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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무더워서 집안에만 있어도 땀이 납니다.

어제까지는 그래도 견딜만 했는데 오늘은 잠시 외출에도 샤워를 해야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아파트 구조상 베란다쪽은 온실 효과로 인해 항상 덥습니다. 낮에는 보통 베란다 문을 닫아 둡니다.



문을 닫으러 나가니 쿠케쿠는 콜콜 자고 있습니다.  





만세 포즈로 자고 있어, 사진 찍으러 다가가니 딱 눈을 떠버렸습니다. 

나쁜 짓 하다 걸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잠시후 다시 잡니다. 이번에는 옆으로 누워서 자네요. 

날씨가 더워서 샤워를 해도 금새 다시 땀이 나는 불볕 더위인데도 쿠케로는 잘만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