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일기 15 : 거실 2자 어항 근황

물생활

올해는 어항 상태가 아주 안좋은 상태가 계속 되다보니 계속 버티는 상황이다. 더이상 나빠진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물론 매주 70% 물갈이, 여러 수질 안정제와 이끼 제거제를 거쳤지만 진정되지 않아서 관심이 멀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한 2~3주 전부터 조금씩 상태가 나아지는 중이다. 뭐.. 물갈이는 먼나라 이야기이고 2달이 넘게 방치 상태로 버티기 일색이었다. 언젠간 나아질거라 믿고 말이다.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거라 믿고 지켜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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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프리 2자어항, 직관등 20w 4등(8시간), 고압이탄, 에하임 2213
그동안 매주 70% 이상 물갈이 2달하다, 하나 안하나 이끼 생기는 게 별 차이가 없어 그냥 두고 있음.

 2자 오션프로 어항은 시아노와 녹색 실이끼가 어항을 가득하던 어항이었다. 한달 전 주말에 2시간 넘게 청소했지만 사흘만에 원상태로 되돌아 가서 포기하다 최근 나아진 상태의 어항이다. 헤어글라스에 가득낀 시아노와 녹색이끼를 걷어낸 지 하루 만에 시아노가 전경수초의 1/3을 뒤덮은 걸 보고 과감히 약품 투여, 하루에 1 캅셀해서 2 캅셀 집어 넣었다. 바닥에 흰색 덩이가 '에리스로 마이신'이다. 

햇볕이 내리쬐는 위치로 옮기고 난 후 한번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던 어항이다. 1년이 넘었는 데도 아직도 그상태. 그대로다. 지금 사진은 많이 좋아진 상황인 셈이다.

청소를 한답시고 헤어글라스가 매번 뽑히다보니, 바닥이 울퉁불퉁해지고, 소일이 부서져 가루 상태로 분진이 잘 일어나는 상태다. 소일을 덮빵 놔야 하지만 엎을까 망설이는 중이어서 그냥 현재 상태만으로 방치되고 있다. 바닥재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다음으로 미뤘다. 바닥재가 가루 상태라도 전경수초가 덮히면 별 차이 있겠냐고 버텼지만 잘게 부서진 게 많다보니 소일로 덮긴 해야한다. 

원래는 PL등 36w 2등에서 PL등 55w 2등으로 갔다 한달 전쯤에 직관등 20w 4등으로 바꿨다. PG등 2등, 일반등 2등으로 바꾸고 나서 이끼는 좀 덜 생기는 것 같다. 시아노 상태봐서 등기구를 켜주지 않을까도 생각중이다. 

실이끼는 많이 가셨고 시아노 문제만 해결되면 가지 유목에 버드나무 모스를 감아둘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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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600-450-450, t5 4등(8시간), 고압이탄, 에하임 2215, 자작 외부여과기(생수임)
갈색이끼 발생 1년 넘김, 올해는 갈색이끼가 심하게 발생, 모래 바닥재 투여 후 진정 국면.

이 어항도 불량 어항인셈이다. 콩나나의 잎이 모두 갈색으로 덮힐 정도로 이끼가 심하게 발생했었다. 외부여과기 2대 돌린지 6개월이 넘었지만 별반 달라짐을 못 느끼다가 날바닥에서 바닥재(남미유경이 된다는 지중해 어느 동네의 모래다) 넣고 나서 조금 진정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동안 두 어항의 상태는 최악으로 치닫었었다. 물갈이, 등기구 바꿈, 약품 투여 등 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시간이 해결을 해주더라. 물론 그동안 바뀐 환경도 한몫 했겠지만 물생활은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된다. 꾸준히 버티는 것이 답인셈이다. 

좀더 상태가 좋아지만 레이아웃을 바꾸고 수초도 좀 바꿔봐야겠다.






Favicon of http://blogandme2.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앤미 2014.10.24 15:15 신고 URL EDIT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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