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어코드 7.5세대입니다.
지난 달에 아카다이와 바뀐 06년 어코드 3.0입니다. 어코드는 혼다를 대표하는 세단으로 '가장 무난하면서 실용적인 대중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무난하고 실용적인'은 가격대가 높지않고 가격에 비해 성능이 괜찮은 차량이란 의미겠지요. 고급 차량이란 의미는 아닙니다(우리나라에서는 가격대가 고급차량 가격대이긴 합니다만). 이 차량의 진주색이 때가 잘 타지 않습니다. 비를 맞아도 표가 안나고 세차를 해도 표가 안납니다(광이 줄어 그럴수도...). 1판씩 도색을 다시 한건지 진주색이 부위마다 미세하게 다릅니다. 어코드는 작년에 9세대까지 나왔고 가져온 차량은 7.5세대(7세대 후기형)입니다. 차량 앞부분 디자인은 아반떼이고 뒷부분은 소나타와 닮았습니다. 아반떼 4세대(MD/JK 2010년~2013년)- 앞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