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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일기 10

category 물생활 2010. 5. 18. 01:04

유막제거기 테스트로 인해 물상태가 깨진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달에 한번 청소 하던 것이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오늘은 정리하고 남은 에하임 2215 여과기를 추가했다. 







왼편 녹색 입출수구 부품이 에하임 입출수가 되겠다. 출수구는 U자에 L자가 하나로 붙은 부품을 사용했다.

나름 만족은 하는데 한달가량 돌려보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엎을 계획도 세웠다. 

안되는거 쥐고 있는 것 보다는 엎고 다시 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싶어서다. 

2자 거실어항을 완전히 정리하고 3자 빈어항으로 바꿀까 싶지만 3자의 경우 등기구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만들기도, 사기도 참으로 애매한 상태가 아닌가 싶다. 





오션프리 2자 어항도 쿠바펄 전경수초는 죽어라 안되는게 계속이다. 

다시 한번 심어보고 쿠바펄이 안되면 쿠바펄 전경수초를 포기해야겠지. 

안되는 걸 계속 시도해 봤으니 다음번이 마지막이라고 여기고 시도할 참이다. 














씨알이도 상태는 메롱인게.. 어항마다 하나둘씩은 문제가 있다. 

이넘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다. 

딱히 답은 안 나오고 고민만 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물생활, 참으로 어렵게 하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