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일기 18: 2자어항의 수초를 정리했습니다.

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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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대부분이 음성수초로 덮혀 있다 2/3를 덜어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전경으로 자리잡은 피씨덴 모스도 2/3 이상 퇴출했습니다. 리시아스톤에 활착된 몇 덩어리가 바닥을 가득 채우고 난 후에는 위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솔밸브가 고장나서인지 이탄이 24시간 계속 나옵니다. 여과기의 출수는 약한 편인데 수초로 인해 흐름도 막힌 상태에서 이탄까지 채워져서 안시가 줄줄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나마 수초를 덜어내고 나서는 수류가 생겼습니다. 납짝달팽이가 발생해서 자객달팽이를 투입했습니다. 

자객달팽이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거래나 판매가 되지 않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납짝달팽이가 어느정도 처리가 되면 오션프리 2자어항에 수초를 투입할 예정인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션2자 어항에 있던 달팽이를 없애는데 3년 걸려서 쉽게 수초를 옮기질 못하겠습니다. 그쪽으로 적당하게 분배하고 나서야 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네온, 구피, 코리, 비파를 분양받아 투입했습니다. 카디널과 유사한 네온을 얻으러 간건데 그외 식구들이 더 왔습니다. 



지난 주에 물생활 용품과 장비들을 라면박스 3개 분량을 내보냈습니다. 황호석 15kg, 화산석 15kg과 잡돌 5kg정도 내보냈습니다. 30큐브 새거 하나, 측면여과기, 수중모터, 잡다한 스폰지와 배관자재들도 방출했습니다. 


와이프가 "필요하다고 모아둔 것중에 1년동안 한번도 안 쓴거라면 버리고 필요할 때 구하는 게 맞다"고 조언한 걸 따랐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십여 년간 모아두기만 했지 꺼내 쓴건 몇 가지가 안되네요. 그래도 짐이 아직 많이 쌓여 있습니다. 


바쁘더라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데 한동안 그러고 살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합니다. 이제라도 조금씩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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