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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00 50.4] 거실 2자 어항

category 물생활 2008. 2. 22. 01:00

거실 오션프리(2자) 어항입니다.

작년 1미터 어항 셋팅으로 여기 수초들이 대부분 뽑혔다가 지금은 많이 자랐습니다.
수초가 부족해서 빈자리를 두고 커면 옆에 옮겨 심을려고 계획했으나 계획으로만 그치고, 여기저기 심다보니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외부여과기 구해달래서 제꺼 떼주고 전 아직 못구해서 아리스 걸이식으로 생활한지 4개월이 되어갑니다.
측면엔 걸이식 조명등으로 설치를 못하고, 뒷면엔 받침대가 h 형이어서 막혀서 설치못하고, 그러다 보니 앞쪽에 저렇게 걸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에 수초 정리를 했습니다. 이 어항에선 전경이 잘안 되어서 조만간 메탈등을 꺼내 달아볼 계획입니다.
전경이 뻗어나긴 합니다만 줄어드는게 더 빠르더군요.
거북이가 파헤치고, 나비비파가 파헤치고, 생이새우가 파해칩니다.

생이새우는 매번 잡아내고, 거북이는 오늘 30어항으로 이사갔고, 나비비파는 숨어서 보이질 않습니다.
거북이 녀석이 이 어항빼곤 항상 탈출하기가 일쑤입니다만.. 이젠 crs를 열심히 쫒아다녀서 이사보냈습니다