 36w 5파장 2등을 사용했으며 600-450-450 어항입니다. 

1월20일 사진입니다.
티그마 가 조금씩 자라는 중이고, ADA 리시아 돌(?)에 리시아 몇가닥이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Motorola Korea Inc | MOTOROLA - COOPER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1:20 02:06:35


2월 5일 사진입니다.
오른쪽 헤어글라스가 풍성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리시아와 섞이고, 리시아가 들고 일어납니다. 자라던 전경 수초들이 오른편에 막혀서 윗쪽으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Motorola Korea Inc | MOTOROLA - COOPER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2:05 21:53:25



2월28일 사진입니다.
중앙에 롱헤어처럼 보이는 수초는 에리오카리스 비비파라 입니다.
왼편 전경수초는 카다민 리리타 , 오른편 전경수초는 헤어글라스입니다. 중앙의 티그마와 섞여서 구분이 모호해져 버렸습니다.

FUJIFILM | FinePix S3Pro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10sec | F/4.0 | 0.00 EV | 32.0mm | ISO-100 | 2009:02:28 19:39:30

FUJIFILM | FinePix S3Pro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10sec | F/4.0 | 0.00 EV | 34.0mm | ISO-100 | 2009:02:28 19:39:54

FUJIFILM | FinePix S3Pro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10sec | F/2.8 | 0.00 EV | 34.0mm | ISO-100 | 2009:02:28 19:40:01



대략 한달동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후에 너무 윗자라서 오른편 코너부위는 높이만 8cm 가 넘게 웃 자라서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욕심이라는게.. '36w 2등으로 이정도되면 55w 2등이면 얼마나 더 잘될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실제 작업은.. 3-4일 가량에 걸렸습니다. 머리속으로 공상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네요.  

내일이나 모레쯤 사다 붙이고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상판을 포맥스 2장으로 만들었습니다만 열을 발산하는 환풍구를 만들지 않았고 시트지 작업도 해야 합니다. 다시 작업을 언제할진 저도 모릅니다. 담번엔 언제 맘 먹게 될지 저도 알수가 없어요. -_-;


BlogIcon 이영민 2015.04.23 00:26 신고 URL EDIT REPLY
잘보았습니다 저도 지금 등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2자어항에 가로 60 세로35 높이 45 입니다 led3구모듈 120발했지만 전경은 반응없구요 그래서 pl등으로 가야하는지 무지 고민됩니다 전경수초 쿠바펄 ~등추천촘해주세요
Favicon of http://gudle.net BlogIcon 애부리기 구들 | 2015.04.23 15:51 신고 URL EDIT
한동안 물생활을 잊고 살아서 최근에 나온 led 등기구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제가 자작할 때도 Led를 이용한 등기구가 출시되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평가는 '아직은 검증되지 않았으니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 였습니다 .

요즘 led 등기구를 사용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잘된다고도 하고 잘안된다고도 합니다.
종합해보면 특정 환경(또는 수초)에서는 잘되는데 범용적으로 쓰기에는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자 어항이면 기본적으로 직관등(t8)을 먼저 써보세요.
이건 오랫동안 꾸준히 검증받아 파장별로 다양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필립스에서 나온 PG등이 맘에 들었는데 제가 구매하는 사이트에서 국산 PG등으로 바뀌면서 효능이 예전만 못한듯 합니다.

전경수초는 어느 정도 채우게 되면 그다음엔 위로 치솟습니다.
미리미리 트리밍을 해주면 괜찮은데 조금 타이밍이 늦으면 아래쪽 수초는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전경수초중에서 제일 오래 가는 건(어항을 안 엎는 건) 헤어글라스 류입니다.

쿠바펄도 괜찮은데 뿌리가 얕아서 웃자라면 아래쪽은 대부분 활착을 못하고 떠버립니다.
바닥재는 당연히 가루가 되어서 호스로 물을 빼면서 바닥재 일부 두께를 걷어 내고 다시 소일넣고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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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9000k PL등 달았습니다.

