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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이 첨엔 1기가 서비스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2.7기가의 저장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지금 이시간에도 용량은 미세하지만 계속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아직도 베타 서비스 이긴 하지만 별다른 제약사항이 없이(사실 다른 사업때문에 바빠서 일지도 -_-;) 사용이 가능하다.

첨엔 Gmail을 가입하기 위해 사이트 이곳저곳을 뒤져봐도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의아하게 생각을 했으니 곧 초청방식으로 지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한동안 생각을 접고 있었다가 지메일 가입 서비스가 가능한 사이트 주소를 알게 되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외국으로 메일을 주고 받을려면 그전까지는 MSN 메일 주소를 사용했지만 엠에스엔 메일은 미국 내에서는 잘보내고 잘받고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유독 한국과 미국사이엔 난리(나만 그럴수도 있다.)로 요동을 치는 경우로 인해 이후엔 지메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엔 Gmail 저장 공간을 웹하드로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 Gmail Drive 이 있다.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탐색기의 폴더창에 Gmail Drive라고 만들어 준다.

프로그램 설치 후 윈도우 탐색기



왼쪽 폴더창에서 "Gmail Drive"을 클릭하면 Gmail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파일의 크기는 10메가까지이고 메일용량 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미국이다 보니 조금 속도가 아주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쓸만할 정도의 성능은 보여주고 있다. 유용한 몇몇의 파일을 가져다두고(주로 문서류)쓰는 용도라면 아주 만족할 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