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쿠케로'

고냥이 이야기

요즘 부르는 이름은 '쿠케로'입니다.

'케로로 중사'에서 비롯된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순간 주위에서 이렇게 부르고 있더군요.

무슨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몬스터 이름처럼 들리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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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에 플래시가 반사되어서 오드아이인게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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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플래시 끄고 나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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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제일 먼저 일어나서 사람 발바닥에 머릴 비벼대다, 배 위에 올라가서 골골골~ 거리면서 꾹꾹 배를 눌러주고 그래도 일어나지 않으면 발가락을 물어 버립니다. 주로 와이프한테 제일 많이 치대는 녀석입니다.

저한테는 주로 도망 다닙니다. 바깥에 털떼러 나가는 일을 도맡아 해서이기도 하지만 한두번씩 안고 부비부비를 해서인거 같습니다.


요즘은 참치는 질렸는지 안 먹고 새우 삶은 건 아직도 잘 먹습니다.
아침마다 청어 통조림을 조금씩 나눠 주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목욕을 깨끗하게 해서 지금보다 더 깨끗합니다. 털이 하두 많이 날려서 취한 조치였습니다. 
한 두어 달만에 목욕이었는데 또 한동안 제 주위로 안오다 오늘에서야 친한 척합니다. 

새우 2마리에 맘을 풀었나 봅니다.


요즘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쿠케로의 골골골 소리가 가끔 환청으로 들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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