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 썬바이저 양면 테잎 제거했답니다.
썬바이저 플라스틱이 삭아서 건드리면 깨지는 수준이어서 떼 낸적이 있습니다. 이때가 5월쯤입니다. 썬바이저는 제거가 되었지만 양면테잎과 양면테잎에 붙은 플라스틱 부위는 그대로 남았습니다. 며칠 후 플라스틱 헤라로 뻑뻑 긁어서 플라스틱 조각은 제거를 했지만 양면테잎은 그대로 남겼습니다.이런저런 시도끝에 헤라로 끍은 자국만 남기고 끝났습니다. 그 후로 몇번 시도를 했지만 스프레이형 스티커 제거재 2캔만 비우고 실패를 했습니다. 끈끈한 부위가 녹긴 하는데 플라스틱 헤라로 문지르면 얼마 떼지지도 못하고 제거재 성분은 말라버립니다.지금 생각하니 너무 무더운 여름이어서 스프레이가 빨리 휘발되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오늘 갑자기 마음먹고 -도장면 벗겨낼 각오로 -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건 온도조절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