물생활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PL등(필립스 36w)을 9000k PL등으로 교환했습니다.

광량이 2900에서 2500으로 줄어든 반면에 색감이 부드럽고 관상하기 좋아졌습니다. 일반등일 경우에는 눈부심이 있지만 아주 밝은 태양빛이라면 바꾼 등은 아주 미세한 파란 빛감이 보기가 좋습니다.메탈등의 파란 색감과는 많이 다릅니다. 수초어항에 해수용 메탈등을 사용하면 수초의 녹색 잎에서 파란 시체색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구분이 됩니다. 

Motorola Korea Inc | MOTOROLA - COOPER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2:05 21:58:22


핸드폰 카메라의 오토 화이트발란스가 정확하지 않아 명확히 구분이 되지 않지만 윗쪽에 미세한 파란 빛감이 9000k PL등이고 아래쪽이 일반 PL등입니다


Motorola Korea Inc | MOTOROLA - COOPER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2:05 21:53:25

위 사진에서 수면 쪽 색상을 보면 약간 미세한 파란빛이 보입니다. 파란색 PL 등과는 다른 색감입니다. 파란색 PL등은 수조에 옅은 파란색 물감을 뿌린듯 보입니다. 수영장에서 칠해둔 파란색 페인트 색감이라면 9000K 등의 경우에는 아주 연한 차분한 느낌이 드는 색감입니다. 

교체한 등기구는 상대적으로 광량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만 광합성과의 관계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반등과 9000K 등을 하나씩도 달아보았습니다만 최종적으로 9000k 2개의 등으로 며칠 지켜보고 제대로 광합성을 하는지 확인을 한후에 조합을 바꿀 생각입니다. 광합성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그냥 이대로 주욱 갈 예정입니다. 





덧붙임 :)


Motorola Korea Inc | MOTOROLA - COOPER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2:05 22:33:28

그저께 PL등 주문하고 나서 어제 밤에 뚝딱뚝딱 등 스탠드를 만들었습니다. 높이가 높은건 메탈등 스탠드도 겸해서 달아볼까해서 (수면에서 거리를 두기 위해서) 높였습니다. 기존의 메탈등 스탠드가 70cm정도여서 참조해서 만들었습니다. 

메탈등은 발산하는 고온으로 인해 수면에서 거리를 두고 띄울수 밖에 없지만, PL등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서 수면에 바짝 당겨서 달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높낮이 조절을 하게끔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해서 만들어야겠습니다. 일단은 고정된 높이가 높아서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재료비가 아주 쌉니다.










Favicon of http://bitpark.tistory.com BlogIcon 조기 2009.03.11 13:16 신고 URL EDIT REPLY
PL 2등인가요? 6500K 와 10000K를 섞어 쓰고 있는데 색감이 무척 만족스러운데.
9000K와 6500K 를 섞어 쓰면 어떨까요?
9000K만 쓴거랑 10000K + 6500K 섞은거랑 비슷할려나요?
광량은 높이 30으로 어항이 작아서 충분 합니다. ( 45X27X30 )
Favicon of http://gudle.net BlogIcon 애부리기 구들 2009.03.14 12:06 신고 URL EDIT REPLY
PL등 2등입니다. 6500이랑 9000을 섞어서 사용해 보니 딱 섞어쓴 만큼의 색상이더군요.
안보면 모를까 9000를 사용하다 6500으로 되돌아 가는게 아쉽더군요.

제가 원하는 목표는 전경수초를 한달사이에 풍성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후에는 다시 광량을 줄여서 사용하려고 하려합니다.
기성등기구 사용시 높이 45에서는 너무나 더뎌서(기성 t5 6등, 메탈등 제외) 한달동안 풍성해 지길 원합니다. ^*^;

높이가 30에 PL등 하나만 해도 원만큼 자라줍니다. 한달사이에 전경수초 가득은 안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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