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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른 것입니다.

category 짜투리 메모 2010. 4. 20. 17:28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 모두 열흘 이내에 구매한겁니다. 

중앙 아래쪽 직사각형의 아이보리 색상 화분만 빼고 말입니다. 

이 화분에는 씨앗 사 놓은 걸 심어 놨는데 오늘 보니 새싹이 하나 둘씩 올라옵니다. 

문제는 뭐가 뭔지 알수 없다는 것이지요. 

씨앗 종류만 5종 정도 되는데 이중 녹차나무 씨앗(도토리 크기)만 빼고 나머지는 크기가 2mm 급이이서...

녹차나무 씨앗은 6개 심어놨는데 아직 반응은 없습니다. 

녹차나무 씨앗은 한 2~3cm 아래 심었고 나머지는 그냥 흩뿌리기 해서 살짝 흙 덮어두었는데

그저께 상토를 살짝 덮어 주었습니다. 


사진에 빈 화분은 씨앗을 심었거나 뿌리가 짧은 누운자리(?)인가 하는 넘을 

나눠 심으면서 흙을 푹 덮어놔서 빈 화분처럼 보입니다 .



맨 오른쪽 녹색화분은 채소 심을려고 한건데, 채소 몇개 사서 나눠주고 

남은 게 파푸리카, 방울토마토, 가지(?) 한촉씩만 남겨서 심겨져 있습니다. 

그 위에 분홍색 잎의 '매발톱'인가...



요렇게 생긴 꽃입니다. 
 



왼쪽 아래의 맷돌처럼 생긴 화분이 수반입니다.

그제 분갈이하면서 흙 섞는다고 섞어쓰고 남은 게 담겨져 있습니다. 

주말쯤에 비우고 백련이나 적련 발아한 거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수반 꽤 큰게 하나 더 있는데 멀리 놔둬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중앙에 있는 것이 풍란입니다. 

얼룩무늬인줄 알았는데 그냥 몇 부분 멍든 형태입니다. http://gudle.net/434




허브 분갈이 해서 옮겨 심은 겁니다. 



애플민트(사과, 박하냄새), 골든레몬타임(레몬냄새), 프랜치라벤더, 사진 중앙에 있는 넘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상토, 용토, 마사토, 난석(어항용으로 사용한 걸 재활용, 소, 중짜),으로 처리했습니다. 

쌀포대 자루 20kg 용량의 상토는 10~15 주먹 정도 사욘해서 엄청 많이 남았습니다. 

용토는 2포대중에서 2/3포대 가량 사용했고 마사토는 20kg 짜리 13kg 정도 사용했습니다. 


이번 주 봐서 씨앗과 제라늄은 나눠줄 예정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아직 못 심은 씨앗이 꽤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